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

공정위, '내부거래 공시 위반' 부영·현대 등에 과태료
부영이 소액주주, 채권자들에게 내부거래 내용을 제대로 알리지 않은 탓에 과태료를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부영을 비롯해 현대, 현대백화점 등 3개 기업집단 소속 103개 계열사를 대상으로 대규모 내부거래 이사회 의결 및 공시 이행 여부를 점검한 결과 14개사가 공시의무 211건을 위반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 조이기, 정무위서 비판 잇따라···"한 겨울, 서민 보일러 끈 샘"
18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주택금융공사가 갑작스런 보금자리론 신청자격 제한 조치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다. 공사는 지난 14일 보금자리론 자격요건을 연말까지 강화한다는 공고를 인터넷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올렸다. 주택가격이 3억 원 이상이면 신청할 수 없고, 대출한도도 기존 5억 원에서 1억 원으로 낮추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갤노트7 단종' 삼성전자, 협력사에 재고·원부자재 전액보상···신규 스마트폰 제조 물량 맡긴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의 단종 결정을 내린 가운데 18일 이와 같은 조치로 어려움에 처한 협력사 70여곳의 재고와 원부자재를 전액 보상하고 새로운 스마트폰 제조 물량을 맡기는 등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협력사들이 보유한 완제품 재고뿐만 아니라 반제품 재고, 생산을 위해 준비한 원부자재 등 재고 물량의 전액 보상 방안을 전날 협력사들에 통보했다.

금융위원장 "보금자리론, 서민 자금지원 계속 할 것···자격 강화에도 이용자 57%가 부합"
최근 갑작스런 보금자리론의 자격 요건 강화에 따른 수요자들의 불만이 높아지는 가운데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이러한 조치가 남은 지원 여력을 서민층에 집중하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18일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 제한 조치가 서민 실수요자의 주택대출을 제한한다는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의 지적에 이처럼 답했다.

경제 전문가들 78% "ECB, 조만간 새로운 부양책 내놓을 것···은행권 악영향에 추가 금리인하 없을 것"
유럽중앙은행(ECB)이 조만간 채권매입 프로그램 연장 등 새로운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이코노미스트 50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78%에 해당하는 39명이 ECB가 새로운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스피, 외인·기관 동반 매수 속 2,030선 초반서 강보합 흐름
코스피가 18일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 속에 2,030선 초반서 강보합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0포인트(0.01%) 상승한 2,027.81로 출발해 2,030선 초반에서 소폭의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현대상선, 한진해운 '알짜배기' 미주노선 인수 소식에 강세
현대상선이 한진해운의 미주노선 인수전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18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채권단과 해운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오는 28일 마감되는 한진해운 미주노선 인수를 위한 예비입찰에 참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法 'STX조선 패키지 매각' 보도에 관련주 동반 강세···STX 급등
STX를 포함한 STX 관련주가 법원의 STX조선해양 '패키지 매각설' 보도가 나온 가운데 18일 장 초반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3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TX는 전날보다 9.54% 오른 3,215원을 나타냈다.

법원, STX조선 '패키지 매각' 공고 이르면 금주 중 발표
STX조선해양의 기업회생 절차를 관리중인 법원이 회생계획 인가를 기다리지 않고 '패키지 매각'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 중이다. 지난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김정만 수석부장판사)는 STX조선과 계열사인 STX프랑스의 지분을 묶어서 매각하기 위한 공고를 이르면 이번주 중 낼 계획이다.

한진해운 '알짜배기' 미주노선 인수전에 현대상선 참여···구체적 매각 자산 목록 미공개
현대상선이 한진해운의 알짜배기 자산인 미주노선 인수전에 참여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일단 예비입찰에 뛰어들되, 실사 기간에 한진해운 미주노선 인수가 경쟁력 강화에 얼마나 도움이 될 수 있는지 따져보고 본입찰 참여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정부, 가계대출 증가 관리 위해 저축은행도 조이기···금융당국 건전성·영업규제 강화
정부의 시중은행 대출 조이기에 따른 '풍선 효과'로 최근 들어 저축은행들에서 가파른 가계대출 증가세가 보이는 것과 관련해 금융당국이 건전성 감독규제 및 영업규제 강화를 통해 대출 속도 조절에 나설 전망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18일 "최근 저축은행의 가계 신용대출 증가세가 높게 나타나고 있어 모니터링을 주의깊게 하는 동시에 건전성 악화에 대비해 건전성 감독규제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늑장 공시' 한미약품, 연기금 포트폴리오서 줄어드나···12거래일간 1천억원 넘게 순매도
국내 증시의 큰손인 연기금이 기술수출 계약 파기 정보 '늑장 공시' 논란을 일으킨 한미약품의 주식을 포트폴리오에서 털어내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12거래일 연속으로 이 회사 주식을 순매도했다. 연기금이 팔아치운 한미약품 주식은 1천58억원어치다.

피셔 연준 부의장 "고용·물가지표, 목표에 매우 근접···기준금리는 매우 낮게 유지"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은 현재 미국의 고용시장과 물가지표들이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에서 설정한 목표에 "매우 근접"한 상태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피셔 부의장은 "(연준의) 양대 통화정책 목표의 달성에 충분할 정도로 총수요를 유지해야 한다는 필요 때문에 연준의 기준금리는 현 시점에서 매우 낮게 유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금자리론 이어 은행권 적격대출 사실상 중단···서민층 집 구매 어려워 질 듯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을 위한 정책상품인 적격대출의 한도가 소진됨에 따라 올해 판매가 사실상 중단된다. 보금자리론에 이어 대표적인 서민금융 상품인 적격대출까지 사실상 판매가 중단되면서 서민들이 집 구매를 위해서 은행에서 돈을 빌리기는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미약품 등 국내 '빅3 제약사' 3분기 영업익 전년대비 큰 감소 전망···R&D 비용 증가 영향인 듯
한미약품, 유한양행, 녹십자 등 이른바 국내 '빅3' 제약사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크게 감소할 전망이다. 1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들은 빅3 제약사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적게는 11%에서 많게는 60% 이상 일제히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오늘 임단협 조인식 현대차 "파업 종료, 울산공장 포함 모든 사업장서 생상 재개"···생산차질 자동차 9만5천대 집계
17일 임단협 조인식을 가지며 올해 교섭을 마무리한 현대자동차는 파업이 종료에 따라 울산공장을 포함한 모든 사업장에서 이날부로 생산을 재개했다고 공시했다.

美 재무부 '환율보고서'서 "中보다 日이 환율조작국에 더 가깝다"···달러 대비 엔화 강세에도 박한 평가
미국 재무부가 엔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고 위안화는 약세를 나타냈음에도 중국보다 일본이 환율조작국에 더 가깝다는 평가를 내린 것에 대해 일본이 난색을 보이고 있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17일 중국이 일본보다 대미 환율 정책에 있어 한 수 위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으며, 엔화 강세에도 일본 외환당국이 엔화 매도 개입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우려했다.
국제유가 하락에 유럽증시도 내림세···WTI 배럴당 50달러선 위협
국제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유럽증시가 17일 내림세로 출발했다. 이날 미국의 석유 생산량 증가에 따른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영향으로 원자재주가 약세를 주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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