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화요일' 바이든 8개주 승리…샌더스 4개주 승리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이 3일(현지시간) 민주당 경선 레이스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슈퍼 화요일' 경선에서 14개 주 중 과반 주에서 승리했다. 경선 초반부 참패로 몰락하는 듯했던 바이든 전 부통령이 미 대선 레이스의 중대 분수령인 슈퍼화요일에 화려하게 부활, 중도 대표 주자로 재부상하면서 선거 구도가 '샌더스 대 반(反)샌더스' 구도로 재편되며 다시 요동치고 있다.

美금리 인하로 경기 부양 기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전격 인하한 가운데 4일 증권가에서는 향후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공조와 이에 따른 경기 부양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커가고 있다. 비록 기준금리 인하에도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일제히 급락 마감했지만, 코스피는 이날 장중 1% 넘게 상승하며 반등하고 있다.
엘살바도르, 한국발 입국금지 고수…중남미 확대 우려
코로나19 관련 중남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한국발(發) 입국금지 조치를 실시 중인 엘살바도르가 정부의 조치 철회 요청에도 불구하고 현 방침을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3일 외교부에 따르면, 후아나 알렉산드라 힐 티노코(Juana Alexandra Hill Tinoco) 엘살바도르 외교장관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의 전화통화에서 "한국 정부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지만, 인구밀도가 높고 방역능력이 취약한 엘살바도르로서는 가능한 모든 예방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WHO "코로나19 팬데믹은 '아직'…확진자 90% 중국 한 지방에"
코로나19 확산세를 두고 세계보건기구(WHO)의 팬데믹(pandemic) 선언 전망과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WHO는 '아직'이라는 입장을 취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2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팬데믹이라는 증거가 뒷받침된다면 WHO는 팬데믹 선언을 망설이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WHO "한국·이탈리아·이란·일본의 코로나19, 최대 걱정“
세계보건기구(WHO)는 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한국과 이탈리아, 이란, 일본의 전염병이 우리의 가장 큰 걱정(concern)"이라고 밝혔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지난 24시간 동안 중국보다 중국 외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9배 더 많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골드만 "美 연준 3월 기준금리 0.5%포인트 인하 전망“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포 확산에 대응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달 중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낮출 것이라고 전망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얀 하치우스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는 1일(현지시간) 투자자 노트에서 연준이 이달 17∼18일로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때나 그보다 이른 시점에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내리는 것을 시작으로 연내 1.0%포인트 인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美 민주 부티지지, 경선 한달 만에 하차
미국 민주당의 대선 경선 초반에 돌풍을 일으켰던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이 경선 시작 한 달 만에 중도 하차하기로 했다. 부티지지 후보 캠프는 1일(현지시간) 부티지지 전 시장이 향후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사우스벤드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과 미 언론이 보도했다.

中 코로나19 신규 확진 200명대…누적 8만 명 넘어
중국의 강력한 통제 속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0명대까지 줄어들었다. 하지만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가 각각 8만명과 2천900명을 넘어서는 등 중국 내 피해는 여전히 심각하다.

스타벅스 中 매장 상당수 운영 재개…"상황 개선 중“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추세가 한풀 꺾이는 조짐이 나타나면서 스타벅스가 한동안 닫았던 현지 매장들의 문을 다시 열고 있다고 27일(현지시간) 야후 파이낸스가 보도했다. 스타벅스는 이날 현재 중국 매장의 85%가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발생보고 두 달 만에 6대주로…약 50개국 확산
'마지막 보루'로 여겨졌던 중남미에서도 2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6대주 전체에서 환자가 발생했다. 중국에서 지난해 첫 코로나19 발병 보고를 한 지 약 두 달 만에 전 세계 46개국으로 확산한 것이다.

트럼프, 한국 등 입국제한 "적절한 때 할수 있지만 지금은 아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한국, 이탈리아에 대한 입국 제한 조치와 관련, 적절한 때에 할 수 있지만 지금 당장은 적절한 때가 아니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진행한 기자회견 문답에서 한국, 이탈리아에 대한 여행 및 입국 제한 조치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혔다.

하와이안항공, 3월2일∼4월30일 한국행 항공편 운항중단
미국 하와이안항공이 다음 달 2일부터 한국을 오가는 항공편 운항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하와이안항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한국행 항공편을 4월 30일까지 운항하지 않기로 했다고 하와이 공영 라디오가 전했다. 피터 잉그럼 하와이안항공 최고경영자(CEO)는 "한국에서 코로나19가 증가하고, 질병이 한국의 여행 수요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美국무부, 韓여행경보 3단계 '여행 재고‘격상
미국 국무부는 26일(현지시간)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2단계인 '강화된 주의'에서 3단계 '여행 재고'로 격상했다. 미 국무부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 재고'로의 여행경보 격상을 알리며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지난 24일 여행보건경보를 최고 단계인 3단계로 올리고 필수적이지 않은 여행 자제를 권고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증시 폭락에 격노…보건당국 대응 불만·언론탓까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뉴욕증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이틀 연속 폭락한 데 격노하며 보건 당국의 대응을 한 원인으로 보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야당인 민주당뿐만 아니라 언론이 불안 심리를 자극한다고 지적했다.

美증시 폭락 속 中증시도 동반 급락…선전 3%대 하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 확산 우려로 미국 증시가 이틀 연속 폭락한 가운데 26일 중국 증시 주요 지수가 급락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날보다 3.02% 급락한 11,497.55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1.51% 하락한 11,677.63으로 개장했지만 시간이 흘러갈수록 낙폭이 확대됐다.

무디스애널리틱스, 코로나19 팬데믹 가능성 20%→40%로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의 자회사인 무디스 애널리틱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팬데믹(pandemic·세계적 대유행) 가능성을 종전 20%에서 40%로 올렸다.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마크 잰디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25일(현지시간) 투자자 메모에서 "코로나19가 중국에서 억제될 가능성이 점차 희박해지면서 팬데믹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처럼 밝혔다.

상하이서도 한국발 입국자 2주 자가 격리
중국 수도 베이징(北京)에 이어 경제 중심지인 상하이(上海)마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역유입을 막기 위해 한국에서 오는 입국자들을 2주간 자가 격리하기로 했다. 후베이(湖北)성을 제외한 중국 지역은 확진자 거의 나오지 않아 정상화를 눈앞에 두자 코로나19가 확산하는 한국에서 입국자를 최대한 통제하는 정책을 펴는 것으로 보인다.

익스피디아 "3천 명 감원...전 직원의 12%“
세계적인 온라인 여행 업체 익스피디아 그룹이 직원 약 3천명을 감원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5일 밝혔다. 이는 작년 말 현재 전 세계 익스피디아 직원 2만5천400명 중 12%에 달하는 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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