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

OPEC 산유량 상한선 합의 실패, '감산'·'증산' 주장 팽팽히 맞서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지난 2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정례회의를 열고 새로운 산유량 상한선 등을 논의했으나 합의에 실패했다. 지난 카타르 도하 회의에서도 생산량 동결 합의에 실패한 바 있다. OPEC이 산유량 한도나 가격 설정 합의에 실패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제 시장에서는 원유 가격이 1% 이상 하락했다.

삼성중공업 자구안에 유상증자 포함 확인, 삼성그룹 참여 가능성에 관심 집중
지난 1일 삼성중공업이 산업은행으로 부터 승인받은 자구안에 삼성그룹 계열사 등의 유상증자 참여 방안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이 지난 1일 잠정 승인한 삼성중공업 자구안에는 여러 방안 중 하나로 유상증자 추진안이 담겼다.

'구조조정' 돌입 현대 重···올해 첫 수주 성공, SK E&S와 LNG선 2척 건조 계약 체결
전 세계적인 조선업 불황의 여파로 국내 조선업체들의 수주가 뚝 끊긴 가운데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현대중공업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LNG선 2척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3일 조선·해운 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최근 SK E&S와 LNG선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美 신규실업수당청구 건수 3주째 감소, 낙관론 뒷받침
미국에서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3주째 감소하며 최근 미국 고용시장에 대한 낙관적 시각을 뒷받침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주까지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6만7천 건으로 한 주 전보다 1천 건 줄었다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금융시장의 예상치는 약 27만 건이었다.
동남권 조선·해양기업 빚더미에 허덕, STX 중공업 부채 비율 1,100%에 육박
대형 조선사들의 본격적인 구조조정이 진행되면서 부산과 울산, 경남 등 동남권 조선·조선기자재와 해양 관련 사업 위기가 현실화되는 가운데 STX 계열사를 비롯해 조선 관련 기업들이 빚더미에 허덕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베노믹스' 실패 붉어지며 엔화 강세, 도쿄 증시 2.3%하락 마감
2일 일본 도쿄 증시의 닛케이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2.3% 하락 마감했다. 하락 폭은 지난달 2일 이후 1개월 만에 가장 컸다. 이날 주가 급락에는 엔화가 강세로 돌아서며 기업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우려에다 아베노믹스의 전망이 어둡다는 점도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 1,980선 강보합세 마감···글로벌 이벤트 앞두고 시장 전반에 경계감
코스피는 2일 외국인과 기관의 매매 공방이 펼쳐진 가운데 1,980선에서 강보합세로 끝났다. 한국시간으로 2일 밤 예정된 석유수출국기구(OPEC) 정례회의,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등 글로벌 이벤트를 앞두고 시장 전반에 경계감이 퍼진 탓으로 보인다.

법원, '법정관리 신청' STX조선해양 현장검증 개시···"회생에 최선 다할 것"
서울중앙지법 파산부가 2일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한 STX조선해양에 대한 현장검증을 시작했다. 김정만 수석부장판사, 이재권 부장판사, 최영은 판사 등 파산3부 일행 5명과 파산공보관 최웅영 판사는 이날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STX조선해양 진해조선소를 찾았다.
美 5월 자동차 판매 급감, "신차 수요 정점찍었다" 우려 커져
미국의 5월 자동차 판매가 시장 기대치 이상으로 감소하면서 최근 훈풍이 불고 있는 미국 경제에 찬물을 끼얹었다. 자동차 판매 대수가 줄어든 것은 지난 1월 이후 처음이다. 시장조사업체 오토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내 자동차 판매량은 154만대로 작년 동기 대비 6% 감소했다.

주부 연봉이 7천만원?···구멍뚫린 건강보험, 연간 보험사기 금액 4~5조원 대 육박
부산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일 사기 혐의로 김모(58·여)씨 등 나이롱환자 7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1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구속된 주부 김모(58·여)씨는 지난 7년간 요양병원 2곳에 2천437일을 입원해 무려 5억3천여만원의 보험금을 받았다.

LG유플러스, '단통법 위반' 혐의 관련 방통위 조사 거부에 논란···당사는 "거부 아니다" 해명
단통법(단말기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위반 정황이 들어난 LG유플러스가 당국의 조사를 사실상 거부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붉어졌다.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2일 "LG유플러스 쪽에서 조사를 거부하고 있다"며 "어제와 오늘 오전까지 두 차례 조사 인력이 방문했으나 자료 제출을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상선, 해운동맹 합류에 박차···선사들 상대로 면담·설득에 나서
순조롭게 거대한 2개의 파도를 넘은 현대상선이 마지막 관문인 글로벌 해운동맹 합류를 위한 논의에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했다. 2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 연지동 현대그룹 본사에서 현대상선이 현재 속한 G6 해운동맹의 정례회의가 열렸다.

美 ITC, 中 철강 담합·사이버 절도 혐의 조사 착수···US스틸 전면적 수입 금지 요구
1일 파이낸셜 타임스에 따르면 ITC는 미국 최대 철강회사인 US스틸이 '중국 회사들이 자사의 생산 기밀을 절취해 미국 관세법 337조를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조사를 요구한 것과 관련, 이를 수용키로 공식 결정했다.

'채무조정' 넘은 현대상선, 용선료 협상도 마무리 단계···정상화 돌입에 박차
100%에 가까운 동의를 얻어내며 8천42억원 규모의 사채권자 채무재조정을 순조롭게 마무리한 현대상선이 가장 중요한 절차인 용선료 협상에서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벌크선사들로부터 최종 제시안에 대한 답변을 차례로 받으며 막바지 정리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곽 잡혀가는 조선업 구조조정, '조선 빅3' 중 대우 조선만 자구안 승인 남아
조선 '빅3' 가운데 2개 사인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이 전날 1일 같은 날 동시에 자구안의 잠정 승인을 받으면서 조선업 구조조정이 본격적인 자구안 이행 단계로 접어들었다. 대우조선해양도 채권단과의 협의를 거쳐 이르면 2일 기존 4조원 규모에서 1조원 가량 늘어난 5조원대 규모의 최종 자구안을 제출할 예정이어서 이 회사에 대한 승인 절차까지 완료된다면 당장 이달부터 조선업 구조조정이 새로운 국면으로 진입하게 된다.
국내 증시 중간점검, 코스피 1,980선 약보합세···외국인 매수로 돌아서며 낙폭 줄여
코스피는 2일 간밤 미국 증시가 상승 마감한 데 힘입어 강보합세로 출발했지만 외국인이 매도로 돌아서며 약보합세로 돌아섰다. 이날 코스피는 오전 10시2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79포인트(0.09%) 내린 1,980.93을 나타냈다.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를 이어가며 약보합세로 돌아섰지만 외국인이 자츰 매도폭을 줄이며 지수 하락세를 완화시키고 있다.

아베 '증세 연기' 결정에 다수 日 언론 비판 "아베노믹스의 한계 인정하라"
아베 총리는 2014년 11월에 이미 한 차례 소비세 인상 연기를 결정했고 당시 또 연기하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하지만 약속을 어기고 또 소비세 인상 연기를 결정함에 따라 아베노믹스로 디플레이션에서 탈출하고 일본 경제를 재건하는 구상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현대상선 '화창'·한진해운 '먹구름'···용선료 협상에서 희비 엇갈려
본격적인 해운업 구조조정의 진입을 앞두고 현대상선과 한진해운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구조조정 초반만 해도 세계 8위권 대형 선사인 한진해운이 15위권인 현대상선을 흡수합병할 수 있다는 전망이 있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한진해운의 경영 정상화가 현대상선보다 훨씬 험난할 것이라는 분석이 잇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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