한국증시

이재용 '등기이사' 선임 삼성전자, 소폭 반등 마감···장 중 160만원 진입
'갤럭시노트7 사태'로 3분기 실적 추락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주가가 27일 이재용 부회장의 사내이사(등기이사) 선임 소식에 사흘만에 강세를 나타냈다.
코스피, 대형주 호실적 훈풍타고 2,020선 재진입···외국인 '나홀로 매수'
코스피가 27일 주요 기업들의 호실적과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2,020선에 올라섰다. 이날 발표된 NAVER(네이버)와 SK텔레콤 등 일부 대형주의 3분기 호실적이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

애플, 중화권 시장 부진 속 실적 악화···中업체에 자리 빼앗겨
애플의 실적이 올해 1분기(회계 기준 2분기) 사상 처음으로 감소하며 어닝 쇼크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 3분기(회계 기준 4분기) 까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모습을 보이면서 애플이 때아닌 위기설이 휩싸였다. 우선 애플의 이러한 위기의 배경 가운데에는 아이폰 판매량 감소가 큰 영향을 미쳤다는 의견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아이폰 판매량 감소 뿐만 아니라 중화권 시장에서 점차 애플이 자리를 잃어가는 것 또한 큰 타격으로 보인다.

기준금리 사상 최저에도 자꾸만 오르는 대출금리···원인은 '가계부채 대책'?
기준금리가 연 1.25% 사상 최저 수준을 이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두 달째 상승했다. 이에 따라 가계의 이자 상환 부담감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27일 내놓은 '2016년 9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월 예금은행 가계대출에서 주택담보대출 금리(이하 신규취급액 기준)는 2.80%로 8월보다 0.10% 포인트(p) 올랐다.

네이버-카카오, IT 라이벌 격차 더 벌어져···주가도 정반대 흐름
국내 IT업계 라이벌로 불리는 네이버와 카카오의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최근 광고 매출과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해외 상장 등으로 네이버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반면, 카카오는 잇따라 내놓은 O2O(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계) 서비스가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며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갤노트7 사태' 직격탄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30% 가까이 추락···IM부문 역대 최악의 성적표
'갤럭시노트7 사태'로 삼성전자는 뼈아픈 시련을 겪었다. 삼성전자는 27일 올해 연결재무제표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9.7% 감소한 5조 2천억원으로 공시했다. 특히 이 중에서도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IM부문은 '갤럭시노트7 사태'의 직격탄을 맞았다.
코스피, 기업 호실적 훈풍타고 상승세···개인·외인 동반 매수에 2,020선 재탈환
코스피가 27일 주요 기업들의 3분기 호실적 발표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수는 4.35포인트(0.22%) 뛴 2,018.24로 거래가 시작된 뒤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곧장 2,020선을 터치했다.

한미약품, 3분기 실적 공시···영업이익 61.5% 급감한 137억원
'늑장 공시' 논란으로 국내 주식시장을 뒤흔들었던 한미약품이 올해 3분기 성적표를 발표했다. 한미약품의 연결재무제표기준 영업이익은 137억7천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5% 감소했다고 27일 공시했다.

3분기도 고공행진 네이버, 사상 첫 분기 매출 1조원 돌파···영업이익 27.6% 늘어난 2,823억원
네이버가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네이버는 27일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7.6% 늘어난 2,82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정부, 31일 조선업 경쟁력 강화방안 발표, '빅3' 개편 없이 대우조선 데리고 갈 듯
국내 조선업계가 위기에 봉착한 가운데 조선 '빅3'가 '빅2' 체제로 재편될 것이란 전망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정부가 곧 발표할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는 조선 3사 사업개편과 관련한 방안이 담기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美 9월 신규주택 판매량, 한 달 만에 다시 증가세···전월 대비 3.1% 증가
미국의 월간 신규주택 판매량이 한 달만에 다시 증가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9월 신규주택 판매 건수가 연간 환산 기준 59만3천 건으로 한 달 전보다 3.1% 증가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금융시장에서는 약 60만 건의 지난달 판매량을 전망했다.

'내리막' 걷는 코스닥, 국민연금 1조원 투자로 활기 찾을까
국민연금공단이 국내 주식시장에 1조원 가량의 투자금을 풀기로 밝힌 가운데 근래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코스닥 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국민연금은 기업 투자를 제한한 내부 지침을 폐지한 만큼 소형주가 많은 코스닥시장이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물산, 3분기 영업익 전분기 대비 5.6% 증가한 1,870억원···"리조트 성수기로 수익성 개선"
통합 삼성물산은 26일 올해 3분기에 매출 6조6천200억원, 영업이익 1천87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 분기(7조510억원)보다 6.1%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전 분기(1천770억원)보다 5.6% 증가했다.
'감산 합의 무산' 우려 국제유가 하락 속 유럽증시 일제히 약세 출발
국제유가가 급락한 영향 아래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하락 출발했다. 이라크의 '예외' 요구에 이어 전날 러시아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산유량 감산에 동참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국제유가가 급락한 것이 증시에 악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러시아-베네수엘라 석유장관, 모스크바서 회담···산유량 감산 참여 논의
석유수출국기구(OPEC) 주요 회원국인 베네수엘라의 에울로히오 델피노 석유장관이 25일(현지시간) 모스크바를 방문해 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양국 석유장관은 이날 회담에서 OPEC 회원국과 비회원 산유국들이 산유량 제한 협정에 참여하는 문제를 집중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닛케이, 日은행 ETF 매입 기대감에 소폭 상승 마감···엔-달러 환율, 달러 약세에도 보합권서 정체
도쿄증시는 일본은행(BOJ)의 상장지수펀드(ETF) 매입에 대한 기대감 속에 소폭 상승마감했다. 하락 출발한 두 지수는 오전 장에는 약세 흐름을 이어가다 오후 장이 문을 열자마자 강세로 돌아섰다.

현대중공업, 3분기 영업이익 3,218억원···올해 분기마다 연속 흑자
현대중공업이 올해 3분기에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이로써 올해 들어 3분기 연속으로 흑자를 기록하게 됐다. 현대중공업은 26일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8조3천391억원, 영업이익 3천218억원, 당기순이익 3천344억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코스피, 국제유가 하락·외인 매도에 1% 넘게 하락···2,010선 후퇴
코스피가 26일 국제유가 하락한 영향 가운데 외국인이 매도를 이어가며 2,010선으로 밀려났다. 지수는 6.80포인트(0.33%) 내린 2,030.37로 출발한 뒤 장 초반 외국인이 대량의 매물을 쏟아내며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