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

檢,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셋째 부인 서미경 불구속 기소···신영자 이어 두번째
롯데그룹 경영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전날 신동빈 회장의 구속영장 청구에 이어 현재 일본에 체류하며 소환에 불응해온 신격호(94) 총괄회장의 세번째 부인 서미경(57)씨를 대면조사 없이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은 거액의 증여세를 내지 않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등으로 전날 서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진해운·현대상선, 세계 최대 해운 공룡 머스크 인수 대상 올라"
세계 최대 해운 공룡인 덴마크 머스크라인이 한국의 한진해운과 현대상선 인수를 시도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투자은행 제퍼리스인터내셔널의 운송 분야 애널리스트인 데이비드 커스턴스는 27일자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법정관리 상태인 한진해운과 채무조정 중인 현대상선 모두 강력한 파트너가 필요하며 머스크라인은 인수를 감당할 자금 여력이 있는 유일한 선사일 것이라고 말했다.

철도·지하철 노조, 22년만에 공동파업···정부 성과연봉제 도입 저지
정부의 성과연봉제 도입 반대를 외치는 전국철도노동조합이 27일 파업에 돌입했다. 철도노조는 이날 "코레일이 지난 5월 30일 이사회를 열어 철도노조와 제대로 된 단체교섭 없이 일방적으로 취업규칙을 변경해 임금체계를 변경했다"며 "코레일이 성과연봉제와 관련한 보충교섭에 성실히 응하지 않음에 따라 27일 오전 9시를 기해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은행' 대신 '카톡'으로 외환송금 가능해져···비싼 수수료 사라질 듯
앞으로는 카카오톡 등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외환 이체가 가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27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세종청사와 서울청사를 연결하는 영상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외국환거래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은행에서만 외환 이체 등의 업무를 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일정한 요건만 갖춰 등록하면 비금융사도 독자적으로 외환이채 등의 업무를 할 수 있게 된다.

마리오 드라기 "ECB만으론 유로존 경제회복 지탱 불가···각국 정부의 조치 필요해"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26일 유로화를 사용하는 각국 정부에 경기부양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드라기 총재는 이날 유럽의회에 출석, 유로존에서 통화정책을 총괄하는 ECB만으로는 유로존의 경제회복을 지탱해 나갈 수 없다며, 점증하는 대중의 불만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유로존 정부들이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교섭 결렬' 부산도시철도 노조, 오늘 총파업 돌입···부산시 대책 마련
부산도시철도 노조가 27일 7년 만에 총파업에 돌입한다. 부산도시철도 노사는 지난 26일 오후 4시부터 부산 금정구 노포기지창에서 막판 교섭을 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결국 결렬됐다. 임단협에서 노조는 임금 4.4% 인상을 요구한 반면 사측은 동결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임금인상' 놓고 대립 현대차 노사···노조 올해도 당기순익 30% 성과급지급 꺼내들어
현대자동차 노사의 올해 임금협상의 쟁점은 초반 '임금피크제 확대'에서 현재 '임금 인상과 성과급 규모'로 초점이 맞춰져 있다. 사측은 1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하면서 '임금피크제 확대'를 철회했다. 한편 노조는 조합원이 바라는 제시안이 나오지 않자 12년 만에 전면파업하는 등 투쟁 강도를 높이고 있다.

檢, 신동빈 롯데 회장 구속영장 청구···최종 결정은 법원으로 넘어가
롯데그룹 경영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장고 끝에 신동빈(61) 그룹 회장의 구속영장을 지난 26일 청구하면서 이제 최종 결단은 법원으로 넘어갔다. 검찰은 신 회장의 혐의 내용과 죄질 등을 고려해 구속 수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나, 국내 5위 대기업 총수의 구속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쉽게 예측이 어렵다는 전망도 나온다.

우리은행 지분 매각 본입찰 11월 11일 열려···예비입찰에 한화생명·키움증권 등 참여
우리은행의 민영화를 위한 지분 매각 본입찰이 11월 11일 열린다. 낙찰자는 11월 14일에 확정된다. 공자위가 본입찰 일자를 11월 11일로 정한 것은 연내 매각 작업을 신속히 마무리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낙찰자를 11월 중순께 결정하고 올해 안에 주식 양·수도 및 대금납부 등 매각을 모두 마치겠다는 것이다.
치약서 가습기 살균제 물질 검출 소식에 아모레퍼시픽 하락세
치약에서 가습기 살균제 물질이 검출됨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해당 제품에 대해 긴급 회수 조치를 내리면서 아모레퍼시픽이 27일 하락세다.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전날보다 2.63% 하락한 38만8천500원에 거래됐다.

'성과 연봉제 반대' 지하철·철도 노조 내일 총파업 돌입···정부 "불법파업 용납 어려워" 엄중 경고
전국철도노동조합, 서울메트로노조, 부산지하철노조 등 전국의 철도·지하철 노조가 27일 연대 파업에 돌입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정부가 추진하는 성과연봉제 등 도입에 반대해 양대 노총 공공부문 노조 공동대책위원회가 벌이는 파업에 동참하는 것이다. 철도·지하철 노조가 공동 파업에 나선 것은 22년 만이다.
사라진 美 금리 동결 효과···亞 증시 일제히 하락 마감, 中 상해지수 3,000선 붕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동결 효과가 사라지면서 아시아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개월여 만에 3,000선 아래로 붕괴했다.
유럽증시, 은행·에너지업 주도로 일제히 하락···도이체방크 역대 최저치 경신
은행과 에너지업이 약세를 보이면서 유럽증시가 26일 하락세로 출발했다.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한국시각 오후 4시 48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15% 하락했다. 독일 최대 은행인 도이체방크는 장 초반 주가가 전거래일보다 4.2% 급락해 10.93유로까지 떨어지면서 장중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부산도시철도 노조 내일 7년 만에 총파업 돌입 전망···임단협서 노사간 이견 차 극심
부산도시철도 노조가 오는 27일 7년 만에 총파업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도시철도 노사는 26일 오후 4시부터 부산 금정구 노포기지창에서 막판 교섭을 시작하기로 했지만, 양측의 이견이 너무 큰 탓에 타결 가능성은 작다는 게 지배적인 관측이다. 그동안 임단협에서 노조는 임금 4.4% 인상을 요구한 반면 사측은 동결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반 총장 대선후보 지지율 조사서 1위 소식에 '반기문 테마주' 또 다시 상승세
내년 1월 귀국을 예고하면서 대권도전 가능성을 시사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여러 매체의 대선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26일 일제히 보도되면서 관련 종목 주가가 다시 요동을 쳤다.

한진해운 '우량자산 인수' 시동 현대상선, 6% 오르며 마감
'재기'에 성공한 현대상선이 법정관리에 들어간 한진해운의 우량자산 인수 본격화에 시동을 건 것으로 나타나면서 26일 강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상선은 전 거래일보다 5.97% 오른 8,700원에 장을 마쳤다.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 "하이마트, 불·편법 영업으로 시장 왜곡" 철수 요구
휴대전화 판매점 업주들로 구성된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는 "롯데 하이마트가 골목상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이동통신시장에서 철수할 것을 요구했다.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는 26일 서울 강남구 하이마트 사옥 앞에서 집회를 열고 "하이마트의 불·편법 영업으로 이동통신시장이 심각히 왜곡되고 있다"며 하이마트의 이동통신시장 철수와 이용자 차별 행위 중단 등을 촉구했다.

산자부 "현대車 노조 파업으로 1조4천억원 수칠 차질 빚어질 것···어려운 경기 더 어려워 져"
산업통상자원부(산자부)가 현재 벌어지고 있는 현대차노조의 파업이 월말까지 이어질 경우 13억달러(약 1조4천400억원)의 수출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며 노사에게 조업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호소했다. 현대차노조는 올해 임금협상에서 잠정 합의가 부결된 뒤 재교섭이 잘 풀리지 않자 26일 하루 전면 파업에 들어갔다. 27일부터 30일까지는 6시간씩 파업하며 회사를 압박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