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어제(3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이 같은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확정하고, 이에 대한 선제 조치로 1천억 원 상당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습니다. 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총 52만4천384주에 달하며, 이는 전날 종가를 기준으로 산정된 규모입니다. 특히 이번 자사주 취득은 오늘부터 장내 매수를 통해 진행되어 시장의 즉각적인 관심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매입된 자사주는 향후 이사회 결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소각될 예정이어서 주당 가치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회사가 어제 발표한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은 올해를 포함해 앞으로 매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연간 당기순이익의 3분의 1(약 33%)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삼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합니다. 환원 방식은 시장 상황과 재무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유연하게 결정될 예정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매년 회사의 주가 수준, 시장 상황, 재무 구조, 현금 흐름, 그리고 투자 계획 등을 면밀히 검토한 뒤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 두 가지 방식 중 가장 효율적인 방안을 선택할 방침입니다. 이는 예측 가능하고 일관된 정책을 통해 주주들의 신뢰를 확보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이번 1천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결정으로, 셀트리온이 올해(2026년) 들어 매입을 결정한 자사주는 총 160만288주, 금액으로는 3천억 원에 이르게 됐습니다. 이는 주주환원에 대한 회사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또한, 최근 3년간 누적 기준 자사주 매입 물량은 약 893만 주로, 지속적인 주주환원 노력을 이어왔음을 시사합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정책 발표와 관련하여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을 시장 상황에 맞게 병행하고, 회사의 성장 성과가 주주의 실질적인 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예측 가능하고 일관된 주주환원 정책을 실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번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며 투자 매력을 한층 더 높여갈 계획입니다. 시장은 셀트리온의 이번 결정이 주가에 어떤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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