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

환경부, 가습기 살균제 문제 물질 CMIT/MIT 방향제·스프레이형 제품에 사용 금지 개정
가습기 살균제 사태의 문제 물질인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론/메틸이소티아졸론(CMIT/MIT)이 사람 호흡기에 노출돼 위해 우려가있는 모든 스프레이형 제품과 방향제에 함유되는 것이 금지된다. 환경부는 생활화학제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위해우려제품 지정·안전·표시기준' 개정안을 7일부터 20일간 행정 예고한다고 6일 밝혔다.

총파업 민노총 "정부 긴급조정권 발동은 총궐기 기폭제 될 것···군사정권이 만든 즉각 폐기돼야 할 악법"
'노동개악·성과퇴출제' 등에 반대하며 총파업에 돌입한 민노총이 긴급조정권 발동 검토를 시사한 정부에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민노총은 6일 서울 중구 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정권의 긴급조정권·공권력침탈 노동탄압은 총파업 총궐기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법원 "전기요금 누진제 적용, 법적 문제 없어···무효 사유 해당으로 보기 어렵다"
올해 여름 '뜨거운 감자'였던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적용을 두고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법원의 첫 판단이 나왔다. 시민들이 2014년 8월 처음 소송을 제기한 지 2년 2개월 만에 나온 판결이다. 법원은 원고들이 소송의 근거로 삼은 약관규제법 제6조에 한전의 누진제 약관이 저촉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약관규제법 조항은 '고객에게 부당하게 불리한 약관 조항은 무효'라는 규정이다.

임종룡 "최근 부동산 가격, 국지적 상승세 나타나···수도권 상승률 예년보다 높지 않아"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6일 최근의 부동산가격에 대해 국지적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8·25 가계부채 대책 이후 주택 가격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이와 같이 답변했다.

"韓수출, 올 4분기에도 어렵다···환율 변동성 확대·한진해운 사태 부정적 영향"
우리나라 수출이 올해 4분기에도 쉽게 반등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국내 591개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4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가 94.5를 기록해 수출경기가 3분기와 비슷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올 4분기에도 여전히 대출 문턱 높아···금융기관들, 가계·기업 신용위험 상승 예상
올들어 정부가 대출 문턱을 높인 가운데 올해 4분기(10∼12월)에도 가계와 기업이 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에서 대출하는 것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금융기관들이 차주의 신용위험이 커질 것으로 보고 대출심사를 강화할 개연성이 크기 때문이다.

"금융위 '주요 지분공시' 규정 위반 99%에 솜방망이식 처벌 그쳐···소액주주 보호 위해 제도 점검해야"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부당 이득 취득을 방지하고자 시행된 금융감독원의 '주요 지분공시' 규정 위반에 대해 솜방망이식 처벌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주요 지분공시 위반에 대한 적발 및 제재 내역'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체 위반 건수가 1천799건에 달했지만 이중 1천875건(99.2%)은 경고·주의 등 경징계를 받는 데 그쳤다.
코스피, '엘리엇 효과' 삼성전자 급등에 오름세···美 경제지표 호조도 긍정적 영향
코스피가 6일 삼성그룹주의 강세와 미국 증시 호조에 힘입어 오름세로 출발해 장 초반 2,060선 언저리를 맴돌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30포인트(0.79%) 뛴 2,069.30으로 출발했으나 차차 오름세가 약해지는 모습이다. 개장 초 2,070선을 돌파하기도 했으나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상승 동력을 잃어버린 모습이다.

'늑장 공시'로 불신 키운 한미약품, 나흘째 약세
'늑장 공시' 사태가 불거진 한미약품이 6일 나흘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미약품은 호재 뒤 기습적인 악재 공시를 단행한 지난달 30일 18.06% 폭락한 이후 연일 주가는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금융위 낙하산' 쏟아진 유관기관·금융권···최근 3년간 30명 퇴직 후 재취업
최근 3년간 금융위원회 출신 공무원 30명이 퇴직 후 바로 유관기관이나 금융권에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나며 '낙하산' 논란이 일고 있다. 금융위원회가 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올해 7월 초까지 금융 유관기관이나 민간 금융회사, 대기업, 로펌 등에 재취업한 퇴직자는 모두 29명(5급 이상)이다.

SK하이닉스, 이틀째 신고가 경신 행진···시총 3위 유지
반도체 업황 및 실적 개선 전망에 힘입어 SK하이닉스가 6일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재경신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개장 후 얼마지나지 않아 오름세를 타고 1%넘게 상승하며 52주 신고가인 4만3천150원을 찍었다.

삼성전자, '엘리엇 분할 요구'에 급등세···장 중 170만원 올라
삼성전자가 6일 미국의 헤지펀드인 엘리엇 매니지먼트의 분할 요구에 급등세를 나타내며 170만원 선에 오르기도 했다. 엘리엇 매니지먼트의 자회사인 블레이크 캐피털(Blake Capital)과 포터 캐피털(Potter Capital)은 전날 삼성전자 이사회에 보낸 서한에서 삼성전자의 분사와 주주에 대한 특별배당 등을 요구했다.

유일호 "최근 경제 여건서 대내외 리스크 확대···철도·자동차 파업 즉각 중단하고 복귀할 것 촉구"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해 유 부총리는 대내외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경제활력 회복과 체질개선을 위해 10조원 이상의 정책패키지를 마련해 경기보완에 나서겠다고 유 부총리는 밝혔다.

유일호 "태풍 '차바' 피해지역에 특별교부세 등 지원···피해주민 하루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 5일 남부지방을 강타한 18호 태풍 '차바'와 관련해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태풍 피해지역에 재난안전관리특교세와 특별교부세를 지원하고 필요시 관련 예비비도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5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태풍 차바 피해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피해주민들이 하루 속히 정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늑장 공시' 한미약품 사태에 금융당국·거래소 공시제도 개선···일부 사항 '자율공시' → '의무공시' 변경 검토
'늑장 공시' 사태에 따라 한미약품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해서 커지는 가운데 금융당국과 한국거래소가 공시제도 개선과 상장사 대상 교육 강화 등 다양한 대책을 검토 중이다. 6일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사태를 계기로 기업들이 알아서 자율적으로 공시할 수 있는 영역이 일부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연금, 한미약품 사태에 1천억원 손실···"위법 사실 드러나면 손배소 청구 검토"
'늑장공시' 사태에 따른 한미약품의 논란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지분을 10% 가까이 보유한 국민연금은 금융당국 조사에서 한미약품 주식과 관련된 불공정 거래 등 법 위반 사실이 드러날 경우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검토할 계획이다. 국민연금 관계자는 5일 "시장에서 잘못된 정보가 유통됐거나 회사가 불법 등에 개입한 사실이 드러나 금융당국이 법적 조치를 내리면 투자자 입장에서 적절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늑장공시' 사태 한미약품, 주주·직원 달래기 나서···개인투자자·금소원, 불공정혐의 고발
기술수출 계약 해지와 늑장공시 여파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한미약품이 주주들과 직원 달래기에 나섰다. 이번 사태로 인해 주주들에 대한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고 직원들의 동요를 막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불확실성'에 빠진 도이체방크, 주가 또 다시 반락···독일 국민 대다수 구제금융에 '반대'
'제2의 리먼브라더스'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번지고 있는 도이체방크의 벌금 규모에 대한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주가가 하루 만에 다시 반락했다. 경제전문가들은 도이체방크가 부딪힐 수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로 장기적으로 자본부족 문제가 유동성 문제로 전환되는 경우를 꼽았다. 도이체방크는 유동자산도 많지만, 부실자산도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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