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

中, 1년도 못간 시장친화 환율제도···환율 방어에 4천억 달러 이상 쏟아 부었다
중국 당국이 시장에 기반을 둔 위안화 환율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힌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과거의 개입과 통제 방식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인민은행이 지난해 8월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날 시장 종가를 참고·반영해 결정하겠다며 시장 친화적인 행보를 선언했지만, 현재는 정부가 강하게 통제하는 방식으로 돌아왔다고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부산, 울산, 경남지역 상장사들 전형적 '불황형 흑자' 나타나
동남권 상장사의 영업구조가 매출은 줄고 이익은 증가하는 전형적인 불황형 흑자를 나타냈다. 24일 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 80개, 코스닥 81개 등 161개 부산, 울산, 경남지역 상장사(12월 결산법인) 1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이 20조7천48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57% 증가했다. 반면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은 9천303억원으로 96.31%, 순이익은 1조1천182억원으로 123.06% 증가했다.

현대상선·해외 선주 '진퇴양난'···현대상선 법정관리 시 해외 선주도 큰 타격
해외 선주들과의 현대상선 용선료 인하 협상이 피 말리는 연장전에 돌입한 가운데 이달 중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하지 못하면 법원 주도의 회생절차(법정관리) 돌입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현대상선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 글로벌 해운동맹체 가입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결국 회사가 청산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크다.

브라질, 기업 부채 40조 넘어···법정관리 신청 급증
브라질에서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신청이 급증하면서 기업 부채 규모가 40조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는 컨설팅 업계 자료를 인용해, 경기침체로 법정관리를 신청하는 기업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기업 부채가 1천200억 헤알(약 40조3천8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0~30대 자살 빈도 높아, 생명보험 사망자 100명 중 4명은 자살에 의한 사망
생명보험 사망자의 100명중 4명은 자살에 의한 사망 사례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생명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이 2012~2014년 3년간 생명보험금을 받은 사망자들을 사인별·성별·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 총 사망자 17만7천706명 가운데 자살에 의한 사망은 4.2%인 7천490명이었다. 지금까지 보험사들이 지급하지 않은 자살보험금은 지연이자를 포함해 2천465억원 규모다.
[국내 증시 한 눈에 보기-중간 점검] 금리 인상 우려 지속에 코스피 1,940선으로 후퇴···코스닥, 690선 약보합세
코스피가 24일 미국의 6월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지속된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10시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48포인트(0.43%) 하락한 1,946.77를 나타냈다. 지수는 4.07포인트(0.21%) 내린 1,951.18로 출발한 뒤 1,950선 부근에서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8포인트(0.32%) 내린 688.82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인터넷뱅킹 이용 고객에게 타행 이체 수수료 면제 서비스 제공
한국씨티은행(행장 박진회)은 5월 21일부터 올해 말까지 한국씨티은행 인터넷뱅킹 이용고객에게 조건없이 이체수수료를 면제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한국씨티은행은 인터넷뱅킹 이용하는 고객에게 타행이체를 할 경우에는 부과하였던 건당 500원의 수수료를 면제하였으며, 기존 10회로 제한되었던 면제횟수를 무제한으로 변경하였다.
이상한 핑계로 빚 상환 회피하는 中 기업, 투자자들 신뢰 저버려
중국에서 부도 기업의 숫자가 심각한 수준으로 늘어나면서 이자나 원금을 갚지 않는 핑계도 갈수록 가관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중국에서 발행한 채권의 원금이나 이자를 갚지 못해 부도를 낸 기업의 숫자는 2014년 1곳에서 작년 7곳, 올해 들어 현재까지 10곳으로 늘어났다.
제조사 '최저가 결정' 두고 엇갈린 시각, "대형마트의 횡포를 줄이는 효과" · "당장 눈에 보이는 효과 없어"
제조업체가 판매가격의 하한선을 결정하는 '최저 재판매가격 유지행위'를 공정거래위원회가 일부 허용하기로 하면서 최근 유통업계의 최저가 경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받고 있다. 공정위가 23일 행정 예고한 '재판매가격 유지행위 심사지침' 개정안은 지금까지예외 없이 금지한 제조사의 최저 재판매가격 유지행위를 일부 허용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국내 증시 한 눈에 보기-마감] 기관 '사자'에 반등 코스피, 3 거래일 만에 1,950선 회복하며 마감
코스피는 23일 대외 불안 속에서도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3거래일 만에 1,95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58포인트(0.39%) 오른 1,955.25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08포인트(0.89%) 오른 691.00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5포인트(0.58%) 오른 688.87로 출발한 뒤 강보합 흐름을 이어가다가 4거래일 만에 690선을 회복했다

규제 피해 국외로 눈 돌린 中 해외직구 업계, 국외 임대료 상승세
중국 해외직구 업체들이 지난달 당국의 새로운 규제를 피하기 위해 해외 창고시설 확보에 대거 나서면서 일부 지역에서 창고 임대료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차이나모닝포스트는 많은 중국 해외직구 업체들이 당국 규제가 강화된 지난달 이후 해외에 창고를 마련하거나 임대하고 있다고 23일 보도했다.

그리스의회, 추가 긴축법안 통과···부가 가치세·커피·술 세금 오를 듯
그리스 의회가 추가 긴축방안을 담은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7월 채무위기를 무사히 넘을 길이 열렸다. 그리스 의회는 22일(현지시간) 부가가치세 인상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153표, 반대 145표로 아슬아슬하게 가결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이 보도했다. 이 법안에 따르면 부가가치세를 현행 23%에서 24%로 올리며 커피와 술, 연료 등의 세금도 인상한다.

中, 부실채권에 칼 빼들어···출자전한 두달만에 118조원 폭증한 260조원 규모
중국 당국이 은행이 보유한 부실채권에 칼을 빼들었다. 22일 파이낸셜 타이임스는 윈드인포메이션의 자료를 인용, 중국 당국이 강제한 은행 부실채권 출자전환 액수는 3월초 1천200억 달러에서 지난달 말 2천200억 달러(약 260조원)로 불과 두 달 만에 1천억 달러(약 118조원) 폭증했다고 지적했다.

日,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3개월 째 50미만, 5개월 째 하락세 이어져
일본의 5월 닛케이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7.6으로 5개월째 내리막을 이어갔다고 시장정보업체 마킷이 23일 밝혔다. PMI는 기준치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아래로 떨어지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시장경제지위' 부여 놓고 EU·美-中 간 대립
오는 26일 개막하는 일본 이세시마(伊勢志摩) 정상회의에서는 중국에 대한 '시장경제지위'(MES) 부여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마이니치(每日)신문에 따르면 유럽(EU))과 미국은 정부의 지원을 받은 중국 업체들이 덤핑수출을 한다며 MES 부여에 반대하고 있지만, 중국은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겠다며 벼르고 있다.
'엔고'에 日 백화점 판매액 감소, 아베노믹스 이후 첫 하락세···되려 방문객은 늘어
'엔고' 현상의 여파로 일본을 찾은 관광객마저 지갑을 닫으면서 백화점이 타격을 입고 있다. 엔화가치가 오르는 등의 영향으로 일본 백화점의 관광객 매출이 아베노믹스 실시 이후 처음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엔고'에 울상 日, G7 회의 서 "경쟁적 통화 평가절하 자제" 확인에 갈림길
엔고에 허덕이는 일본이 다시 한 번 큰 벽을 맞이 했다. 21일 주요 7개국(G7)이 국가별 경쟁적인 통화 평가절하를 자제한다는 환율정책 원칙을 재확인하며, 외환 시장 개입을 표명해오던 일본은 갈림길에 섰다. 올해 들어 엔화가치가 10% 가까이 상승하는 엔고를 맞이하면서 일본 주력 수출기업의 수익이 급감하고 아베노믹스의 동력도 꺼져가고 있기 때문이다.
100대 상장사 절반이 올해 들어 감원, 총 직원수 3개월 만에 2천명 넘게 줄어
경기 부진과 구조조정 여파 등으로 국내 100대 상장사의 절반 가량이 올 들어 직원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재벌닷컴이 매출 기준 100대 상장사의 올해 3월 말 기준 직원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51곳의 직원 수가 작년 말보다 감소했다. 100대 상장사 직원 총수는 3월 말 현재 85만7천412명으로 작년 말(85만9천528명)과 비교해 3개월만에 2천116명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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