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

LG전자, 삼성 갤노트7 '생산 중단'에 반사이익 기대감···5%대 급등 마감
LG전자는 10일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5%대 급등하며 마감했다. 삼성전자의 새 갤럭시노트7에서 또 다시 발화 사고가 잇따른 가운데 내려진 '생산 중단' 조치에 따른 반사이익을 볼 것이라는 분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 새 갤노트7 발화·차익실현 매물에 하락···160만원대로 후퇴
삼성전자가 새 갤럭시노트7에서도 잇따른 발화 사고가 보도된 가운데 하락세를 보였다.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나온 것도 주가 하락에 큰 영향을 미쳤다. 삼성전자는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52% 떨어진 168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밥캣 상장 연기에 두산그룹주 동반 하락···두산인프라코어 7%대 ↓
두산밥캣의 기업공개(IPO) 연기 소식에 두산인프라코어를 비롯한 두산그룹주가 10일 동반 하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인프라코어는 전 거래일보다 7.22% 내린 7천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삼성전자 '급락'에도 기관 '매수'에 2,050선 지켜
코스피가 10일 삼성전자의 급락세 속에 2,030선까지 떨어지는 등 휘청이는 모습을 보였지만 기관의 매수세 힘입어 2,050선을 지켜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2포인트(0.15%) 오른 2,056.82에 장을 마쳤다.

"한전 영업이익률, 애플·삼성보다 높아"···재료비 하락에도 전기료는 상승
극심한 폭염이 연일 이어졌던 올해 상반기에 독점적 전력공급자인 한국전력이 애플이나 삼성보다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이 한전에서 제출받은 국감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한전의 상반기 영업이익률(영업이익/매출액)은 37.48%로 애플(9%), 삼성(24%)에 견주어 뚜렷하게 높은 수치를 보였다.

강호인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명분없는 행동···즉시 철회할 것 강력히 요청"
10일 화물연대가 집단운송거부에 돌입하면서 이와 관련해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가 경제에 심대한 악영향을 끼치는 행위를 즉시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발표한 대국민 담화에서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로 물류수송에 많은 어려움과 불편을 겪게 될 기업들과 국민 여러분께 안타깝고 송구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자본잠식' 대우조선해양 "자구계획 정상적 진행, 향후 실적 개선 예상"
올해 '수주 가뭄'에 따른 실적 부진과 유동성 위기 등을 겪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은 "소난골 드릴십 2기를 제외한 해양플랜트 3기가 올해 안에 정상 인도될 예정"이라며 "향후 흑자전환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대우조선은 10일 참고 자료를 내고 "2분기 당기순손실 확대는 회계법인의 보수적 감사 영향과 이연법인세 자산 미인정으로 일시적 손실규모가 확대된 측면이 있다"며 "현재 선박, 해양플랜트 인도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고 자구계획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향후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두산밥캣 상장 연기에 두산인프라코어 신용등급 '빨간불'···"그룹 전체 유동성 위기로 전이될 수 있다"
두산밥캣의 상장 연기로 인해 두산인프로코어가 신용등급 강등 위기를 맞닥들이게 됐다. 신용평가사들은 두산그룹이 두산밥캣 상장을 연기함에 따라 두산인프라코어 등 두산 계열사의 신용도 모니터링 작업에 착수했다.

한국거래소, 삼성전자에 갤노트7 생산중단보도 조회공시 요구
한국거래소는 10일 삼성전자에 갤럭시노트7 일시 생산 중단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삼성전자는 미국과 대만 등 리콜 프로그램을 통해 교환된 새 갤럭시노트7에서도 잇따라 발화 사고가 보도된 가운데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새 갤노트7 발화에 美 이통사 2곳 '판매중지'···블로그 설문조사서 49% "당장 생산 중단 해야"
삼성전자가 10일 새 갤럭시노트 7에서 잇따른 발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생산 일시 중단'이라는 조치를 하게 된 데는 미국 등 해외 이동통신사들의 신속한 판매·교환중단 조치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사태의 직접적인 발단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국제공항을 이륙하려던 사우스웨스트항공 여객기 내에서 삼성전자의 리콜 프로그램으로 교환받은 새 갤노트 7이 과열로 연기를 내면서 탑승객 전원이 대피하고 항공편이 취소된 사태였다.

철도노조·화물연대 파업에 노동부장관 강도 높은 비판 "국민 불편 도외시한 자신들 이익 위한 것"
철도노조에 이어 10일 화물연대도 '집단운송거부'로 파업에 들어간 것과 관련해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기권 "현대車 노조 추가 파업시 주어진 모든 방안 실행···실망스러운 행동 하면 안돼"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10일 현대자동차 노조가 잇따른 파업을 벌이는 것과 관련해 강한 비판을 쏟아 냈다. 이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노동부 대회의실에서 특별직원조회를 열고 현대차 노조의 장기 파업에 대해 "1억 가까운 연봉을 받는 근로자들이 협력업체 근로자를 외면하는 실망스러운 행동을 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돌입···오전 중 큰 차질없이 운행
화물연대가 10일 집단운송거부에 돌입한 가운데 오전 전국 물류는 철도파업 여파를 제외하고는 일단 큰 차질없이 운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재 컨테이너기지(ICD), 부산항, 광양항 등 주요 물류거점은 대부분 정상 운영되고 있다. 아직까진 화물차운전자의 집단운송거부가 현실화하지 않고 운송방해 등 불법행위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위, 은행에 가계대출 증가속도 조절 주문···사실상 총량관리 돌입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가계부채가 한국 경제의 '뇌관'으로 지목됨에 따라 금융당국이 은행권에 가계대출 증가속도 조절을 주문한 가운데 은행들도 가계대출 관련 자체 리스크관리 강화에 나섰다. 일반 주택담보대출은 물론 증가세가 가파른 중도금 대출과 신용대출에서도 심사 잣대를 한층 깐깐하게 들이대거나 더 높은 가산금리를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대부·추심업체 빚독촉, 하루 최대 2차례로 제한···금융당국 '채권추심업무 가이드라인' 발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0일 이 같은 내용의 '채권추심업무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달 말부터 대부업체와 채권추심업체들의 빚독촉이 하루 최대 2차례로 제한된다. 소멸시효가 완성된 채권에 대해서는 대부업체의 매각·추심이 아예 금지된다.

'엘리엇 효과' 삼성물산·삼성생명,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세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그룹 분할 요구에 따라 지배구조 개편 수혜주로 지목되며 최근 주가가 크게 오른 삼성물산과 삼성생명은 10일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일제히 약세로 돌아섰다. 이날은 지난주 급등세에 따른 차익실현을 위한 매물이 쏟아지며 약세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 새 갤노트7 발화에 급락···협력사 "생산 중단"
삼성전자가 차익실현 매물과 새 갤럭시노트7에서 다시 발화 사고가 이어지며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갤노트7 리콜 제품에서 불이 붙었다는 제보는 미국(5건), 한국(3건), 중국(1건), 대만(1건)에서 총 10건 접수됐다. 미국 4대 이동통신사 중 하나인 AT&T는 안전을 이유로 갤노트7의 판매를 아예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 장 중 2%넘게 오르며 신고가 경신···사흘 연속 상승세
국내 '조선 빅3' 중 유일하게 흑자를 보인 현대중공업이 10일 사흘 연속 오름세를 보이면서 52주 신고가를 또 다시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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