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

'아파트 외부 감사' 의무화 이후 부당 회계·횡령 사례 다수 적발
작년 의무화된 아파트(공동주택) 외부감사에서 관리비나 예산을 부당 회계 처리하거나 횡령한 사례가 다수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감사를 통해 부적절한 예산 관리·집행 사례를 적발, 주민들이 돌려받을 돈은 가구당 1만원 수준으로 감사 투입비의 3배에 달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작년 감사 대상 9천9개 아파트 단지 중 2천 곳을 표본추출해 감사 내용을 심층 분석한 결과 모두 1만3천763건의 개선 권고 사항이 나왔다고 15일 밝혔다. 이 중 구체적 금액을 산출할 수 있는 지적 사항은 392건이었고, 연간 절감할 수 있는 관리비는 140억2천만원으로 집계됐다. 항목별로 보면 관리 인력의 퇴직금이나 시설물 장기 수선을 위해 쌓는 충당금을 과도하게 징수하는 등의 '관리비 부과 기준 수립 및 적용'에 관한 지적 사항이 267건이었다. 환수 대상 금액은 55억4천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은행들 줄줄이 수신금리↓·수수료↑···"은행들 너무 손쉽게 돈을 벌려해, 당국은 묵인" 비판
예대마진 축소, 거액의 충당금 적립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한 은행들이 줄줄이 수신금리를 내리고, 수수료를 올리는 등 수익성 방어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특히 일부 은행은 계좌이동제를 대비해 만들었던 주력 상품의 금리까지 내리는 '극약처방'까지 하며 '수익성 진지 구축'에 나섰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금융소비자의 어려움은 뒤로한 채 은행들이 손쉽게 수익을 내려고 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금융소비자원 조남희 대표는 "수신금리를 낮추거나 대출금리를 높이는 방법으로 국내 은행들은 너무 손쉽게 돈을 벌려 하고, 당국은 이를 묵인하고 있어 문제"라고 지적했다.
[국내 증시 한 눈에 보기-마감] 나흘 만에 상승 코스피, G2 엇갈린 행보에 혼조권 맴돌아···0.05% 오른 1,967.91에 마감
코스피는 16일 미국과 중국 등 주요 2개국(G2) 변수로 인한 불확실성 속에 혼조권에서 맴돌다가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92포인트(0.05%) 오른 1,967.91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08포인트(0.26%) 내린 1,961.91로 출발한 뒤 보합권 등락을 반복하다가 장 막판 반등에 성공하며 나흘 만에 상승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경기에 대한 신뢰도가 약한 상황에서 G2 경제 지표가 엇갈리게 나와 미국 금리 인상과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며 "중국이 위안화 고시환율을 추가 절하함에 따라 환율 시장이 빠르게 안정을 되찾을 거라는 기대감에 중국 증시가 오르고 이 영향으로 코스피도 상승했다"고 평가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1포인트(0.41%) 내린 701.46에 거래가 끝났다. 지수는 0.66포인트(0.09%) 오른 705.03으로 개장했지만, 외국인의 매도세 속에서 장중 약세 흐름을 지속했다.
OECD, 韓 경제 성장률 2.7%로 하향 조정···멀어지는 3% 성장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대로 낮춰잡았다. 지난 4월 그동안 3%의 경제 성장률 전망을 유지하던 한국 은행도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2.8%로 돌아서며, 이제 한국 정부만이 경제 성장률이 3%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OECD는 올해 한국 정부가 경제성장 뒷받침을 위해 재정을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 한국은행이 물가상승 목표 달성을 위해 기준금리 인하 등 통화완화 정책을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OECD는 16일 내놓은 '2016년 한국경제보고서'에서 올해 한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7%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작년 11월 전망치(3.1%)에서 0.4%포인트 하향조정된 것이다. 약 1년 전인 지난해 6월 3.6%를 제시했던 것에 비교하면 0.9%포인트나 깎였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3.6%에서 3.0%로 수정됐다. OECD는 "한국은 지난 25년간 고속 성장하며 세계 11위 경제 대국으로 도약했다"면서도 "최근 고령화, 생산성 정체, 수출 부진 등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중국의 성장 둔화와 신흥국 부진 등에 따른 수출 회복 지연, 국제금융시장 불안, 가계부채 증가세 등을 대내외적인 경기 하방 요인으로 꼽았다.

국내 조선 3사 해외법인, 재무위험 상태···부채규모 5조4천억에 달해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며 구조조정에 돌입한 국내 3대 조선사들이 해외에 세운 종속법인도 부채규모가 5조4천억원에 달할 정도로 부실 상태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말 기준으로 자본이 잠식됐거나 부채비율이 200%를 넘는 재무위험 상태인 해외법인이 둘 중 한 곳에 이르렀다. 15일 재벌닷컴이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3대 조선사의 해외 종속법인 34곳의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 법인의 총 부채 규모가 5조3천58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조선업이 호황이던 2010년보다 28.7%(1조2천억원) 증가한 것이다. 업체별로는 대우조선해양이 2조1천842억원으로 5년 전보다 43.2% 늘어났다. 삼성중공업은 1조2천633억원으로 2010년의 3배 수준으로 커졌다. 현대중공업은 5년 새 13.4% 감소했지만 작년 말 기준 1조9천109억원에 달했다. 이에 따라 3개사 전체 해외법인 부채비율은 평균 548.9%로 5년 전(266.1%)의 2배 수준으로 악화됐다.

"수주 절변에 직면한 조선업, 올해 크게 바뀌지 않을 것···수주 점유율·올해 수주량 급감"
'수주 절벽'에 직면한 조선산업의 상황이 올해 안으로 크게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6일 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2016년 1분기 조선·해운 시황' 보고서에서 "올해 신조선 수주 분위기는 크게 바뀌지 않을 전망"이라며 "2017년에 큰 폭으로 회복한 후 2018년에 정상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세계 신조선 발주량은 232만 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로 전년 동기 대비 71.0% 급감했다. 발주액도 65억1천만달러로 62.6% 감소했다. 올해 1분기 국내 조선산업의 건조량은 343만CGT로 작년 동기보다 2.6% 증가해 아직은 착실한 건조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수주 잔량은 4월 초 기준으로 2천759만CGT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6.2% 줄었고, 올해 초보다는 11.1% 감소했다. 이에 대해서도 연구소는 "통계상의 허수 등을 고려하면 현재의 일감은 2년치 이하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대규모 구조조정 앞둔 조선업 "본격화시 최대 5만 명 실업자 발생할 수도···소비둔화·경기위축으로 이어질 듯"
조선업의 구조조정이 본격화하면 최대 5만 명의 실업자가 발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미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6일 "조선업은 자동차업종에 이어 직원 수가 가장 많아 노동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향후 조선업 구조조정이 본격화하면 조선업 근로자의 약 10∼15%에 달하는 2만∼3만 명이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정부와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며 "하청기업을 포함하면 최대 5만 명의 실업자가 생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조선업 월평균 임금은 지난해 기준 450만원 수준으로 다른 산업보다 높은 편"이라면서 "상대적으로 고임금을 받던 인력이 실직으로 몰리면서 소비 둔화와 지역 경기 위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유럽연합, 반독점법 위반 구글에 최대 규모 과징금 부과 예정··· 최대 8조원에 이를 수도
유럽연합(EU)이 반독점 규제를 위반했다며 구글에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달 EU는 구글이 모바일 운영체제 안드로이드와 관련해서도 휴대전화 제조사 등과의 계약에서 반독점법을 위반했다고 잠정적인 결론을 내렸다. 신문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EC)는 구글에 과징금 약 30억 유로(약 4조원)를 물릴 예정이다. 이 같은 액수의 과징금은 유럽이 반도체 기업 인텔에 과거에 부과한 11억 유로(약 1조4천700억원)를 넘는 역대 최대 규모다. 텔레그래프는 집행위가 이르면 내달 초에 과징금의 구체적 규모와 재발방지 방침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소식통의 말을 빌려 과징금 규모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구글 1년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최대 66억 유로(약 8조8천억원)에 이를 수 있다고 보도했다.
IBK투자증권 "신세계, 외형 확대 긍정적이지만 수익성 부담 지속될 것···목표주가 ↓"
IBK투자증권은 신세계가 2016년 대규모 신규 증축과 신규 출점은 긍정적이지만 2017년 인천점 폐점은 불확실성을 높여주는 이슈로 판단된다며 목표주가는 2016년 전망치 수정을 반영한 260,000만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안지영 연구원은 "6월 오픈 예정인 본점 내 면세점의 매출 규모와 수익성이 2017년 인천점(매출 4위 점포 17년F 총매출액 7천억원) 폐점을 커버할 수 있을지 추정이 어려운 입장"이라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면세점의 매출액과 수익성이 인천점 폐점을 대신할 수 있을지 향후 영업력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HMC투자증권 "엔씨소프트, 1분기 예상을 상회하는 호실적 시현···블레이드앤소울이 견인, '매수' 유지"
HMC투자증권은 엔씨 소프트에 대해 1분기 매출액은 2,408억원(+28.0% YoY), 영업이익은 758억원(+68.9% YoY)을 기록하는호실적 시현했다고 말했다. 지난 1월 19일 북미/유럽에 출시된 블레이드앤소울의 호조세가 실적 호전을 견인하며 1분기 블소 매출은 540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길드워2 역시 15년10월 출시된 확장팩 효과가 이어지며 아이템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305억원의 매출을 기록. 리니지와 리니지2는 여전히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40,000원 유지했다.
![[국내 증시 한 눈에 보기-중간점검] 美증시 하락에 코스피 약세, 1,960선 약보합세···0.26% 내린 1,961.91에 개장](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0/06/900688.png?w=200&h=130)
[국내 증시 한 눈에 보기-중간점검] 美증시 하락에 코스피 약세, 1,960선 약보합세···0.26% 내린 1,961.91에 개장
코스피는 16일 미국의 6월 기준금리 인상 우려 등으로 소폭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5P(0.10%) 내린 1,964.94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08P(0.26%) 내린1,961.91로 출발해 약보합권에서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의 6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뉴욕 증시가 전 거래일 내림세로 마감한 것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부터 이어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도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4월 소매판매와 고정자산투자 등 중국 실물 지표가 부진한 것도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7P(0.36%) 상승한 701.80을 나타냈다. 지수는 0.66P(0.09%) 오른 705.03으로 개장한 뒤 보합권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일 투자 전략] "경기민감·수출주 등의 비중 축소, 경기방어주 비중 확대를 더욱 강화해야"](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89/93/899369.png?w=200&h=130)
[일일 투자 전략] "경기민감·수출주 등의 비중 축소, 경기방어주 비중 확대를 더욱 강화해야"
미국 소비 지표의 서프라이즈는 금리 인상 우려로 인식되었다. 게임의 룰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14일 발표된 중국 실물 경제 지표는 모두 예상치를 하회해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감이 커질 수 있다. 주요 2개국(G2) 경제지표의 엇갈림은 약세 반전한 신흥국 통화에 가속도를 더할 수 있는 변화로 판단한다. 신흥국 통화 약세가 가시화되며 글로벌 유동성의 위험자산 이탈이 뚜렷해지고 있다. 신흥국 통화 약세 속도가 빨라질 경우 신흥국에서 글로벌 유동성의 이탈 강도는 심화될 전망이다. 코스피에서 6주 만에 순매도 전환한 외국인 수급도 더 악화될 소지가 크다. 그러나 코스피의 기술적 반등은 탈출 기회다.
![[뉴욕증시 한 눈에 보기] 美 경제 호조에 고개 드는 '금리 인상'···다우 1.05% 하락한 17,535.32에 마감](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0/14/901402.png?w=200&h=130)
[뉴욕증시 한 눈에 보기] 美 경제 호조에 고개 드는 '금리 인상'···다우 1.05% 하락한 17,535.32에 마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경제 지표 호조로 미국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주목받으며 하락했다. 13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5.18포인트(1.05%) 하락한 17,535.3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7.50포인트(0.85%) 내린 2,046.6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65포인트(0.41%) 낮은 4,717.68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S&P 500지수는 3주 연속 내림세를 보이며 올해 1월 중순 이후 가장 긴 주간 하락세를 나타냈다. 장전 발표된 미국 4월 소매판매 지표가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미국 기준금리 인상 우려를 키운 것이 증시에 악재가 됐다.
![[유럽증시 한 눈에 보기] 美·獨 호조에 유럽 증시 일제히 상승, DAX 0.92% 상승한 9,952.90에 마감](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0/17/901719.png?w=200&h=130)
[유럽증시 한 눈에 보기] 美·獨 호조에 유럽 증시 일제히 상승, DAX 0.92% 상승한 9,952.90에 마감
유럽 주요 증시는 13일(현지시간) 미국과 독일의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세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56% 오른 6,138.50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92% 상승한 9,952.90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62% 오른 4,319.99에 각각 문을 닫았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도 0.68% 오른 2,955.43을 기록했다. 유럽 증시는 이날 개장 초반에는 국제유가 약세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오후 장 들어 미국의 소매 판매가 증가하고 독일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은 것으로 발표되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유럽증시 한 눈에 보기] 국제유가 하락에 연일 이어진 약세, 독일 0.74% 내린 채 출발
유럽 증시가 13일 국제유가 약세에 소폭 하락 출발하며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한국시각 오후 4시 53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0.54% 하락한 6,071.00에 거래되고 있다. 파리 CAC 40 지수는 오후 5시 8분 현재 0.61% 내린 4,267.00, 프랑크푸르트 DAX 지수는 0.67% 하락한 9,796.50를 나타내고 있다.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와 글로벌 원유 공급 과잉이 내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러시아의 경고로 하락했다.

미쓰비시車 사원, 자회사에 "실험치 중 가장 낮은 수치로 제출 하라" 지시
일본 미쓰비시(三菱)자동차의 관리직 사원이 연비 데이터 측정을 위탁한 자회사에 연비 조작을 지시했다고 요미우리신문 등이 13일 전했다. 이날 일본 국토교통성은 연비 조작 파문 발생 이후 처음으로 미쓰비시차의 도쿄 본사를 찾아 현장 조사를 벌였다. 미쓰비시차의 성능실험부 사원이 자회사 사원에게 여러 실험치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로 제출하라고 지시했다는 것이다. 관련법상 인정되는 것은 중간치다. 이런 내용은 미쓰비시차가 지난 11일 국토교통성에 제출한 보고서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토교통성은 보고서가 미진하다고 보고 미쓰비시차측이 연비 조작을 시인한 4개 차종 이외에 추가로 조작이 있는지 등에 대해 조사해 오는 18일까지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산업銀 "현대상선, 재무 안정화가 이뤄지면 동맹 편입 활동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 지속적인 정상화 지원 의지
현대상선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13일 현대상선이 새로 탄생한 제3의 해운동맹에서 제외됐음에도 이와 상관없이 정상화를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6개 선사들로 구성된 가칭 'THE 얼라이언스'의 출범과 관련해 해운동맹의 재편 상황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었다"며 "진행 중인 현대상선의 구조조정 방안은 일정대로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산은은 "현대상선이 멤버로 발표되지 못한 것은 현재 추진 중인 정상화 계획이 이뤄지지 못하면 법정관리에 들어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참여가 '유보'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산은은 "현대상선의 경영정상화 작업이 완료되면 부채비율이 200% 수준으로 대폭 개선되고, 재무 안정화가 이뤄지면 동맹 편입 활동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이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내 증시 한 눈에 보기-마감]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1,960선으로 후퇴, 코스닥은 700선 지켜
코스피는 13일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세에 1,960선으로 밀려났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5일 이후 처음으로 1,960선으로 후퇴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50P(0.53%) 내린 1,966.99를 나타내며 지난달 5일 1,962.74를 기록한 이후 처음으로 1,960선에서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8P(0.13%) 오른 1,979.97로 출발했으나 상승분을 곧바로 내주고 우하향 곡선을 그리며 1,960선으로 물러났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국제유가 상승에도 애플 주가의 급락 탓에 혼조세를 나타내며 투자 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7포인트(0.10%) 내린 704.37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8포인트(0.21%) 내린 702.46으로 출발한 뒤 한동안 보합권 등락을 반복했으나 오후 들어 우하향으로 방향을 잡고 4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