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표

한은 "연준, 통화정책 전환 시사했지만 시기·폭 불확실"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는 1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통화정책 기조 전환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그 시기와 폭에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유 부총재는 이날 오전 8시부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관련 '시장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런 진단과 함께 "주요국의 통화정책도 각국 물가·경기

내달 지역난방 요금 동결 "국민생활 안정 고려"
다음 달 1일부터 민수용 도시가스 요금이 6.8% 오르는 가운데 지역난방 요금은 동결된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난방 요금은 도시가스 요금 조정으로 5.3%의 인상 요인이 발생했으나, 정부 물가 안정 정책에 따라 급격한 난방비 인상 부담을 완화하고 국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조정을 유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은행 주담대 평균금리 3.71% 2년반 내 최저
은행채와 코픽스(COFIX) 등 지표금리가 하락하며 지난달 은행권 대출·예금 평균 금리도 모두 낮아졌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6월 저축성 수신(예금) 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3.51%로 5월(3.55%)보다 0.04%p 하락했다.

지난달 생산 두달째 감소…소매판매·설비투자 동반 증가
지난달 생산은 감소했으나 소매판매와 설비투자는 전월 대비 소폭 증가했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6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全)산업 생산지수(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는 113.1(2020년=100)로 전월보다 0.1% 감소했다.전산업 생산은 4월 1.4% 증가한 뒤 5월(-0.8%)에 이어 두 달째 감소세를 기록했다.

설탕·장류 등 기초식재료 가격 올라…집밥·외식물가에 영향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올해 2분기 설탕과 고추장 등의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고 26일 밝혔다. 협의회의 생활필수품 가격 분석 결과 37개 품목 중 24개 품목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올랐고 13개 품목은 하락하며 평균 1.6% 상승률을 기록했다.

기재차관 "7~8월 농산물 가격변동성…수급 면밀 모니터링"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6일 "7~8월은 장마·폭염·태풍 등으로 농산물의 가격 변동성이 큰 시기"라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주재 '농축산물 수급상황 점검회의'를 매일 개최하는 것을 비롯해 수급 동향을 면밀 모니터링하면서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정부, 상속세 25년만에 전면 개편…자녀공제 5억원 상향
정부가 세율, 과세표준(과표), 공제까지 25년 만에 상속세 일괄 개편에 나섰다. 최고세율을 50%에서 40%로 10%p 떨어뜨리고, 과표도 구간별 세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조정한다. 자녀공제를 1인당 5천만원에서 5억원으로 대폭 높인다. 일괄공제(5억원)와 배우자공제(5억~30억원)는 조정하지 않는다.

산업연구원 "韓 수출 성장세 잇기 위해 수출 다변화"
반도체, 자동차, 미국을 중심으로 한국 수출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특정 품목·국가에 대한 높은 집중도, 제조업 해외 생산 확대와 미국의 무역 제재 강화 등이 리스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산업연구원은 25일 '최근 수출 호조의 구조적 요인과 배경' 보고서를 발간했다.

서울 '버스열차' 구간 노선 정리 '강남→용인' 13분 단축
서울 강남과 명동 일대가 버스 노선과 정류장 위치 조정 이후 퇴근 시간대 운행시간이 최대 31%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지난 5∼6월 두 차례에 걸쳐 33개 광역버스 노선 및 정류장을 조정한 결과 이같이 혼잡도가 개선됐다고 25일 박혔다.

2분기 한국 경제 0.2% 역성장…수입 늘고 내수 부진
올해 2분기 한국 경제가 1분기보다 0.2% 감소하며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호조에도 민간 소비 둔화 등 내수 부진과 1분기 깜짝 성장에 따른 기저효과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은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대비·속보치)이 0.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발표했다.

출생아 수 두 달 연속 증가…혼인건수 2만건대 회복
지난 5월 출생아 수가 1만 9547명으로 1년 전보다 2.7% 늘면서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혼인건수가 올해 1월 이후 처음으로 2만 건대를 회복했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5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5월 출생아 수는 1만9547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514명(2.7%) 증가했다.

여름배추 가격 20% 올라…하루 220∼250t 이상 시장 공급
최근 장마로 인해 산지 수확 작업이 어려워지면서 여름 배추의 도·소매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4일 최근 여름배추 가격이 작년 대비 20%가량 오르자 "역대 최대 규모로 확보한 정부 가용 물량을 적시에 활용하고, 생육관리 협의체를 통한 산지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올해 여름배추 수급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기대인플레이션 2년 4개월 만에 2%대로 하락
소비자들의 향후 1년 물가 전망에 해당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2년 4개월 만에 2%대로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7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전월보다 0.1%p 내린 2.9%를 기록했다. 기대인플레이션율이 2%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22년 3월(2.9%) 이후 처음이다.

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 출범 '배달비 상생안' 나오나
배달플랫폼에 입점한 소상공인의 배달 이용에 따르면 부담 완화를 위해 민관 합동 배달앱 상생협의체가 출범했다. 생생협의체 출범은 지난 3일 정부에서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에 포함된 내용으로 배달플랫폼과 입점업체가 만나 합리적인 입점업체 부담 완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탁금지법상 식사비, 이르면 추석 전 5만원으로 오른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이른바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상 식사비 한도를 이르면 추석 전에 5만원으로 올린다. 권익위 정승윤 부패방지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2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어제 의결된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관계 부처와 적극 협조해 입법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상목 "기상이변으로 7월 물가 일시적 반등 가능성"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기상이변과 기저효과 등으로 7월 물가가 일시적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모두 발언에서 "정부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달 생산자물가 전월보다 0.1%↓ 7개월 만에 하락
지난달 농산물 등 가격이 내리면서 생산자물가가 7개월 만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6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119.25)보다 0.1% 낮은 119.19(2020년=100)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6개월 연속 상승하다가, 7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중장년 재취업 한다면 61.8% “지금과 비슷한 처우 원해”
중장년 재취업자의 10명 중 6명은 현재 수준과 비슷한 처우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HR 테크기업 인크루트는 22일 직장인 85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장년층(40~64세) 재취업 인식' 설문 조사에서 중장년 재취업자의 61.8%는 현재 수준과 비슷한 처우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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