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

고용노동부 장관 "기아차 임단협 세밀히 살펴볼 것···결렬시 정부 적극 나선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17일 "기아자동차의 임금·단체협상이 결렬되면 정부는 적절한 시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내 완성차 업체 가운데 기아차만 임금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았다"며 "오늘 시작한 기아차의 자율협상을 비롯해 (상황을) 매우 세밀히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24차례 파업 끝에 임협 마친 현대車 노사 "협력업체 경영난·고객 불편 초래 책임 통감"
올해 임금협상 과정에서 24차례 파업을 벌이며 사상 최대 파업손실을 낸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 장기화로 협력업체의 경영난과 고객의 불편을 초래한 데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노사는 "과거와 다른 모습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코스피, 외국인 매수에 장 중 하락세 뒤집고 2 거래일째 강세
코스피가 17일 장 중 하락세를 뒤집고 외국인의 현·선물 동시 매수에 힘입어 이틀째 강세를 이어갔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95포인트(0.24%) 오른 2,027.61로 장을 마감했다.

삼성전자, 갤노트7 여파 하락세 딛고 사흘째 반등 이어가···외국인 77억원 '순매수'
삼성전자가 17일 갤럭시노트7 사태의 여파 속에서 오전 장 중 하락세를 나타냈지만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째 반등세를 이어갔다. 장 초반 약세를 보이던 삼성전자 주가는 외국인이 '사자'로 돌아서며 상승세로 전환했다.

한진해운 '한진샤먼호' 경매결정 이의신청, 법원 기각···"소유자는 파나마 SPC"
한진해운이 '한진샤먼호' 경매결정에 불복하면서 이의신청을 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창원지법 민사22단독 유희선 판사는 한진해운이 낸 한진샤먼호 선박임의경매 개시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을 17일 기각했다.

현대車 노사, 24차례 파업 끝에 오늘 임금협상 조인식···노조, 2차 잠정합의안 63.31%로 찬성
지나긴 대립 끝에 현대자동차 노사가 17일 올해 임금협상 조인식을 했다. 오후 3시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윤갑한 사장과 박유기 노조위원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했다.

대우조선해양 노조, '희망퇴직 1천명' 등 사측 구조조정 계획 반대 기자회견···"노동자 삶의 터전 잃는다"
대우조선해양이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자구계획 이행에 속도를 높인 가운데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노동조합은 17일 사측의 '희망퇴직 1천명과 분사·아웃소싱 2천명' 등 구조조정 계획에 반대하고 나섰다. 노조는 "회사가 채권단에 낸 희망퇴직과 분사·아웃소싱에다 2018년까지 정년퇴직자 감소분 1천600여명, 특수선 물적 분할 1천200여 명까지 고려한다면 다수의 노동자가 삶의 터전을 잃게 된다"고 주장했다.

'수주 가뭄' 끝낸 삼성중공업, 주가도 꾸준한 오름세
작년 10월 마지막 수주 이후 11개월간 이어졌던 삼성중공업의 기나긴 '수주 가뭄'이 막을 내리는 듯 하다. 이와 함께 주가도 완만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30일 삼성중공업은 유럽 선사 가스로그와 액화천연가스(LNG)선 2척의 건조 계약을 4200억원에 체결하며 올해 첫 수주의 시작을 알렸다.

글로벌 저유가에 국제선 유류할증료 15개월 연속 '0원'···국내선 1,100원
전세계적 저유가 기조가 계속되면서 다음 달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권에도 유류할증료가 붙지 않는다. 17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11월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지난해 9월부터 15개월 연속 '0원'으로 책정됐다.

기재부 "韓경제 기초여건 외환위기 당시와 근본적 차이···대외건전성 우수·상대적 양호한 성장세 시현"
기획재정부(기재부)는 한국 경제 전망에 대해 비관적인 언론 보도에 대해 17일 “우리 경제의 기초여건은 외환위기시와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외환보유액 등 대외건전성은 그 어느 때보다 우수한 상황이고 글로벌 저성장 속에서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 공급 중단 아니다···개편 통해 건전성 관리 강화 목적"
주택금융공사는 17일 '보금자리론'이 연말까지 사실상 중단된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꾸준히 차질없이 공급된다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주택금융공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자격요건 개편은 한정된 재원을 감안하여 최근 급증하고 있는 보금자리론 수요를 무주택 서민층에 집중하기 위한 조치"라며 "자격요건 개편을 통해 주금공의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면서도 서민층의 주택구입 지원에 한정된 정책역량 집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 '기술수출 계약해지 사전 유출 의혹' 한미약품 본사 압수수색···주가 하락세
한미약품의 기술수출 계약 파기 정보 사전 유출 의혹에 대해 수사에 나선 검찰이 이 회사의 본사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한미약품 서울 송파구 방이동 본사에 수사관 50여명을 보내 17일 오전 9시30분부터 압수수색했다.
코스피, 개인 '매수 전환'에 2,020선 초반 약보합 흐름
코스피가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관망 심리 확산으로 17일 장 초반 2,020선 초반서 약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도를 이어가던 개인이 장 중 매수로 돌아서며 하락폭이 줄어들었다. 지수는 6.27포인트(0.31%) 오른 2,028.93으로 출발했으나 이후 2,02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반복하며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다.

한미약품, 檢 '기술수출계약 해지 사전 유출 의혹' 수사 착수 소식에 약세···한미사이언스도 하락
한미약품의 기술수출계약 해지 사전 유출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퍼지며 한미약품과 한미사이언스의 주가가 17일 장 초반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지난 13일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으로부터 한미약품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진해운, 주요 자산 매각 등 회생작업에 속도···장 중 급등세
법정관리가 진행 중인 한진해운이 주요 자산 매각 및 인력 구조조정을 계획에 나서는 등 회생작업에 속도를 내면서 17일 장 중 급등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해운은 전 거래일보다 11.24% 오른 1천385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 '갤노트7 사태' 여파 반등 마감···사흘 만에 또 다시 하락세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사태의 여파를 딛고 반등을 이어가는 듯 했으나 17일 다시 하락했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모건스탠리,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가 다수 자리를 잡고 있다.

삼성중공업, 1조원대 해양생산설비 수주···장 중 2%넘게 상승세
삼성중공업이 최근 연이은 수주로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1조원대 해양생산설비 공사 수주 소식을 또 한 번 알리며 17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갤노트7 사태' 속 삼성전자 주가 급락에도 연기금은 연중 최대 순매수 행보···최종 성적표에 '관심'
잇따른 발화 사고로 갤럭시노트7가 '단종'을 맞이하면서 삼성전자 주가가 곤두박질한 상황에서 '큰손' 기관투자자인 연기금은 오히려 삼성전자 주식 매수를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연기금은 삼성전자가 소비자 안전을 고려해 갤럭시노트7의 전 세계 판매 중단을 발표한 지난 11일부터 나흘간 삼성전자 주식 1천40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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