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
'반기문 테마주' 딱지 땐 파인테크닉스 "별도 공시할 중요 정보 없다"
'반기문 테마주'로 묶였던 코스닥 상장사 파인테크닉스는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답변했다. 한편 파인테크닉스는 이날도 장 초반 9.38%까지 뛰었다가 반기문 UN 사무총장과 반기로 파인아시아자산운용 대표가 친인척이 아니라는 보도 소식에 하락곡선을 그리기 시작해 오전 10시45분께 하한가인 3천740원으로 떨어졌다.

'구속 수감' 신영자 "호텔롯데와 부산롯데호텔 등기이사직 사임하겠다"
롯데면세점 입점 로비 사건으로 구속 수감 중인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호텔롯데와 부산롯데호텔 등기 이사직에서 스스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27일 호텔롯데에 따르면 신 이사장은 이날 오후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된 사건과 관련해 재판을 받는 등 물의를 빚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데 대해 깊이 사과한다"며 "개인적 사유로 회사에 누를 끼치거나 임직원, 협력업체에 폐가 되지 않도록 호텔롯데와 부산롯데호텔 등기이사직을 사임하겠다"고 전했다.

신동빈 회장 영장심사에 긴박한 롯데···구속시 日 지배력 잃을 듯
롯데그룹 경영 비리를 수사하는 검찰이 신동빈 회장의 구속영장 청구에 따른 법원의 영장 실질심사를 하루 앞두고 롯데 그룹이 긴박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7일 롯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가와이 가쓰미(河合克美) 일본 롯데홀딩스 상무가 서울 소공동 롯데타워 정책본부를 방문했다. 일본 롯데홀딩스는 한국·일본 롯데의 실질적 지주회사이며, 가와이 상무는 홀딩스의 홍보 책임자이다.

산자부, 현대車 노조 파업 철회 재차 촉구···협력업체 피해 지원 질문엔 난색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날에 이어 27일에도 현대자동차 노조 파업의 조속한 철회를 재차 촉구했다. 다만, 이번 파업에 따라 협력업체가 받는 피해를 정부가 지원해주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도경환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 우리나라는 어려운 노동여건으로 인해 새로운 투자가 이뤄지기 힘든 상황이고, (투자자들은) 상대적으로 국내보다는 해외투자를 선호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해운 공룡 머스크 인수 전망에 한진해운 20%넘게 급등
법정관리에 들어간 한진해운이 세계 최대 해운사인 머스크라인에 인수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며 27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은행 제퍼리스인터내셔널의 운송 분야 애널리스트인 데이비드 커스턴스는 27일자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법정관리 상태인 한진해운과 채무조정 중인 현대상선 모두 강력한 파트너가 필요하며 머스크라인은 인수를 감당할 자금 여력이 있는 유일한 선사"라며 머스크라인이 한진해운과 현대상선 인수를 시도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최근 정유업계 정제마진 큰 폭 반등···국내 업체들 실적 개선 기대
전 세계적인 저유가 기조로 한때 손익분기점 아래로 떨어졌던 정유업계의 정제마진이 최근 큰 폭으로 반등했다. 27일 정유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올해 1월 배럴당 평균 9.9달러에서 8월 3.9달러까지 크게 하락했던 싱가포르 복합정제마진이 이달 중순 들어 7달러대까지 회복했다.
유흥업소 주고객은 기업?, 5년간 5조원대 육박···상위 1%대기업서 전체 접대비 중 33% 지출
2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법인의 접대비 지출 현황' 등 자료를 보면 기업들이 작년 접대비 명목으로 지출한 돈은 총 9조9천685억원(잠정)으로, 전년보다 6.8% 늘었다. 매출 상위 1% 기업들의 접대비 총액은 3조3천423억원으로 전체의 33.5%였다. 평균 지출액은 5억6천만원으로, 전체 평균의 33배에 달했다.
'제2의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사태 막자' 금감원, 불법 유사투자 신고센터 개설
수천억대 불법 주식 거래 및 수백억원의 부당이득 취한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30) 사기 사건을 계기로 금융감독원은 불법 유사투자자문업자 단속을 활성화하기 위한 신고센터를 개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신고센터는 금감원 홈페이지(www.fss.or.kr)의 '유사투자자문 피해신고' 코너에 마련됐다.

더민주 홍익표 "정부, 산업은행 2조원대 손실 보전 위해 한전에 과다한 배당 지시"
조선·해운업 부실에 따라 큰 손실을 본 산업은행의 손실을 메우기 위해 정부가 한국전력에 과다한 배당을 지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홍 의원은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등을 통한 한전의 막대한 이익이 기재부의 세수 부족과 국책은행의 적자 보전을 위해 쓰였다"며 "국민의 전기요금에서 발생한 한전의 수익이 당연히 국민을 지원하는데 쓰일 수 있도록 관련 법·제도 개정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강호인 장관 "철도노조, 불법파업 중단하고 자리에 복귀하라···법과 원칙 따라 단호히 대처"
27일 전국 철도노조가 정부의 성과연봉제 도입 반대를 외치며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서울역을 방문해 오전 9시 시작된 철도노조 파업과 관련한 정부의 비상수송대책을 점검하고 파업중단을 재차 촉구했다.

서울대병원 노조 오늘 파업 돌입 "아픈 환자로 돈벌이 경쟁 시키는 성과연봉제 막아야"
정부의 성과연봉제 도입 반대를 외치며 서울대학병원 노조가 27일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대병원 분회는 이날 오전 5시를 기점으로 성과연봉제 저지 및 의료공공성 사수를 위한 파업에 돌입했다. 서울대병원 노동조합은 오전 9시30분 본관 1층 로비에서 기자회견과 파업 출정식을 열어 파업의 시작을 알렸다.

자사주 매입 종료·3분기 실적 전망 하향 겹친 삼성전자, 사흘째 하락세···장 중 2%넘게 하락
갤럭시노트 7의 리콜 여파가 남아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27일 자사주 매입·소각 프로그램 종료와 올 3분기 실적 전망 하향으로 인해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철도노조 파업 참여율 30% 육박···실제 수치 더 높을 듯
27일 돌입한 전국철도노조의 파업 참여율이 30%에 가까운 수치를 보였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필수유지 인력과 비필수 인력을 포함한 출근대상자 7천950명 중 2천301명이 파업에 참여해 참여율 28.9%를 나타냈다. 철도노조가 필수유지 인력을 제외한 비번근무자 중심으로 파업을 벌인다는 방침을 밝힌 만큼 실제 파업 참여율은 이보다 훨씬 높을 전망이다.

"반기로, 반기문 총장과 사촌 아니다" 보도에 부산주공·파인디앤씨 등 폭락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대권 도전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반기문 테마주로 묶이며 최근 주가가 급등한 일부 종목들이 27일 반 총장과 무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제히 폭락했다.

가습기 살균제 이어 치약까지···CMIT/MIT 공포에 떠는 소비자
가습기 살균제 사태 이후 화학물질이 첨가된 생활용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과 공포가 커지는 가운데 치약에도 문제의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치약에 허용되지 않은 원료인 CMIT/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소치아졸리논)가 함유된 것으로 확인된 아모레퍼시픽의 '메디안후레쉬포레스트치약' 등 치약 11종을 회수한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카카오 등 이달말 대기업 집단서 제외···자산기준 5조 → 10조원 올라
카카오와 셀트리온 등이 대기업집단 명단에서 빠진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기업집단 자산 기준, 지주회사 요건 등을 상향한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이 27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시행령 개정안은 오는 30일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대기업집단 지정 자산 기준이 상향되고 대기업집단의 범위에서 공기업집단이 제외된다. 대기업집단 지정 제외 자산 요건도 지정 기준과 동일하게 2배 올라간다.
코스피 장 중 2,050선 회복···기관 매수폭 늘리며 지수 끌어올려
코스피가 27일 장 중 기관의 매수세 속에 2,050선을 회복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79포인트(0.48%) 밀린 2,037.32로 출발한 뒤 장중 한때 2,030선까지 위협받았지만 기관이 매수폭을 늘리면서 반등했다. 한국 시간으로 이날 오전 10시 시작된 미 대선 후보 첫 TV 토론으로 시장 전반에 경계 심리가 강화됐다.

현대車 노조, 전면파업 이어 오늘 부분파업 돌입···노사 교섭도 진행
'임금 인상안' 추가 제시를 요구하며 올해 임금협상의 압박 카드로 현대자동차 노조가 전날 전면파업을 벌인 데 이어 27일 다시 부분파업에 들어간다. 한편 노사는 교섭도 열어 9월 중 협상 타결을 위한 접점 찾기에 나선다. 노조는 이날 1조 근무자가 오전 11시 30분부터 4시간, 2조 근무자가 오후 8시 20분부터 4시간 각각 파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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