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

올해 엔화 강세에 日증시서 외국인 66조원 '순매도'···"아베노믹스서 성장전략 불확실"
올해들어 '엔고 현상이 계속된 가운데 일본 주요 주식시장에서 올해 1~9월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 순매도 규모가 6조엔을 넘으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NHK 등 일본 언론이 7일 보도했다. 도쿄증권거래소 집계에 의하면 도쿄와 나고야 등 일본 주요 주식시장에서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9개월간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액은 6조1천870억엔(약 66조5천억원)을 넘었다.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 이어가···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오름폭 감소
재개발 효과를 받고 있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7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수도권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같은 0.22%로 올랐다. 서울이 0.32%로 지난주(0.35%)에 비해 다소 오름폭이 감소했으나 신도시는 0.14%로 오름폭이 지난주(0.12%)보다 확대됐다.

전통시장도 '코리아세일 페스타'로 웃었다···상인 73% "매출 늘었다"
국내 최대 쇼핑·관광 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 효과로 상당수 전통시장 상점의 매출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부산 자갈치시장, 대구 서문시장, 전주 남부시장 등 코리아 세일 페스타 거점시장 15곳 200명 상인을 대상으로 최근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73.0%가 지난달 29일부터 7일간 매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 보다 늘었다고 답변했다. 이들의 평균 매출 증가율은 20.8%로 집계됐다.

금융노조,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에 산별중앙교섭협상 재개 촉구···제2차 총파업 예고
7일 금융노조는 오는 12일 은행회관에서 산별중앙교섭협상을 재개하자는 내용의 공문을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에 보냈다고 밝혔다. 금융노조는 "김문호 위원장이 최근 하영구 사용자협의회장을 만나 산별중앙교섭 복원을 요청한 데 이어 공식적인 교섭 개최를 요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CB "통화부양책 지속할 것"···양적완화 종료·테이퍼링 우려 사그라들 듯
시장투자자들 사이에서 유로존(유로화 사용 유럽 19개국)의 양적완화(QE) 종료와 테이퍼링(점진적 자산매입 축소)에 대한 우려가 고조된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이 통화부양책 지속을 시사하는 내용의 통화정책 결정회의 회의록을 공개했다. 6일(현지시간) 공개된 ECB 9월 통화정책 결정회의 회의록에 따르면 ECB 위원 25명은 유로존경제가 여전히 통화부양책을 필요로 한다는 점에 대체로 동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보도했다.

한미약품, '올리타정' 임상 부작용 의도적 은폐 의혹···"베링거인겔하임, 지난 8월에 임상 중단 결정"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선 한미약품이 '올리타정'(성분명 올무티닙)의 임상 부작용을 의도적으로 은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 근거로 한미약품과 베링거인겔하임이 지난 8월에 이미 올리타정의 임상 중단을 결정했다는 문건이 공개됐다. 해당 서한에 베링거인겔하임은 더는 신규 임상 환자를 받지 않으며, 계획된 임상 역시 진행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담겼다. 새로운 임상시험은 한미약품이 계획해 진행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수조원대 벌금' 위기 도이체방크, 투자은행과 자금조달방안 협의···"가치평가 불가자산 너무 많다" 우려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의 원인이 됐던 주택모기지담보대출 유동화증권(RMBS) 부실판매로 미국에서 거액의 벌금을 부과받을 위기에 직면한 도이체방크가 투자은행(IB)들과 자금조달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블룸버그가 소식통을 인용해 7일 보도했다. 현재 도이체방크의 가장 큰 문제는 기본자기자본 대비 가치평가가 불가능한 자산이 너무 많다는 데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적했다.

'엘리엇 효과'에 삼성전자·물산 이틀째 상승세···시총 1위·3위에 나란히
미국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의 삼성전자 분할 및 지배구조 개편 요구에 따라 수혜주로 부각된 관련 종목 주가가 이틀째 호조를 나타냈다. 엘리엇의 요구가 삼성 측의 분할 및 지주회사 전환 필요성과 맞아떨어진다는 분석이 잇따르면서 지배구조 개편 작업이 급물살을 탈 것이란 관측이 매수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한미약품 '올리타정' 부작용 재차 도마에···권미혁 "사망자 3명 추가 확인···조건부 허가에 전반적 검토 필요"
식약처의 시중 판매 중지라는 최대 위기를 피했던 한미약품의 폐암 표적치료제 '올리타정'(성분명 올무니팁)이 재차 도마위에 올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권미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서 한미약품 '올리타정'(성분명 올무티닙)으로 인한 부작용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7일 밝혔다.

美서 생산·판매 금지 '돔페리돈', 韓서 수만건 처방···"수유산모·신생아에 심장문제 일으켜"
모유 수유를 하는 산모가 복용할 경우 산모뿐 아니라 신생아에게도 심장문제 발생의 우려로 인해 의약품안전당국이 처방에 신중하도록 주의하라고 강력한 경고를 내린 약이 여전히 산부인과에서 7만8천건이나 처방된 것으로 나타나 더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혜숙 의원(더민주)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산부인과 돔페리돈 처방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코스피 2,060선서 약보합세 이어가···외인·기관 '동반 매도'
코스피는 7일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 속에 2,060선에서 약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5포인트(0.03%) 오른 2,065.95로 출발한 뒤 보합권을 맴돌다가 내림세로 돌아섰다. 전날 '엘리엇 효과'로 인한 삼성그룹주 강세에 힘입어 2,060선 중반으로 뛰어오른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갤노트7 리콜에 큰 타격···3분기 영업익 4.18%·잠정 매출 3.81% 하락
잇따른 '배터리 폭발' 사고로 갤럭시노트7이 리콜에 들어간 것이 삼성전자에게 뼈아픈 영향을 미쳤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7조8천억원으로 2분기의 8조1천400억원보다 4.18% 줄었다고 7일 공시했다. 잠정 매출도 49조원으로 3.81% 감소했다.

갤노트7 리콜 불구 삼성전자 3분기 호실적···반도체·디스플레이 앞세워 선방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배터리 폭발' 논란이 일은 갤럭시노트7의 리콜 사태 속에도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거뒀다. 8조원대 영업이익은 지난 2분기로 끝났지만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TV, 생활가전 등에서 여전히 탄탄한 경쟁력을 견지하고 있음을 보여준 셈이다.

'조선 빅3' 중 유일하게 흑자 현대중공업, 실적 회복 기대감 속 신고가 경신
조선업황 부진에도 흑자가 계속 될 것이라는 전망을 받고 있는 현대중공업이 실적 회복 기대감 속에 7일 신고가를 다시 세웠다. 오전 10시 2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중공업은 전날보다 2.4% 오른 14만9천5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미약품·한미사이언스, 5거래일 만에 반등 시도···금융당국 관련 의혹 조사
'늑장 공시'로 논란을 일으킨 한미약품이 7일 장 초반 저가 매수세 유입을 토대로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나흘쨰 하락세를 이어가던 한미약품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 상승한 45만5천원에 장을 시작했다. 동반 하락했던 한미사이언스도 이날은 0.61% 상승한 채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 '엘리엇 효과'·3분기 호실적에 사상최고가 또 경신···170만원대 '안착'
전날 미국의 헤지펀드인 엘리엇 매니지먼트의 분할 요구에 따라 장 중 170만원대에 올랐던 삼성전자가 7일 '엘리엇 효과' 와 3분기 호실적 영향으로 이틀째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 '엘리엇 효과'·3분기 호실적에 사상최고가 또 경신
전날 미국의 헤지펀드인 엘리엇 매니지먼트의 분할 요구에 따라 장 중 170만원대에 올랐던 삼성전자가 7일 '엘리엇 효과' 와 3분기 호실적 영향으로 이틀째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STX조선·중공업 법정관리 영향 대기업 대출연체율 3달 째 최고치 경신···한진해운 반영시 '고공행진' 이어질 듯
STX조선해양과 STX중공업의 법정관리 여파로 인해 은행의 대기업 대출연체율이 3달 연속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현재 대기업 대출연체율은 2.59%로 2008년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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