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

세계 최고급 오토바이 제조사 할리데이비슨, 경영실적 부진으로 직원 300명 해고
100년의 역사를 지닌 세계 최고급 오토바이 제조업체인 할리데이비슨(Harley-Davison Inc.)이 경영실적 부진에 따른 비용절감을 이유로 직원 약 300명을 해고할 방침이다. 18일(현지시간) 밀워키 지역신문 저널 센티널 등에 따르면 위스콘신 주 밀워키에 본사를 둔 할리데이비슨은 이날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면서 "비용절감 차원에서 올연말까지 정규직 225명, 계약직 70명 등 총 295명의 직원을 정리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 '램시마' 美 출시 확정 소식에 연일 상승세
오는 11월 미국에서 항체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램시마'의 출시가 확정된 가운데 셀트리온이 연일 강세를 나타냈다. 전날 램시마의 해외 마케팅을 담당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미국 시장 독점 유통 파트너인 화이자(Pfizer)와 11월 현지 출시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따라 개장과 함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아차, 노조에 현대차와 비슷한 수준 임금인상안 제시···교섭 속도 붙을까
기아자동차 노사는 아직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한채 표류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회사 측이 최근 교섭이 마무리된 현대차에 준하는 수준의 임금 인상안을 제시해 협상에 물꼬가 트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허니버터칩 매출 '반토막', 없어서 못팔던 시절은 어디로···5개월 만에 해태제과 시총 1조4천억원 증발
한 때 '품귀' 현상이 만연했던 해태제과 허니버터칩의 인기가 급속하게 사그라들면서 관련 예상 매출이 반 토막 날 위기에 놓였다. 해태제과가 지난 5월 증권거래소 상장을 앞두고 '허니버터칩' 생산시설 증설 효과를 지나치게 과장해 결과적으로 투자자들에게 큰 피해와 혼란을 줬다는 지적도 있다.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 또 한 번 고공행진 기대···'램시마' 11월 美 출시 확정
셀트리온은 항체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인 '램시마'가 오는 11월 미국 출시가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램시마는 이미 유럽 시장을 40% 이상 점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등 그동안 쌓아온 실제 처방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미국 시장도 빠르게 장악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유니바스크' 장기 복용한 고혈압 환자들, 한미약품 사기 및 약사법 위반 혐의 고발
올해 초 당국의 '부적합 판정'에 따라 허가가 취소된 고혈압약을 장기복용한 환자들이 한미약품 회장 등을 형사고발 했다. 그러나 한미약품은 "무관한 사안"이라며 잘못 이뤄진 고발이라고 반박했다.

건강한 제품 만들기 앞장선 펩시, 소금·설탕·지방 줄인 먹거리 개발에 수십억 달러 투자
펩시가 설탕과 소금, 지방을 줄인 음료와 스낵개발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8일 보도했다. 펩시의 이러한 결정은 비만인구가 늘어나는 가운데 소비자들은 갈수록 건강을 챙기는 데다 규제 당국도 이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임종룡 "대우조선 구조조정, 무조건 살리겠다는 취지 아니다···자구노력 중심으로 회생"
임종룡 위원장은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부나 주채권은행이나 대우조선은 자구노력을 중심으로 살리겠다는 의지다"며 "무조건 살리겠다는 취지로 구조조정을 진행하는 게 아니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현재 대우조선의 구조조정에 대해선 모든 케이스를 고려하고 있다"며 "자구노력이 충실하지 않아 손실분담을 하지 못하거나, 유동성이 너무 모자를 경우, 그리고 현재와 같은 수주절벽 상태가 지나치게 장기화해 사업성을 이어갈 수 없을 땐 다른 방안을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집단 파업 화물연대, 검찰에 국토교통부 장관 고발···"직권남용"
집단 파업(운송거부)을 벌이고 있는 화물연대가 정부의 비상수송대책이 위법하다는 이유로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을 고발했다.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강 장관 등 정부가 내놓은 '비상수송대책'이 현행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한미약품 "기술수출 계약 파기 공시, 개장 전 거래소와 협의 마쳐···회사 내부 보고 탓에 지연"
'늑장 공시' 논란이 일은 한미약품이 지난달 30일 베링거인겔하임과의 기술수출 계약 파기 공시를 낼 당시 이와 관련해 한국거래소와 개장 전에 협의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 측은 거래소와 협의를 마치긴 했으나, 내부 보고 등의 절차를 거치느라 실제 공시가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부산 불꽃축제 앞두고 긴장감···부산지하철 노조 21일 2차 파업 예고
불꽃축제를 앞둔 부산에 다시 한 번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 지난달 30일 파업을 잠정 중단하고 일터로 복귀했던 부산지하철 노조가 임단협이 타결되지 않으면 오는 21일 2차 파업을 하겠다고 예고해 사측과 부산시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코스피, 6거래일 만에 2,040선 회복···외인·기관 동반 매수가 지수 상승이끌어
코스피가 18일 글로벌 주요 증시가 부진함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를 이어간 영향으로 6거래일 만에 2,040선을 회복했다. 지수는 0.20포인트(0.01%) 상승한 2,027.81로 출발한 뒤 강보합 흐름을 이어가며 2,030선에 안착한 뒤 장 막판에 2,040선으로 올라섰다.

檢, 4개월간의 롯데그룹 경영 비리 수사 마무리···부실 수사 논란 비판
지난달 30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가운데 검찰이 4개월간 강도 높게 진행한 롯데그룹 경영 비리 의혹 수사를 사실상 마무리한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은 19일 신 총괄회장, 신 회장, 신동주(62)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을 불구속 기소할 계획이다.

검찰, 미르·K스포츠재단 본격 수사 돌입···문체부 관계자 소환 조사
청와대 개입 의혹이 제기된 미르· K스포츠재단 관련 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 재단의 설립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를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1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한웅재 부장검사)는 재단 설립 허가를 관장하는 문체부 담당 부서 관계자를 조사하고자 출석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국내 조선 '빅3', 나아지지 않는 수주 실적···구조조정 한파 더 매서워 질 듯
최근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이 잇따라 수주를 따내며 국내 조선업계에 햇볕이 드는 듯 했지만 이른바 국내 '빅3' 조선사에 애초 계획보다 훨씬 혹독한 구조조정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자구계획을 발표할 당시 가정보다 수주 실적을 비롯한 시장 상황이 훨씬 심각하게 돌아가면서 더 강력한 처방이 필요해진 것이다.

한진해운, 해외지점이어 본사 인력 구조조정 논의···노사 마찰 예상
법정관리가 진행 중인 한진해운이 해외 지점에 이어 본사 인력에 대한 구조조정 논의에 들어갔다. 당초 본사 차원에서는 회생 계획안을 내는 12월께 인력 조정 계획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신속하게 실행하는 편이 회생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렉시트 이후 英 상업용 부동산 투자 급감···올 3분기 투자액 4년 만에 최저치
지난 6월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 결정 이후 글로벌 자금이 영국에서 빠져나가면서 상업용 부동산이 직격탄을 맞았다. 올해 3분기(7∼9월) 영국 상업용 부동산 투자액은 87억 파운드(약 12조원)로 4년 만에 가장 적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대한항공, 한진해운·신용등급 강등 악재 속 영구채·회사채 잇따른 불발···짙어지는 '유동성 위기'
대한항공이 잇따른 채권 발행에 실패하며 쓴 잔을 마셨다. 해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추진했던 외화표시 영구채 발행에 이어 국내에서 추진한 공모 회사채 발행에서도 투자자들로부터 철저하게 외면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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