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

檢, 김정주 NXC 회장 소환조사···'우병우 처가 부동산 거래 매매' 의혹 확인 중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과 이석수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 비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팀은 23일 우 수석 처가의 '강남땅 매매 의혹'과 관련해 김정주(48) NXC 회장을 불러 조사를 진행 중이다. 검찰은 김 회장을 상대로 넥슨코리아가 우 수석 처가와 부동산 거래를 한 경위와 배경 등을 확인하고 있다.

'여의도 저승사자'서 '피의자'로 전락 김형준 검사···중·고교 동창과 술잔 마주치며 내리막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장을 맡은 그는 굵직한 금융 범죄 사범들을 줄줄이 재판정에 세우며 '여의도 저승사자'라는 별명도 얻었다. 그러나 그의 경력은 중·고교 동창이자 사기 전과 3범인 김모(46·구속)씨와 술잔을 기울이기 시작하면서 '파국'에 접어들었다.

대우조선, 을지로 사옥 매각 또 다시 무산···코람코자산신탁에 협상 종료 통보
국내 조선업 위기에 따라 구조조정을 진행 중인 대우조선해양의 을지로 사옥(옛 본사 건물) 매각이 또다시 무산됐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은 경영정상화 자구안의 일환으로 서울 다동 사옥을 매각하기로 하고 지난 5월 23일 코람코자산신탁을 최종 협상대상자로 선정해 논의를 진행해 왔으나, 최근 코람코자산신탁에 협상 종료를 통보했다.
부산교통공사 노조 파업 예고에 사측 "불법이다" 맞서···노사 신경전 벌여
부산도시철도 노조가 27일부터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하면서 노사가 파업의 적법성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노조는 임단협이 결렬된 만큼 합법적으로 파업한다는 입장이고, 사측은 임단협과 별개로 성과연봉제 도입과 관련한 부산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 기간이기 때문에 노조가 파업하면 불법이 된다고 맞서고 있다.

신동빈 회장 구속 여부 놓고 롯데그룹 긴장감···"경영 공백 우려·M&A 등 제동으로 성장 동력 잃을 것"
롯데그룹의 경영비리 수사가 마무리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검찰이 조만간 신동빈 롯데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롯데그룹에는 무거운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신 회장이 강력히 추진하던 호텔상장 등 지배구조 개선 작업과 대형 인수·합병(M&A) 같은 롯데그룹의 미래 생존을 위한 동력도 상당 부분 상실될 것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

강만수-임우근, '명절 떡값' 놓고 진실 공방···등 돌린 50년 우정
억대 뇌물 수수와 대우조선해양 투자 강요 등 혐의로 검찰의 영장 심사가 진행된 가운데 강만수(71) 전 산업은행장이 50년 지기인 고교 동창 임우근(68) 한성기업 회장과 '명절 떡값' 수천만원 수수 여부를 놓고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강 전 행장과 임 회장은 3살 차이가 나지만 1965년 경남고를 함께 졸업한 동창 사이로 같은 반 친구이기도 했다. 50년 넘게 우정을 쌓아온 두 사람이 검찰 수사를 계기로 서로 등을 돌렸다.

'억대 뇌물·투자 강요' 강만수 "부끄러운 일 하지 않아"···혐의 부인 질문엔 "할 얘기 없다"
한성기업에서 억대 뇌물성 금품 수수에 이어 대우조선에 부당한 투자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강만수(71) 전 산업은행장이 23일 "혐의점에 대해서는 법정에서 모두 해명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으러 서울중앙지법에 나와 기자들과 만나 "저는 평생 공직에서 봉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금융노조 "업무 마비 될 것" 예고 불구 총파업 당일 은행 영업점 혼란없이 정상영업
23일 금융노조가 성과 연봉제 도입 반대와 관치금융 철폐를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은행 영업점은 평소오 같은 모습을 보였다. 금융노조는 이날 총파업에 10만명이 결집, 은행업무가 사실상 마비될 것이라 예고했지만, 영업점 현장에서는 혼란 없이 정상적으로 영업이 진행되고 있다.
코스피, 美 금리 동결 따른 세계 증시 훈풍 영향에 2,050선 회복
코스피는 23일 미국의 금리 동결 결정으로 세계 증시가 호조를 보인 영향으로 2,050선을 재돌파했다. 이날 오전 10시24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3.30포인트(0.16%) 오른 2,053.00을 나타내며 6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금융노조 총파업에 1만8천명 참여···국민·신한 등 시중 4대은행 참가율 3% 내외로 저조
성과연봉제 도입 반대와 관치금융 철폐를 요구하며 이날 오전 총파업을 벌인 금융노조가 예고한 업무 마비 등 고객 불편이 없엇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영업점이 많은 국민, 신한, KEB하나, 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의 파업 참가율은 3% 내외의 저조한 참가율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금감원, 금융노조 총파업 대응차 17개 은행 본점에 직원 파견
금융노조가 23일 정부의 성과연봉 도입을 저지하기 위한 총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금융당국도 본격 대응에 들어갔다. 금융감독원은 이날 오전 17개 은행 본점에 검사역 50여명을 파견했다. 금감원 직원들은 본점과 영업점의 전산시스템이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는지, 은행 고객들에게 총파업 관련 안내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있다.

관세청, 한진해운 국내 '회항' 수출화물에 긴급대책 적용···원칙적 검사 생략 등 조치
관세청은 외국 항만에 입항하지 못하고 유턴(U-turn)하는 수출화물에 한해 원칙적 검사 생략, 전자신고 접수, 재수입 면세 즉시 적용 등 긴급통관 대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긴급대책이 적용된 대상은 한진해운 소속 선박에 선적된 수출화물이 외국항만 입항불가 또는 미하역 사유로 인해 다시 국내로 회항하는 경우다.

금융노조 오늘 총파업 돌입···"성과연봉제 → 해고연봉제"
정부의 우려와 엄포에도 불구하고 금융노조가 성과연봉제 도입 반대와 관치금융 철폐를 요구하며 23일 총파업에 돌입한다. 금융노조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총파업 집회를 연다.

성과연봉제 반대 '철도노조' 27일 총파업 돌입 가시화···코레일 대책 마련
성과연봉제 도입 등 정부의 노동개혁에 반대해 파업을 예고한 철도노조의 파업 돌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노사 양측이 핵심 사안을 두고 벌인 협상에서아무런 접점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쟁점인 성과연봉제 도입이 철도노조 자체의 현안이 아니라 노동계 전체와 관련한 사안이기 때문이다.

독일서 한진해운 선박에 압류금지명령 발효···보유 컨테이너선 35척 하역 완료
한진해운 선박에 대한 채권자의 가압류를 금지하는 압류금지명령(스테이오더)이 독일에서도 발효됐다.

美 실업수당청구 25만2천건, 전 주 대비 8천건 ↓···"고용시장서 긍정적 현상 당분간 이어질 것"
미국에서 한 주 동안 새로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사람이 최근 약 2개월간 최저 수준으로 재차 감소하며 미국의 고용 지표가 호조를 이어가고 있음을 보였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까지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5만2천 건으로 한 주 전보다 8천 건 감소하며 최근 9주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금융시장에서는 대체로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6만 건을 넘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한항공·산업은행 잇단 지원에 한진해운 하역작업 속도 붙을 듯···"완전해소까지는 역부족"
한진해운발 물류대란 해소를 위해 대한항공에 이어 산업은행도 하역자금을 지원하기로 함에 따라 하역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답보 상태에 빠졌던 한진해운 지원 문제에 물꼬가 터지면서 한진해운발 물류대란이 해소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지만 완전히 해소하는 데에는 여전히 부족한 수준이다.
어기구 "한전, 잘못 징수 전기요금 환불액 1,715억원"···과다청구 금액도 매년 증가
한국전력이 잘못 징수된 전기요금을 되돌려준 금액이 최근 5년간 1,71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에 따르면 2011∼2015년 이중납부 등 사용자의 실수로 쓴 것보다 많이 냈다가 환불된 금액이 1천672억 원, 검침착오나 요금계산 착오 등 한전의 잘못으로 과다 청구돼 환불된 금액이 43억 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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