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

기업들 "올해 세법개정에서 연구개발 등 기업투자에 대해 정부 지원 필요"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국내 매출 상위 1천개 기업을 대상으로 세제개선 항목을 조사해 13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 170개의 33.2%(2개 복수응답)가 기업투자 지원을 꼽았다. 다음으로는 법인세 인하(20.5%), 고용창출 지원(14.7%), 소비 촉진(13.7%) 등인 것으로 조사됐다.

中 5월 산업생산 전년 동기대비 6% ↑, 소매판매도 10% 증가
중국 경제가 좋은 신호를 보냈다. 중국의 5월 산업생산이 작년 동기보다 6% 증가해 블룸버그가 집계한 경제전문가 전망치(6%)에 부합했다. 13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5월 소매판매는 작년 동기보다 10% 증가했다.

中 기업부채 우려 확산, 인민은행 부총재 "모든 금융기관 파산에서 보호하지 않는다"
장 타오 중국 인민은행 부총재는 12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루자쭈이 포럼에서 중국 금융부문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게 반드시 모든 금융기관을 파산으로부터 보호한다는 뜻은 아니라고 지적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전했다. 장 부총재는 또 중국의 인터넷 금융부문 붐에 따른 위험도 방치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호텔롯데 상장 계획 무산 수순···롯데관계자 "상장 굉장히 어려워진 것 사실"
각종 악재에 시다리고 있는 롯데의 호텔 상장 계획이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호텔롯데 상장 일정과 관련해 "감독기관들과 상의를 거쳐 결론이 어떻게 날지 봐야겠지만 상장 일정이 두 번 연기되면서 (상장이) 굉장히 어려워진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檢, 대우조선해양 '선박 사업' 분식회계에 동원···"고의 행위 가능성 크다"
검찰은 대우조선해양이 고수익 사업중 하나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선박 분야 '우량 수주' 사업을 분식회계에 동원한 정황을 포착했다. 1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8일 대우조선 본사와 옥포조선소 등지를 압수수색하면서 선박 사업 관련 자료를 대거 입수했다.

대우조선 노조 파업에 채권단 경고 "파업 돌입하면 지원 없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우조선 채권단은 회사를 통해 노조 측에 파업에 돌입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의견과 함께 파업을 한다면 지금까지 진행해 온 정상화 작업이 물거품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전달했다. 대우조선 노조는 "채권단에 제출된 자구계획안이 노조원들에게 일방적인 고통분담만을 요구하고 있다"며 14일 오후 1시까지 이틀간 파업 찬반 투표를 벌인다.

'비상등 켜진' 하반기 경제, 정부 3% 성장률 전망마저 무너질까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9일 기준금리를 연 1.25%로 전격 인하하면서 올 경기전망에 대해 내놓은 암울한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경기 회복세를 보이던 미국의 고용이 꺾이면서 전 세계 경기회복이 늦어지는 데다 국내에선 조선·해운을 비롯한 한계기업의 구조조정으로 부진의 골이 깊어질 수 있다는 경고다.

흐르지 않는 '돈'에 미지근한 '경제 회복', 기준 금리 인하 효과 논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1.25%로 내리며 경기부양에 발 벗고 나섰지만 금리 인하의 효과에 대한 의구심이 고개를 들고 있다. 전문가들은 한 차례의 기준금리 인하의 효과가 크진 않을 것이라며 기대만큼 효과를 내려면 추가 인하와 함께 정부의 추경 편성 등 재정 동원, 효과적인 구조개혁 등이 뒤따라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국내증시-중간점검] 코스피, 장 중 1,980선 후퇴···1% 넘게 낙폭 키워
13일 브랙시트 등 대형 글로벌 이벤트를 앞둔 코스피는 1%대 낙폭을 보이고 있다. 장 중 기관이 매도로 돌아서며 낙폭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35포인트(1.50%) 하락한 1,987.28를 나타내고 있다.

IMF "中 기업 부채, 저성장·금융위기 원인 될 수도···고강도 개혁 단행 필요"
중국의 부채 문제가 다시 한 번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데이비드 립턴 IMF 수석 부총재는 11일(현지시간) 중국 선전에서 열린 한 콘퍼런스에서 "늘어가는 기업부채는 중국 경제의 '핵심 논쟁거리' (key fault line)"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보도했다.

'비자카드' 한국만 수수료 올린다···수수료 10% 인상
13일 카드업계와 여신금융협회 등에 따르면 KB국민과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등 8개 카드사는 비자카드의 일방적인 수수료 인상 통보에 항의하는 내용의 정식 서한을 보내기로 하고, 현재 서한을 작성하고 있다. 항의서한은 이르면 이번 주 안에 비자카드에 보낼 계획이다.

전세난·금리인하에 전세대출 가속화 전망···올해만 3.5조원 증가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결정이 전세대출 급증에 속도를 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3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ㆍ신한ㆍ우리ㆍKEB하나ㆍ농협ㆍ기업 등 6대은행의 전세대출(기금을 제외한 은행계정)은 올해 1~5월에만 3조4천974억원이 증가했다.

'버핏과의 점심' 역대 최고 낙찰가 타이기록···40억원에 낙찰
워런 버핏(85)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과 점심식사를 함께할 수 있는 권리가 40억여원에 낙찰됐다. 이베이에서 진행한 '버핏과의 점심' 경매는 10일(현지시간) 345만6천789 달러(약 40억3천만원)를 써낸 익명의 참가자에게 낙찰됐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국내 금값, 가격 상승률 개장 이후 최대폭 기록···거래량 128kg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
한국거래소 금시장의 하루 거래량이 10일 128㎏을 돌파하면서 시장 개설 이후 최대치를 보였다. 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KRX금시장 거래량은 128.275㎏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4년 3월 시장이 문을 연 이래 가장 많은 수준이다.
주요 국고채 금리, 재차 사상 최저치 경신···3년 만기채 연 1.322% 기록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전격적인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하며 어제이어 오늘도 주요 국고채 금리가 사상 최저치(채권값 상승)를 다시 한 번 경신했다. 10일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2.3bp(1bp=0.01%포인트) 내린 연 1.322%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감사원, '대형 조선사 부실관리 의혹' 국책은행 감사결과 15일 발표 예정
10일 감사원은 대우조선해양 등 대형 조선사 부실관리 의혹을 받고 있는 국책은행들에 대한 감사결과를 오는 15일 발표할 것으로 전했다. 감사원은 지난해 9월부터 대우조선해양과 성동조선해양의 대주주인 산업은행과 주채권자인 수출입은행을 대상으로 금융공공기관 출자회사 관리실태에 관한 감사를 벌여왔다.

잇단 큰 고비 넘은 현대상선, 정상화에 속도···지배구조 변화 예고
10일 현대상선이 오랜 줄다리기 끝에 해외 선주들에게 앞으로 지급할 용선료 중 5천300억원 가량을 인하하기로 합의서를 체결함에 따라 현대상선의 채무 구조조정이 사실상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게 됐다.

네이버 라인, 7월에 뉴욕·도쿄 증시 상장···상장 예정가 주당 2,800엔
네이버의 자회사 라인이 일본과 미국 증시에 동시 상장한다. 라인이 모바일 메신저 사업을 본격 시작한지 5년 만이자 해외 상장을 추진한지 2년 만의 성과다. 라인은 다음 달 미국 뉴욕과 일본 도쿄 증시에서 상장한다고 10일 도쿄증권거래소에 공시했다. 상장 예정가는 주당 2천800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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