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

'호재뒤 기습 악재' 한미약품, 이틀째 급락세···한미사이언스, 9만원선 추락
기습 악재 공시로 전 거래일에 18.06% 급락하며 마감한 한미약품이 연휴를 마치고 개장한 4일 장 초반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미약품 쇼크'에 제약·바이오주 동반 약세···업계 우려 현실화
30일 한미약품 쇼크가 번지며 제약·바이오주가 동반 약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200 헬스케어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82% 급락한 채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200 헬스케어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82% 급락한 채 장을 마감했다. 의약품 업종도 6.75% 내렸다.
'도이체방크 위기론'에 유럽증시 일제히 하락세···'제2의 리먼브라더스' 될까
독일 최대은행인 도이체방크의 '위기론'이 유럽 주요국 증시를 강타하며 금융주를 선두로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럽 주요국 증시가 장 초반부터 일제히 1∼2%대의 급락세를 보이는 것은 도이체방크의 재정 건전성 문제를 둘러싼 공포가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선 '제2의 리먼브라더스'가 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한미약품, 돌발 악재에 18% 넘게 하락···연중 최저가 경신
30일 '1조원대 기술수출'에도 불구하고 장 중 악재성 소식에 한미약품이 결국 큰 폭으로 하락하며 마감했다. 이날 한미약품은 18.06%(11만2천원) 떨어진 50만8천원에 마감했다. 장 중 50만2천원까지 떨어지며 연중 최저가를 새로 기록했다.

르노삼성차, 2년 연속 무분규 타협 멀어지나···노조, 1차이어 2차 잠정합의안도 부결
2년 연속 무분규로 노사 대타협을 앞뒀던 르노삼성자동차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르노삼성차 노조는 이달 8일 '2016 임금·단체협상 잠정합의안'을 부결한 데 이어 3주 만에 도출된 2차 잠정합의안도 부결을 면치 못했다.
코스피 2,040선 추락···도이체방크·한미약품 악재 속 외인·기관 '동반 매도'
코스피가 30일 도이체방크 위기론과 한미약품 충격 등 대내외 악재가 겹치며 2,040선으로 추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5.09포인트(1.21%) 내린 2,043.63으로 장을 마감했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약 10년만에 최고치···재건축·이사철 맞물리며 가격 강세
재건축 호재 속에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약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재건축 아파트값이 0.90% 오르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주간 변동률로 2006년 11월 17일(0.91%) 이후 역시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서울시, '성과연봉제' 노사합의 결정 입장 고수···박원순 "합의와 파업 종결을 폄하, 중앙정부 제정신 맞나" 강한 비판
전날 서울시 지하철 노사가 합의를 이룬것과 관련해 '부실합의'라며 비판을 쏟아낸 정부가 30일 서울시 지방공기업 성과연봉제 도입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한 것을 두고 서울시 관계자는 "성과연봉제는 노사 합의로 결정하고, 저성과자 퇴출과는 연계하지 않는다는 입장은 변함없다"고 전했다. 행정자치부와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동성명을 내고 "성과연봉제 관련 서울시의 명확한 도입의지가 반영되지 않은 이번 합의에 대해 정부는 강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김영란법 시행에 전국 골프장 예약률 '뚝'···"시행초기 조심하는 분위기"
지난 28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이 시행된 가운데 전국 대부분 골프장이 예약 미달이나 잇따른 예약 취소로 한숨을 내쉬고 있다.

'성과연봉제 도입 반대' 금융노조 총파업 이후 첫 노사 회동
정부가 추진 중인 노동개혁의 핵심 과제인 성과연봉제 도입을 둘러싸고 극심한 대립을 보이던 금융 노사가 총파업 후 첫 만남을 가지고 협상 재개 여부를 논의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영구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장과 김문호 금융노조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시내 모처에서 회동했다. 이 자리에서 김문호 노조위원장은 사측이 즉각 대화와 교섭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대법원 판결에도 굳건한 금감원 "자살보험금 지급은 고객과 약속 반드시 지켜야"
30일 소멸시효가 지난 자살보험금에 대해서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온 것과 관련해 금융감독원은 "자살보험금 지급은 고객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이번 대법원의 판결으로 금감원은 앞으로 보험사들에 자살보험금 지급을 강제할 수 없게 됐다. 그러나 대법원 판결과는 별개로 약관에 따라 자살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은 보험사들을 보험업법 위반으로 제재하기로 했다.

보험사 손들어 준 대법원 "소멸시효 지난 자살보험금, 지급 안해도 된다"
자살보험금 지급 특약을 체결했더라도 수익자가 소멸시효가 지나도록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은 경우에는 더 이상 지급 주장을 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와 주목받고 있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30일 교보생명보험이 고객 A씨를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 확인소송 상고심에서 "A씨의 자살보험금 청구권은 소멸시효 기간이 완성돼 존재하지 않는다"고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도이체방크 위기론' 전 세계로 확산···헤지펀드들 수십억 달러 자산 인출, 亞 증시 일제히 하락
어두운 그림자가 독일최대 은행인 도이체방크에 드리운 가운데 이에 따른 파장이 유럽에 이어 미국과 아시아까지 전 세계로 확산하는 모습이다.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주요 헤지펀드 10곳이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파생상품 자산을 도이체방크에서 다른 곳으로 옮겼다는 블룸버그 보도가 전해지면서 충격파가 더욱 컸다.

핵실험에 뿔난 美, 국제 금융거래망서 北 퇴출 노력···효과에 대해선 '미지수'
지난 9일 북한의 제 5차 핵실험이 이뤄진 이후 대북 전방위 압박에 나선 미국이 10여 년 전 북한에 상당한 고통을 줬던 대북 금융제재 카드를 다시 빼 들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정부가 북한을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의 국제 금융거래망에서 퇴출하기 위해 유럽연합(EU) 등과 협의를 진행 중인 가운데, 29일(현지시간) 미 하원에서는 북한과 거래하면 SWIFT까지 직접 제재대상으로 삼을 수 있는 초강경 법안(북한 국제금융망 차단 법안)이 발의됐다.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 이틀째 불구 유통주 '시들한 반응'···김영란법 시행 여파 영향도 작용
정부 주도의 국내 최대 쇼핑할인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가 30일 개막 이틀째를 맞이한 가운데 수혜주로 기대됐던 대표 유통주들은 정작 큰 반응이 없는 모습이다. 작년에 시행한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가 소비자들의 비판을 받은 탓에 올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행사 규모가 작년보다 훨씬 커졌지만 시장 반응이 무덤덤한 데다 최근 시행된 이른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의 여파도 일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11개월 만에 '신규수주' 삼성중공업, 4,200억원 규모 LNG선 건조계약 체결에 강세
'수주 가뭄'에 시달리던 삼성중공업이 4,200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선 건조계약을 체결하면서 30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장 시작 전 삼성중공업은 유럽 선사와 18만㎥급 LNG선 2척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공행진' 네이버, 4거래일 만에 하락세···시총 5위로 밀려나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네이버에 제동에 걸렸다.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90만원대에 진입했던 네이버가 30일 장 초반 4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철도·지하철 노조 총파업 나흘째, 파업 참가율 40.7%···화물열차 운행율 20%대 하락
전국 철도·지하철 공동 총파업 나흘째인 30일 오전 현재 전국철도노조의 파업 참가율은 40.7%로 집계됐다. 특히 화물열차는 45회에서 12회로 운행실적이 크게 줄어 운행률이 26.7%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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