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

조선 '빅3' 10조원 규모 자구안 확정···11조원 '자본확충 펀드' 와 맞물려 구조조정 속도 낸다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 등 조선 3사가 10조3천억 규모의 자구계획을 확정했다. 앞으로 최소 2~3년간 조선업황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주요 자산과 사업 매각, 인력 감축 등을 통해 확보한 10조원으로 회생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정부, 자본확충펀드 11조원 조성···유일호 "구조조정, 신속하게 추진 할 것"
조선과 해운 등 한계산업 구조조정 실탄 마련을 위해 총 11조원 규모의 자본확충펀드가 조성된다. 이와 별도로 정부는 오는 9월 말까지 수출입은행에 1조원 규모의 현물출자를 추진하고, 내년도 예산안에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의 출자소요를 반영하기로 했다.

대우조선해양 자구안, 오늘 확정···총 5조 2천억 규모
총 5조2천억원에 달하는 대우조선해양의 추가 자구계획이 오늘(8일) 확정된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우조선의 대주주이자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대우조선 측이 내놓은 추가 자구안과 삼정KPMG에 의뢰해 지난달 말 마무리한 스트레스테스트 결과를 종합한 최종 자구계획을 8일 확정할 예정이다.
[중간점검] 코스피, 2,010선 지키기···외인 매수 이어가
코스피는 전날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보합권 흐름을 보였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에 나서며 상승 흐름을 보였다. 이날 오전 10시1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2포인트(0.08%) 오른 2,013.15을 나타냈다.

현대상선, 2조 5천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채권단 공동관리(자율협약)에 돌입한 현대상선이 출자전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총 2조5252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현대상선은 7일 운영자금과 기타자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한국은행, 오는 9일 금통위 개최···'금리동결'에 무게
오는 9일 한국은행은 오전 중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11개월째 연 1.5%에 묶인 기준금리를 조정할지 결정한다. 국내 여건으로는 기준금리의 추가 인하가 필요한 시점이다. 문제는 앞으로 예정되어 있는 글로벌 이벤트다.

위안화 약세에 中 외환보유고 줄었다, 4년 5개월 만에 최저 기록
중국 외환보유액이 4년 5개월 만에 최저 수준까지 감소했다. 위안화가 약세를 보인 영향이다. 중국 인민은행은 5월 외환보유액이 3조1천917억 달러(약 3천785조원)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ISA, 누적 투자액 2조원 대 육박, 누적 가입자 수 216만명
출시 12주 차를 맞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누적액이 2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ISA 누적투자액이 판매 12주 차인 지난 3일 현재 1조9천36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日 현금 선호·장래 불안감이 마이너스 금리 효과 상쇄"
7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현금 지향성이 강한 일본인과 약한 유럽인 사이에 마이너스 금리정책을 받아들이는 방식에서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일본인은 장래에 대해 불안해하는 성향도 있다. 이런 점이 마이너스 금리에 따른 소비진작 효과를 억제하는 장벽이 된다. 일본은행에는 추가완화 압력이 이어지지만, 효과를 내려면 일본인의 불안심리도 배려해야 한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법정관리 신청' STX조선해양···회생 절차 돌입, 9월 회생계획안 제출
법정관리를 신청한 STX조선해양이 기업 회생 절차에 돌입했다.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김정만 수석부장판사)는 7일 STX조선해양에 대해 회생 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다. 지난달 27일 STX조선이 회생절차를 신청한 지 11일 만에 나온 신속 결정이다.
코스피, 2,010선 회복···외인·기관 동반 매수에 급등
코스피는 7일 미국의 6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냉각되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며 급등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25.79포인트(1.30%) 오른 2,011.63에 장을 마쳤다.
![[원-달러 환율] 고용 쇼크에 달러 급락세···20.9원 내리며 마감](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0/96/909616.jpg?w=200&h=130)
[원-달러 환율] 고용 쇼크에 달러 급락세···20.9원 내리며 마감
미국 고용지표 악화 영향에 달러가 약세를 보이며 원/달러 환율이 큰 폭으로 내렸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종가는 1,162.7원으로 전 거래일 종가보다 20.9원 떨어졌다.
채권전문가 5명 4명 "이달 기준금리 동결 할 것"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최근 채권시장 전문가 20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9.4%가 한은이 이달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연 1.50%로 동결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7일 밝혔다.

이건희 삼성 회장 주식부호 1위, 11조 7천억 보유···국내 상장 주식 1조원 보유자 23명
6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으로 국내 상장 주식 1조원어치 이상 보유자는 모두 23명이고, 이들의 주식자산 총액은 65조4천202억원으로 연초보다 1.1% 감소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5.3% 늘어난 11조7천981억원으로 주식부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금감원, '자동차부가특양' 상품 출시···렌터카 사고도 보장
금융감독원은 교통사고로 대차 받은 렌터카 사고도 운전자가 가입한 자동차보험에서 보장받을 수 있는 '자동차부가특약' 상품이 출시된다고 7일 밝혔다. 사고 차량 수리 기간에 렌터카를 이용하는 운전자는 2014년 기준으로 87만명에 달했다.
대기업 절반 "현행 임금체계, 무임승차자 양산"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7일 공개한 '500대 기업 임금체계 현황 및 애로요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응답한 170개 기업 중 50.0%는 현행 임금체계의 문제점으로 '성과가 달라도 보상 수준이 비슷해 무임승차자 발생'을 꼽았다.

헬스장, 계액해지 관련 피해 86% 육박···중도 해지 불가 조항 '불법'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접수된 헬스장·요가시설 이용 관련 피해구제 신청 총 1천364건 중 위약금 과다요구나 계약해지 거절 등 계약해지 관련 피해가 86.1%(1천174건)로 가장 많았다고 7일 밝혔다.

현대상선, 컨테이너선 용선료 인하 합의 도달···벌크선사 2곳과 최종 협상 남아
7일 채권단과 해운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남은 벌크선 선주 2곳과 용선료 인하의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벌크 선주 한 곳과 적용금리 관련 세부 조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나머지 한 곳은 벌크 선주들이 다 동의한 이후 최종적으로 인하 협약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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