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
롤러코스터 환율에 해외펀드 투자자들 희비···'환헤지' 고려해야
올해 들어 달러와 엔을 비롯한 주요국 통화 대비 원화 환율이 급변동하면서 해외펀드 투자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환율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는 일반적으로 환손실 위험을 회피하도록 설계된 환헤지형 펀드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올 들어 미국과 일본 등 해외펀드의 성적을 살펴보면 어느 쪽이 낫다고 단언하기도 어려운 상황이 됐다. "선진국 주식에 투자할 경우 단기적으로 보면 원화가 강세를 보일 때 환헤지를 하는 것이 유리한 전략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결국 환노출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옐런 美연준 의장 "마이너스 금리는 위기시 최후의 수단"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앞으로 위기가 닥치면 마이너스 금리를 최후의 수단으로 채택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어떤 시점의 매우 부정적인 시나리오 하에서 마이너스 금리의 사용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겠지만, 정책 당국자들은 미국에서 그 수단을 채택하기 전에 의도치 않은 결과가 빚어질 가능성을 포함한 다양한 이슈들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유로존과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 도입을 언급, "일부의 해석에 의하면 이들의 정책은 부가적인 정책적 융통성을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우리는 분명히 다른 나라의 경험에서 가능한 많은 것을 배우려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은 기준 금리 11개월째 동결, 1.5% 수준 유지
한은은 13일 오전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했다. 이로써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2014년 8월과 10월, 작년 3월과 6월에 각 0.25%포인트씩 내린 이후 11개월째 현 수준을 유지했다. 금통위의 금리 동결은 미국 금리 인상 전망이 다시 고개를 드는 상황에서 국내 경제지표들이 다소나마 호전되는 양상을 보임에 따라 향후 경기 추이를 지켜보자는 판단으로 보인다. 지난 1분기 경제성장률이 0.4%에 그칠 정도로 아직 경기 개선의 정도가 미흡하긴 하지만 최근 들어 물가상승률이 오르고 수출 감소율도 떨어지는 등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HMC 투자증권 "카카오, 모바일 게임 관련 성장세 유지 전망···목표가 130,000원"
HMC 투자 증권은 13일 카카오가 기존 게임들의 상승반전과 더불어 향후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사업 진출, 게임내 광고 시행 등을 통해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130,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로 각각 제시했다.
HMC 투자증권 "카카오, 모바일 게임 관련 성장세 유지 전망···목표가 130,000원"
HMC 투자 증권은 13일 카카오가 기존 게임들의 상승반전과 더불어 향후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사업 진출, 게임내 광고 시행 등을 통해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130,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로 각각 제시했다.
![[국내 증시 한 눈에 보기-중간점검] 장 중 외국인·기관 매도 늘리며 코스피 낙폭 키워···1,970선 위협](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0/95/909510.jpg?w=200&h=130)
[국내 증시 한 눈에 보기-중간점검] 장 중 외국인·기관 매도 늘리며 코스피 낙폭 키워···1,970선 위협
코스피는 13일 소폭 상승 출발했다. 이날 코스피는 오전 9시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46P(0.28%) 내린 1,972.03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8P(0.13%) 오른 1,979.97로 출발한 뒤 강보합권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와 미국과 중국의 주요 경제지표 발표 등을 앞두고 시장 전반에 관망 심리가 퍼지며 상승 동력은 제한된 모습이다. 간밤 미국 주요 증시는 국제유가 상승에도 혼조세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1P(0.11%) 오른 705.85로 출발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유가 리포트] 수요 상승 전망· 산유량 감소에 연일 상승, WTI 1.0% 오른 46.70···5월 들어 오름세 유지](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0/95/909509.jpg?w=200&h=130)
[국제유가 리포트] 수요 상승 전망· 산유량 감소에 연일 상승, WTI 1.0% 오른 46.70···5월 들어 오름세 유지
국제유가는 12일(현지시간)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47센트(1.0%) 오른 배럴당 46.70달러로 종료됐다. 작년 11월 초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7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35센트(0.74%) 오른 배럴당 48.08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에너지기구(EIA)가 올해 국제 석유수요가 지난달의 하루 평균 116만 배럴에서 120만 배럴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면서 공급 과잉 우려가 다소 완화됐기 때문이다. 나이지리아, 리비아, 베네수엘라의 산유량이 1년 전보다 다소 줄어들었다는 집계도 유가를 떠받쳤다. 그러나 미 원유 선물인도 지점인 오클라호마 주 커싱의 재고량이 5월 10일로 끝난 주간 54만9천 배럴가량 늘어났다는 원유정보업체 젠스케이프의 집계가 나오면서 오름폭이 줄었다.
![[뉴욕증시 한 눈에 보기] 애플 급락·금리 인상 지지 발언에 혼조세···다우 0.05% 상승한 17,720.50에 마감](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0/95/909505.jpg?w=200&h=130)
[뉴욕증시 한 눈에 보기] 애플 급락·금리 인상 지지 발언에 혼조세···다우 0.05% 상승한 17,720.50에 마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애플의 주가가 급락한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다. 12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38포인트(0.05%) 상승한 17,720.5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35포인트(0.02%) 하락한 2,064.1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3.36포인트(0.49%) 낮은 4,737.33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혼조세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변동성이 높은 모습을 나타냈다. 애플의 2% 이상 급락과 미국 소비에 대한 우려가 지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소매업체들의 판매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데다 주간 고용지표까지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증시 투자 심리를 악화시켰다고 분석했다.
![[유럽증시 한 눈에 보기] 英 경제 전망치 하향 조정, 먹구름 낀 경제 전망에 일제히 하락···독일 1.13% 하락 마감](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0/94/909454.jpg?w=200&h=130)
[유럽증시 한 눈에 보기] 英 경제 전망치 하향 조정, 먹구름 낀 경제 전망에 일제히 하락···독일 1.13% 하락 마감
유럽 주요 증시는 12일(현지시간) 경제전망 악화와 기업 실적 부진에 하락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95% 내린 6,104.19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도 1.13% 하락한 9,862.12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 역시 0.54% 떨어진 4,293.27에 각각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0.75% 밀린 2,934.62를 기록했다.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의 자국 경제 전망치 하향 조정과 기업 실적 부진으로 증시는 이틀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中 덤핑에 흔들리는 철강 산업, 미국·호주 정상 공급과잉 해소 협력 강화 논의
미국과 호주 정상이 전 세계적인 철강 공급과잉 현상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맬컴 턴불 호주 총리는 12일(현지시간) 전화통화로 철강 공급과잉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호주 스카이뉴스 등이 보도했다. 턴불 총리는 "오바마 대통령은 철강 공급과잉 현상을 다루기 위해 (양국의) 협력을 강화하자는 데 동의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최근 중국 경기가 둔화하면서 국내 철강 수요가 줄어들자 중국 기업들이 남아도는 철강 물량을 해외에 덤핑 처분하면서 전 세계 철강 산업이 흔들리고 있다. 중국 덤핑 처분에 올해 유럽의 철강가격은2012년 평균 대비 30% 이상 폭락했다. 이에 중국을 향한 해외 국가들의 반발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증시 한 눈에 보기-마감] 엇갈린 국내 증시···'코스피' 1,970선 후퇴, '코스닥' 700선 지키며 연고점 재경신
코스피는 12일 미국 증시 하락 여파로 1,970선에서 약보합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1P(0.13%) 내린 1,977.49로 거래가 끝났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82P(0.34%) 내린 1,973.28로 출발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방향성을 탐색했으나 결국 1,970선으로 물러났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0P(0.16%) 오른 705.04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8P(0.21%) 내린 702.46으로 출발한 뒤 이내 우상향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로써 지수는 3거래일 연속 오름세로 마감하며 전날에 이어 연고점을 다시 경신했다.

저유가에 국제자본시장 문두드리는 걸프 국가들, 사우디도 데뷔 전망
파이낸셜 타임스는 중동 국가들이 올해 들어 국제금융시장에서 국채 발행을 크게 늘리고 있다고 11일 보도했다. 아부다비와 바레인을 포함한 걸프 국가들은 국제자본시장에서 국채 매각을 통해 86억 달러를 차입했다. 이는 2009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중동 국가들이 최근 국제 자본시장을 분주히 노크하는 것은 유가 하락으로 타격을 입고 있기 때문이다.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의 필립 다우바 판타나세 이코노미스트는 "저유가가 이 지역에 심한 재정위기를 초래하면서 국채 발행의 필요성이 불거졌다"고 설명했다.
수출·수입 물가 모두 내렸다, 수출물가 31년만에 최저치 78.19 기록···달러 약세 영향
달러 약세로 4월 수출물가가 지난달에 이어 두 달째 내리며 31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2016년 4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78.19(2010년 100이 기준)로 3월(80.97)보다 3.4%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4월 수출물가지수는 1985년 3월(78.11) 이후 31년 1개월 만에 최저치를 보였다. 수출물가지수 하락은 원/달러 환율 하락의 영향이 컸다. 달러가 약세를 보이며 원/달러 평균 환율은 3월 1,188.21원에서 4월 1,147.51원으로 3.4% 하락했다. 4월 수입물가지수도 74.77로 전월대비 1.9% 내렸다. 이는 2007년 9월(74.17) 이후 8년 7개월 만에 최저치다.
ISA, 가입자 180만 돌파···1만원 미만 깡통계좌에 논란
지난 3월14일 출시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가입자가 180만명을 넘어섰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ISA 가입자가 판매 8주차에 총 182만9천673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누적 가입액은 모두 1조4천24억원이다. 한편 ISA 계좌의 75%가 1만원 이하의 깡통 계좌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는 ISA 계좌 가입 실적 압박에 은행직원간 단체로 맞가입하는 식의 영업이 이뤄지고 있고, 가족과 지인의 명의를 이용해 다수의 금융상품 계좌를 만드는 편법 등이 동원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 75% 자녀 결혼 비용에 노후 자금 절반 이상 지출
부모의 노후 자금의 절반 이상이 자녀의 결혼 비용으로 지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 은퇴연구소가 12일 발표한 '자녀의 결혼, 부모의 노후' 보고서에 따르면 1천5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자녀가 모두 결혼한 부모는 총 결혼비용으로 평균 1억2천506만 원(평균 자녀 수 2.2명)을 지원했다. 부모는 자녀의 결혼자금 지원을 위해 대부분 '예·적금'(93%·복수응답 허용)을활용했으며, 퇴직금 사용(11%), 개인연금·보험 해약(5%), 거주주택 처분(5%) 등을 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이렇게 사용된 자녀 결혼비용은 부모가 모은 노후 자금의 55%에 해당하는 금액이었다. 이 때문에 자녀가 모두 결혼한 부모의 75%는 '자녀 결혼자금 지원으로 노후 생활에 무리가 간다'고 응답했다.

현대重, 하나은행에 자구계획 제출···추가 인력감축에 주목
구조조정 절차를 진행중인 현대중공업이 12일 주채권은행인 KEB하나은행에 자구계획을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구계획 안에 추가 인력감축 방안이 포함됐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현대중공업의 이번 자구책에 생산직을 포함, 전체 인원 10% 안팎에 해당하는 3천 명 가량에 대한 감축안이 담겼으리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미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28일 상반기 임원인사를 단행하며 조선 관련 계열사 기존 임원의 25%에 해당하는 60여 명을 정리한 바 있어, 이번에도 강도 높은 인력 조정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이다. 아울러 이번 자구안에는 시설운용 효율화 방안이나 보유주식 및 비핵심자산 매각 계획 등이 담겼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1분기 실적 희비···웃은 '네이버'·웃지못한 '카카오'
국내 IT 업계의 양대 산맥인 네이버와 카카오의 희비가 엇갈렸다. 12일 카카오는 1분기 영업이익이 21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7%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천42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09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네이버는 시장의 예상을 뛰어 넘는 호실적을 기록한 반면, 카카오는 시장 예상치에 근접한 실적을 냈다. 반면 카카오는 1분기 광고 플랫폼 매출은 전분기 대비 15.7% 감소한 1,294억 원으로 나타나면서 부진했다. 현재 카카오가 주력하고 있는 O2O(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계)서비스가 뚜렷한 실적을 내지 못한 것도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다만 내달부터 시작될 대리운전 O2O 서비스인 '카카오 드라이버'와 헤어샵 서비스인 '카카오 헤어샵'의 성공 여부에 따라 카카오의 실적이 좌우될 것으로 전망됐다.
日 경상수지 9년만에 최대치, 올 3월 32조원 흑자
올해 3월 일본의 경상수지가 2007년 3월(3조3천600억엔) 이후 9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일본 재무성은 일본의 3월 경상수지가 2조9천800억엔(약 32조원)의 흑자를 냈다고 12일 발표했다. 월 경상흑자는 작년 동기보다 6.9% 증가했으며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중간 전망치(2조9천700억엔)와 비슷했다. 2월 경상흑자는 2조4천300억엔이었다. 에너지 가격 하락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해외 투자 소득 때문에 경상흑자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일본 내수 부진과 엔화 강세에 따른 수출 부진으로 수출 기업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향후 전망은 밝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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