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

현대車·현대重, 노조 동시 파업 가능성···현총련 공동투쟁 이후 23년만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에서 회사와 갈등하고 있는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 노조의 동시 파업이 성사될 것이라는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두 노조의 동시 파업이 이뤄지면 1993년 현대그룹 계열사 노조가 모였던 현대그룹노조총연맹(현총련)의 공동투쟁 이후 23년 만이다. 당시 현대중과 현대차 노조가 현총련의 핵심 동력이었다.

유일호 "환율 개입, 전혀하고 있지않아···경기 악화는 정책실패 아닌 세계 경제 영향"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정부 당국은) 환율에 직접 개입해서 저환율·고환율 만드는 것을 전혀 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유가보조금으로 부당이익 챙긴 화물차운전수·주유소, 불구속 입건
개인 화물차 기사 A(47)씨는 경남 김해시 있는 주유소 2곳에서 기름을 넣을 때마다 짭짤한 수익이 손에 들어왔다. 사전에 주유소 측과 짜고 주유액을 부풀려 결제한 뒤 차액에 포함된 유가보조금을 현금으로 챙기는 수법이었다. A씨는 주유를 한 번 할때마다 유가보조금 차액을 꼬박꼬박 챙기거나 한달에 한번씩 한꺼번에 차액을 주유소로부터 챙겼다.

브렉시트 후폭풍, 英 떠나려는 은행들···프랑스·독일 등 유치에 총력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이후 대형 은행들이 런던에서의 탈출을 예고하는 등 런던의 금융허브 지위가 흔들리면서 프랑크푸르트와 파리, 더블린 등 유럽 도시들이 기회를 엿보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일 보도했다.

브렉시트 이후 각국 '돈풀기' 예고···통화 전쟁 재점화 우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결정 이후 각국 금융당국이 금융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방안을 고심하는 가운데 환율 전쟁 재점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함께 나오고 있다.
코스피 장 중 1,990선 터치···초반 약세 뒤집고 오름세보여, 1,980선 후반 횡보
코스피는 4일 단기 상승에 따른 숨 고르기 장세를 보이며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1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6포인트(0.14%) 오른 1,990.18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2포인트(0.11%) 오른 1,989.44로 출발하며 초반 약세를 보였지만 차츰차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원-달러 환율, 1,150원 진입 눈 앞···5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4.4원 오른 1,149.4원
연일 하락세를 보이던 원/달러 환율이 5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원달러 환율은 브렉시트 확정 당일 30원 가량 급등했지만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며 전 주에 연일 내림세를 보였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12분 현재 달러당 1,149.4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4.4원 올랐다.

'자살보험금 지급 논란', 금감원 미지급 보험사에 제재 절차 돌입···보험사 "대법원 판결 기다린다"
금감원은 2014년 약관에 명시된 대로 자살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며 ING생명을 제재했지만, ING생명이 이에 불복하고 행정소송을 내면서 다른 보험사들에 대한 제재 절차도 중단됐었다. 3일 보험업계와 금감원에 따르면 14개 생명보험사가 미지급한 자살보험금은 지난 2월 말 기준으로 2천465억원(지연이자 포함)이다.
늘어나는 서민 부담···소주 12.5%·김밥 5.2% 가격 껑충, 올 2분기 외식물가 상승률 2% 중반 기록
올해 2분기(4∼6월)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0%대에 머물고 있지만 외식물가 상승률은 2% 중반을 기록했다. 외식물가 상승률은 2014년 4분기(10∼12월) 이후 7분기 연속으로 전체 물가 상승률을 넘어서고 있다.

삼성전자, 2분기 실적 기대감 ↑···'실적장세' 이끌까
실적장세는 좋은 실적을 기록한 기업의 주가가 오르기 시작해 점차 주식시장이 전반적으로 상승탄력을 받는 장세를 말한다. 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이 3개월 내 실적 추정치를 내놓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 150곳의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합계는 33조2천691억원으로 집계됐다.

'빚더미'에 깔린 대한민국, 가계·기업·정부 부채규모 갈수록 늘어나···공공부문 부채 규모 1천조원 육박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결정으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가계와 기업, 정부 등 우리나라 경제 3주체의 부채 규모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4일 경제계에 따르면 국내 가계부채 규모는 2013년 처음 1천조원을 돌파한 이후 지난해 1천200조원을 넘어섰다.

대우조선, 5조원 규모 회계사기···고재호 前 사장 검찰출석
5조원 규모의 회계사기를 저지른 의혹을 받고 있는 대우조선해양 고재호(61) 전 사장이 4일 검찰에 출석했다. 오전 9시 15분께 서울중앙지검 별관에 도착한 고 전 사장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회사의 엄중한 상황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그러나 핵심 의혹인 회계사기에 대해선 "지시한 바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조선·해운업, 8월 구조조정 '분수령' 될 듯···삼성重·대우조선 합병방안도 나와
구조조정에 돌입한 조선·해운업이 8월에 '분수령'을 맞게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지금까지는 각 회사의 재무구조를 정상화하고, 스스로 생존할 수 있도록 자구계획을 짜는 데 집중됐던 구조조정의 초점이 8월부터는 합병·사업부문 분할·매각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크다.

서울 평균 집값 8년만에 5억원 돌파···강남 지역 하반기에 6억원 넘어설 듯
4일 KB국민은행의 주택가격 동향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지역 주택 평균 매매가격은 5억198만원으로, 전월인 5월 평균가(4억9천904억원)보다 294만원 올랐다. 이는 KB국민은행이 관련 조사를 시작한 지난 2008년 12월 이후 최고가다.

亞증시 꾸준한 회복세, 5거래일째 반등···엔-달러 환율 102엔대 강세
아시아 증시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결정의 충격을 털어내며 5거래일째 반등을 이어갔다. 브렉시트 충격으로 7.9% 폭락하면서 14,952선까지 밀려나 EU 외부국가 중에서는 가장 타격이 컸던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이로써 낙폭의 57%가량을 만회했다.

유럽증시, '우려'와 '기대' 뒤섞이며 혼조세 출발···영국 ↑, 독일·프랑스 ↓
브렉시트 이후 세계 경제에 대한 우려와 중앙은행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뒤섞이면서 1일 유럽 주요국 증시가 혼조세로 출발했다. 시장에서는 세계 경제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중앙은행이 부양책을 내놓으며 대응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여신등급, 모든 시중은행 '요주의' 강등···국책은행만 '정상' 고수
시중은행들이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여신 등급을 대부분 '정상'에서 '요주의'로 내렸다. 그러나 정부 예산을 받는 국책은행과 정부가 과반 지분을 보유한 우리은행만 여전히 여신 등급을 정상으로 분류하고 있어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日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장악한 비둘기파, 추가 완화 기대감 ↑
기준금리를 포함한 일본 통화금융정책을 결정하는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가 완화적 통화정책을 선호하는 위원들에 의해 사실상 장악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매파(통화긴축 선호) 성향의 위원이 떠난 자리를 비둘기파(완화적 통화정책 선호)가 속속 차지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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