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

서울 주택 거래량 두달째 감소···집값 상승에 매수 부담 커진 듯
강남 재개발 열풍에 힘입어 서울 주택가격이 강세를 보이는 반면 거래량은 두 달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추석 연휴 등으로 인해 주택 구매 수요가 감소한 데다 집값이 단기간에 급등하면서 매수자들이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현대車 노조, 파업 나흘째 지속···노사 임협 교착상태, 장기화 조짐 우려
현대자동차 노조의 파업이 나흘째 계속되는 가운데 노사간 임금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날 현대차 노사 교섭 전 정부는 노조 파업에 따른 피해가 갈수록 불어남에 따라 11년 만에 긴급조정권 발동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중소기업계는 현대차 불매운동까지 거론하며 협상 타결을 촉구했지만 여전히 노사 간 입장차는 좁혀지지 않고 있다.

부산도시철도 노사 '848명 직위 해제' 이후 교섭 전면 중단···파업 장기화 우려
29일 '성과연봉제' 도입 등에 반대해 부산도시철도 노조가 파업을 벌인지 사흘째를 맞았지만 노사간 대화가 단절되면서 파업이 장기화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부산교통공사 노사는 27일 사측이 노조 지도부 7명과 업무에 복귀하지 않은 조합원 841명을 직위 해제한 이후 교섭을 전면 중단했다.

이찬열 "백종원 '더본코리아', 중소기업 지정으로 부당혜택 누려"
TV방송 등에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백종원씨가 운영하는 프랜차이즈(가맹사업) 외식업체들이 '음식점'이 아닌 '도소매 중소기업'으로 분류돼 부당한 혜택을 누리고 있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나왔다. 2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이찬열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백씨가 대표이사로 있는 '더본코리아'는 현재 도소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지정돼 신규 사업 진출 과정에서 법적 제약을 거의 받지 않는 것과 더불어 세제 혜택 등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최저 기준금리에도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8개월만에 상승 전환···가계 이자 부담 우려
한국의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제2금융권에서 금리가 높은 저축은행의 대출금리도 올라 가계의 이자 부담이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이름부터 규모까지 싼 바꾼 '코리아세일페스타'···올해는 소비자들 '엄지 척' 받을까
정부의 주도로 시작된 지난해 블랙프라이데이로 인해 2015년 4분기 민간소비와 국내총생산(GDP)을 각각 0.2%포인트와 0.1%포인트 끌어올리는 경제적 효과를 거뒀음에도 질적인 면에서 소비자들의 많은 질타를 받았다. 하지만 올해 정부는 전년의 오점을 만회하기 위해 '코리아세일페스타'라는 행사를 내놓았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단순히 이름만 바뀐 것이 아니라 규모부터 확실하게 변한 모습을 보였다.

최대 쇼핑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 오늘 개막···'반값 할인' 수두룩, 갤럭시 S6 엣지 67만원 할인
국내 최대 쇼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가 29일 막을 올렸다. 자동차부터 가전까지 할인 품목이 지난해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보다 훨씬 다양해졌다. 50% 이상 할인하는 제품도 수두룩하다. 올해는 유통업체뿐 아니라 제조업체까지 할인행사 대열에 뛰어들었다. 28일까지 249개 업체(매장 수 기주 5만9천여개)가 참여 등록을 마쳤다.

보험사기방지특별법 30일부터 시행···벌금 최대 5천만원, 처벌 수위 대폭 강화
보험사기방지특별법이 30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보험사기에 대한 처벌 수위도 대폭 높아진다. 이 법의 요점은 보험사기범이 일반 사기범보다 더 무거운 처벌을 받도록 한 것이다. 특별법은 보험사기죄를 별도 범죄로 따로 구분해 형량을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으로 높였다.

"한진해운 사태 피해 중소기업 신속 지원"···중진공 '긴급애로대응반' 운영, 1조원 규모 융자지원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법정관리에 들어간 한진해운과 관련해 '현장 긴급 애로 대응반'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한진해운 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은중소기업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4조원대 혈세 낭비' STX조선 구조조정 담당자에 금융위 장관상 수여
4조원대 공적자금 투입에도 불구하고 결국 법정관리에 들어가며 '혈세 낭비' 논란이 일었던 STX조선해양 구조조정을 담당했던 국책은행 직원에게 금융위원회가 장관상까지 수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정무위)은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위원장 표창 공적조서'를 분석한 결과, STX조선해양과 STX중공업 구조조정을 담당했던 산업은행 모 과장이 2014년 12월 31일 금융위원장(장관급) 표창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가을 이사철 맞아 전세가율 3년 5개월 만에 하락···강남 0.5% ↓·강북, 서울 평균 웃돌아
전국 아파트의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의 비율(전세가율)이 3년 5개월만에 떨어졌다. 29일 KB국민은행의 9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 조사결과에 따르면 9월 전세가율은 전월보다 0.1%포인트(p) 하락한 75.4%를 기록했다. 전국 아파트의 전세가율이 하락한 것은 지난 2013년 4월 이후 처음이다.

현대중공업, 올 3분기도 흑자 전망에 강세···'조선 빅3' 중 유일
적자를 딛고 흑자로 돌아선 현대중공업이 29일 업황이 부진한 가운데서도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를 나타냈다. 현대중공업은 '조선 빅3' 중 유일하게 상반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연초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여기에 이번 3분기에도 흑자 달성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며 매수세가 다시 집중되는 모습이다.

신동빈 회장 영장 기각, 롯데그룹주 강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는 소식에 롯데그룹주가 29일 일제히 반등세다. 그간 신 회장이 수감될 경우 경영상 주요 결정이 미뤄지고 한·일 롯데 통합경영권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며 최근 롯데그룹주는 연일 하락세를 이어갔다.

세계 4위 해운사 "한진해운 터미널 인수 검토 가능해···선박은 계획 없어"
세계 4위이자 아시아에서 최대 해운사인 중국 코스코는 한진해운의 컨테이너 터미널 인수를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29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코스코의 쉬리룽 회장은 전날인 28일 상하이에서 한진해운 측이 매각 의사가 있다면 터미널 인수를 검토할 수 있다면서, 아직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日선사들, '법정관리' 한진해운 제외한 채 새 동맹체 출범 준비···"공동 운항, 이미 무리"
법정관리 중인 한국의 한진해운을 제외한 채 일본선사들이 새 동맹체를 출범시키려 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9일 보도했다. 일본선주협회의 구도 야스미(工藤泰三) 회장(NYK 회장)은 전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진해운과 일본 선사들의 공동운항은 "이미 무리"라고 전했다.
OPEC 원유 감산 합의 소식에 정유주 강세···SK이노베이션 6%대 상승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원유 생산량 감축 합의 소식에 정유주가 29일 장 초반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10시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대비 6.19% 오른 16만3천원에 거래됐다.
코스피, OPEC 산유량 동결 호재···장 중 2,070선 돌파
코스피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산유량 감축 합의 소식에 힘입어 29일 장 초반 2,070선까지 뛰어 올랐다. 이날 코스피는 오전 10시 4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6.66포인트(0.81%) 오른 2,069.72를 나타내고 있다.

현대차 노사 2차 잠정합의안 마련 실패···노조, 오늘 또 파업 돌입
현대자동차 노사가 임금협상 2차 잠정합의안 마련에 실패한 가운데 노조는 29일 또다시 12시간 파업에 나섰다. 노조는 이날 오전 6시 45분 출근하는 1조 근로자가 오전 8시 50분부터 6시간 파업에 들어갔다. 현대차는 지금까지 노조의 22차례 파업으로 생산차질 규모가 12만1천167대에 2조7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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