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
코스피, 0.29% 하락 마감···브렉시트투표 시작에 시장 관망세
코스피가 23일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 국민투표를 앞두고 시장에 경계심이 퍼지며 소폭 하락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87포인트(0.29%) 내린 1,986.71로 거래가 끝났다. 한국 시간으로 이날 오후 3시(영국 기준 23일 오전 7시) 시작된 브렉시트 국민투표로 관망심리가 짙어진 모습을 보였다.

브렉시트투표 시작, 한은·정부 비상근무 돌입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여부를 결정할 투표가 임박한 가운데 투표 결과가 금융시장 혼란을 대비해 한국은행과 정부가 비상대기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한국은행은 23일 영국의 국민투표가 시작됨에 따라 본부의 관련 부서 인력과 해외 사무소 직원들이 현지 반응과 각종 출구조사 및 개표 결과, 각국 시장동향 등을 모니터하며 비상근무를 시작했다.

브렉시트투표 앞두고 中 긴장, 유럽진출발판 잃을까 노심초사···위안화도 위태
영국의 브렉시트(유럽연합(EU) 탈퇴)여부를 가르는 국민투표를 하루 앞두고 영국을 유럽 진출의 전진기지로 삼아온 중국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중국 정부와 기업들은 대부분 브렉시트가 현실화하면 중국 경제에 적잖은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영국을 발판으로 위안화 국제화를 추진하던 중국의 전략도 차질이 불가피하다.

현대상선, 최대해운동맹 '2M' 가입 유력···자율협약 마지막 단추 끼우나
그간 해운동맹 '디 얼라이언스'에게 문을 두드리던 현대상선이 세계 최대 해운동맹인 '2M'에 가입할 전망이다. 현대상선은 23일 "최근 2M이 협력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힘에 따라 얼라이언스 가입을 위한 본격적인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협상은 상당 부분 진척돼 가입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우조선해양, 3년간 5조원대 분식회계···부실 숨긴채 수십억대 성과급 잔치도 벌여
대우조선해양은 해양플랜트 사업 부실이 극심했던 2012∼2014년에 5조원에 육박하는 분식회계를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우조선 비리를 수사하는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해당 시기에 대우조선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지낸 김모씨를 조사하면서 이 같은 규모의 분식회계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中 철강에 칼빼든 美, 중국산 냉연강판에 522% 관세 부과
미국이 중국의 철강제품 밀어내기 수출로 미국 철강업계가 타격을 입었다는 이유로 일부 중국산 철강제품에 500% 넘는 관세를 물릴 것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루 앞둔 브렉시트투표, 日 100엔선 깨질까 노심초사···임시회의 가능성 ↑
영국의 유럽연합(EU) 이탈(브렉시트)이 확정되면 일본은행이 임시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확산 중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안전자산 선호가 강해지며 엔화가치가 달러당 100엔을 돌파하면 일본은행이 7월 말 정례회의를 기다리지 않고 2010년 8월 이후 처음으로 임시회의를 열어 대책을 내놓을 것이란 관측인 것이다.
'신공항무산'에 울상 '밀양테마주' 오늘도 큰 폭 내림세···'가덕도테마주'도 일제히 하락반전
동남권 신공항 계획이 백지화되면서 이른바 밀양·가덕도로 대표되는 '신공항 테마주'들의 행보가 여전히 엇갈리고 있다. 신공항 유치에 확정적인 모습을 보인 탓에 직격탄을 맞은 '밀양 테마주'들은 여전히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일부 수혜가 예상됐던 '가덕도 테마주'들도 차익실현 탓에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피, 브렉시트투표 앞두고 관망세에 1,980선 행보···외인·기관 매수 나서며 하락 압력 상쇄
코스피는 장 중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로 돌아서며 지수 하락 압박을 상쇄하고 있다. 23일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 국민투표를 앞둔 경계감에 소폭 하락 출발했다. 이날 코스피는 오전 10시1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47포인트(0.32%) 내린 1,986.11을 나타냈다.

브렉시트투표 박빙 양상, 대혼전 예고···여론 조사 결과에 美 증시 하락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이탈) 국민투표를 하루 앞두고 22일(현지시간)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에서 박빙의 모습을 보였다. 한 편 여론조사업체 오피니움과 TNS가 발표한 온라인조사에서 브렉시트 찬성 여론이 더 앞선 것으로 나타나며 미국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다.

롯데그룹, 깊이 팔수록 짙어지는 의혹···해외법인 46곳 조세피난처 의심국에서 운영
23일 한국2만기업연구소에 따르면 2016년 기준 롯데그룹 해외법인은 총 256곳으로 이 중 조세피난처로 의심되는 나라에 46개 법인을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만기업연구소는 롯데가 해외법인을 둔 조세피난처 의심국으로 홍콩(26곳), 싱가포르(9곳), 네덜란드(5곳), 케이만군도(3곳), 룩셈부르크·모리셔스·영국령 버진아일랜드(각 1곳) 등을 들었다.

재닛 옐런 "美경제회복신호 보여···브렉시트가 상당한 악영향 줄 수 있다"
옐런 의장은 22일(이하 현지시간) 열린 하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맥신 워터스(민주·캘리포니아)의원의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소비 지출의 뚜렷한 증가세를 볼 수 있다"며 "(미국 경제) 성장의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IMF, 美 올해 성장률 2.2%로 낮춰 "양극화 등 4가지 '저항' 이겨야 한다"
IMF는 투자 둔화가 나타나는 미국에서 소비 수요의 증가 속도도 느려질 조짐이 보이고 있다며, 올해 미국 국내총생산(GDP) 예상 성장률을 2.2%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 4월 세계경제전망(WEO) 보고서에서 제시한 2.4%보다 0.2%포인트 낮은 값이다.

남느냐, 떠나느냐···"英 브렉시트 개표 시작되는 24일 오전부터 금융시장 영향 받을 것"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가리키는 브렉시트(Brexit) 개표가 시작되는 24일 오전부터 국내 금융시장이 영항을 받을 전망이다. 24시간 시장 모니터링 태세에 돌입한 외환당국은 당일 브렉시트 가결 가능성이 커진다고 판단되는 즉시 긴급회의를 열어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신평사 S&P, 포스코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유지···"영업실적 하락 방어여력 제한적"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22일 포스코의 장기 기업 신용등급을 'BBB+'로 유지했다. S&P는 "포스코는 영업실적 안정화, 자본투자 축소, 자산 매각 등 신용지표를 지지하는 요소가 있으나, 세계 철강산업의 공급과잉 현상이 이런 긍정적인 측면을 제약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부, 하반기부터 아파트집단대출 규제에 나선다···HUG 보증건수·금액 제한 전망
정부의 대출 조이기에도 불구하고 분양시장이 과열되는 양상을 보이자 정부가 하반기부터 아파트 집단대출에 대한 규제에 나서기로 했다. 22일 관련 정부 부처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의 중도금 대출 보증 건수가 1인당 2건 이하, 보증 금액은 3억원 이하로 제한될 전망이다.

'해운·조선'에 거액대출 농협은행, 1.7조원 규모 충당금 적립한다
농협은행은 대우조선해양 건전성을 '정상'에서 '요주의'로 낮출 경우에 대비해 올해 상반기 중 1조3천억원 규모의 충당금을 적립하는 것을 포함해 올 한해 1조7천억원 규모의 충당금을 적립한다고 밝혔다.
김해공항 확장결론에 '신공항테마주' 엇갈린 행보···밀양 '직격탄'·가덕도 '희비'
기존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쪽으로 결론이 나면서 동남권 신공항 계획이 백지화되자 '신공항 테마주'들은 22일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이날 실망 매물의 직격탄을 맞은 것은 '밀양 테마주'들이다. 밀양은 신공항 건설이 확정되는 분위기를 보인 만큼 타격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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