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

현대車 노조, 오늘 전면파업 돌입···울산·전주·아산 공장 모두 멈춰
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 지지부진한 임금협상과 관련해 26일 전면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전 조합원이 출근하지 않고 부서별로 단합대회를 연다. 이에 따라 현대차 울산과 전주, 아산공장의 생산라인이 모두 멈췄다.

檢, 수천억대 불법 거래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구속 기소···재산 동결 법원에 요청
고급 주택과 외제차로 재력을 과시하며 유명세를 탄 '청담동 주식부자' 이모(30)씨와 공범이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이들의 재산을 동결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하는 한편, 수사를 계속해 부당이득을 더 밝혀내고 각종 의혹을 규명할 방침이다.

저축은행·대부업 30일 무이자의 덫, 대출자 94% 상황 못해 고금리 적용
저축은행과 대부업체들이 30일 무이자 대출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30일만 쓰고 갚겠다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렇게 대출받은 사람 중 94%가 한 달 내 대출을 상환하지 못하고 고금리 적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중 30일 안에 상환이 완료된 대출은 2천702건으로 전체 대출의 6.2%에 불과했다. 나머지 4만997건은 30일 무이자 혜택 기간 안에 대출을 갚지 못해 20%가 넘는 고금리를 부담했다.

'재기' 현대상선, '법정관리' 한진해운 알짜배기 자산 인수 작업 시동···'미주노선' 최강자 노린다
재기에 성공한 현대상선이 법정관리에 들어간 한진해운의 자산을 인수하는 작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현대상선은 우선 한진해운이 보유하거나 빌린 선박 중 경쟁력 있는 배를 추려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현대車 노조, 금주(今週) 5일 연속 파업···"추가 제시안없이 교섭도 없다"
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 임금협상과 관련해 이번주에 5일 연속 파업에 돌입한다. 노조는 지난 23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노조는 26일 전면파업을 벌이고 선거구별(부서별)로 단합대회를 열기로 했다.

몰려드는 한진해운 선박에 부산항 몸살···"28만개 컨테이너 어디에 내려야 하나"
법정관리 사태 이후 목적지에 이르지 못한 한진해운 선박들이 부산항으로 몰려들고 있다. 이렇게 유턴한 선박들 대부분은 싣고 있던 컨테이너를 모두 부산항에 내려놓는다. 이 때문에 한진해운 배들이 주로 이용하는 부산신항의 한진터미널은 이달 초에 장치장이 포화상태를 의미하는 80%를 훌쩍 넘어 90%에 육박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유럽증시, 일제히 하락세 출발···美 금리동결 효과 벌써 끝났나
미국 기준금리 동결 호재 속에 날아오르던 유럽 주요국 증시가 23일 일제히 하락세로 방향을 틀었다. 지난 21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동결하면서 불확실성을 덜어낸 글로벌 증시는 안도감 가운데 2 거래일째 상상 흐름을 보였지만 이제는 상승 재료가 모두 소진된 것으로 보인다.

한진해운 선박 압류금지명령, 독일 정식 발효 이어 호주서 한시적 발효
법정관리에 들어간 한진해운 선박에 대한 채권자의 가압류를 금지하는 압류금지명령(스테이오더)이 독일에 이어 호주에서도 한시적으로 발효됐다. 한진해운은 지난 22일(현지시각) 독일 법원이 한진해운이 신청한 압류금지명령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한진해운이 호주 법원에 신청한 스테이오더는 오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승인됐다.

산은, 현대상선 화주 편지에 '한진해운 파산' 표현 빈축···"의도나 악의 담긴 것 아냐"
산업은행이 최근 현대상선의 해외 화주들에게 발송한 편지에서 법정관리에 들어간 한진해운의 파산을 단정 짓는 듯한 용어를 사용한 것이 드러나며 빈축을 사고 있다. 그러나 편지에서 산은은 한진해운 사태를 언급하면서 "한진해운의 파산절차"(Hanjin Shipping's bankruptcy proceedings)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유일호 "10월 말까지 한진해운 선박 90% 하역 완료···사태 해결 국면에 들어설 것"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부산항 신항 한진해운 컨테이너터미널을 방문해 한진해운 사태 해결을 위한 의견을 전달했다. 유 부총리는 23일 "10월 말까지 전체 한진 컨테이너 선박의 약 90%가 하역 완료되는 등 사태가 해결 국면에 들어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준금리 사상 최저로 내렸는데 대출금리 올린 증권사들
지난 4년간 기준금리가 2%포인트 낮아졌는데도 증권사들의 신용거래융자 금리는 그대로이거나 오히려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 시장 호황을 틈타 증권사들이 '이자 놀이'에 나섰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제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행이 2012년 7월부터 여덟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연 3.25%에서 사상 최저인 1.25%로 낮췄지만 같은 기간 위탁매매 상위 10개 증권사의 신용거래융자 평균 대출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8.13%에서 7.95%로 0.18%포인트 떨어졌다

우리은행 지분 인수전에 10곳 이상 뛰어들어···'대박' 조짐
우리은행 민영화에 따른 지분 인수전에 10곳 이상이 뛰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 지분 매각을 위한 투자의향서(LOI) 접수 마감 당일인 이날 오후 4시 현재 10곳 이상이 LOI를 제출했다.

삼성전자, 2.9% 하락하며 150만원대 재차 추락···자사주 매입 조기 종료 가능성에 영향
갤럭시노트7 사태 진화와 자사주 매입 속에 전날 160만원대를 회복했던 삼성전자가 23일 하루 만에 재차 150만원대로 추락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2.9% 하락한 157만1천원에 장을 마감했다. 엿새 만의 약세 전환이다.
코스피, 0.21% 상승한 2,054.07에 마감···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050선 안착
코스피가 23일 미국의 금리 동결 영향이 이어지며 2,05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37포인트(0.21%) 오른 2,054.07에 마감하며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

금융노조 총파업 열기는 어디로?···은행 영업점 대다수 정상 운영
23일 금융노조의 총파업에도 불구하고 은행 영업점에서는 파업의 여파를 전혀 느낄 수 없었다. 금융노조는 총파업에 앞서 10만명이 결집, 은행업무가 사실상 마비될 것이라 예고한 것이 무색할 만큼 은행 영업점 현장에서는 혼란 없이 정상적으로 영업이 진행되고 있다.

황교안 "금융노조 총파업, 불법은 인정 못해···합법적 범위서 진행 바란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23일 정부의 성과연봉제 도입 반대와 관치금융 철폐를 이유로 이날 시작된 금융노조 총파업과 관련해 "불법 파업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못한다. 총파업이 합법적 범위에서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 "은행 수익성 악화는 마이너스 금리 탓 아닌 과다한 은행 수 때문"
파이낸셜타임스(FT)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보도에 따르면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22일(현지시간) "유럽에 은행이 너무 많다"면서 "이는 은행의 수익성이 저조한 요인"이라고 지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ECB의 마이너스 금리를 비롯한 통화완화 정책의 영향으로 금융기관들의 수익성이 심각하게 떨어지고 있다는 비판에 대한 반박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사무금융서비스 노조, 정찬우 이사장 '자진사퇴' 촉구···"대표적 관·정·연 피아"
23일 전국사무금융서비스 노동조합과 한국거래소 노조는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거래소 앞에서 정찬우 거래소 이사장 후보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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