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KAIST와 손잡고 양자 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SDT는 KAIST 양자대학원과 양자컴퓨팅 기술 고도화와 공동 연구,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6일 대전 유성구 KAIST 본원에서 윤지원 SDT 대표와 김은성 KAIST 양자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화그룹, 차세대 잠수함 사업 추진
한화그룹이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해 현지 철강·AI·우주 분야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한화그룹은 지난 26일 캐나다 토론토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국-캐나다 산업협력 포럼’에서 캐나다 기업 5곳과 전략적 투자 및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캐나다 정부가 차세대 잠수함 사업을 국가 전략 프로젝트로 추진하는 가운데, 한국 정부 차원의 지원과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삼성전자, HVAC 시스템 'EHS 올인원' 유럽 출시
삼성전자가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설비) 최대 시장인 유럽에 2026년형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 시스템 ‘EHS 올인원’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EHS’는 주거·상업시설에서 실내 난방과 온수를 제공하는 히트펌프 기반 솔루션으로, 공기열과 전기를 활용해 온수를 생산함으로써 화석연료 보일러 대비 에너지 효율이 높고 탄소 배출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제11차 전기본, 신규 원전 '계획대로'…2037년 준공 목표
정부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의 신규원전 건설을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여론조사에서 원전 필요성 80% 이상 지지와 함께 AI·전기차 수요 급증을 배경으로, 석탄·LNG 축소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이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김성환 장관은 26일 기자 브리핑에서 제11차 전기본의 신규원전 건설 계획을 계획대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KCC실리콘, 차세대 뷰티 소재 공개
KCC실리콘이 오는 27~28일 인도 뭄바이 지오 월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HPCI India 2026’에 참가해 차세대 실리콘 기반 뷰티 소재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HPCI India는 인도 및 글로벌 뷰티·생활용품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 혁신을 소개하는 전시회로, 매년 25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 참가한다. 전시장은 원료·활성 성분, 제형 기술, 지속가능 소재 등 화장품 개발 전반을 아우르는 솔루션으로 구성되며, 이노베이션 존과 테크니컬 세미나를 통해 업계 전문가들이 기술과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6' 시리즈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오는 27일 성능과 디자인, AI 사용성을 강화한 AI PC ‘갤럭시 북6 울트라’와 ‘갤럭시 북6 프로’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갤럭시 북6 울트라는 40.6cm(16형) 단일 모델로 그레이 색상으로 나온다. 갤럭시 북6 프로는 40.6cm(16형)과 35.6cm(14형) 두 가지 크기로 출시되며, 색상은 그레이와 실버로 구성됐다. 갤럭시 북6 시리즈는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3’를 탑재해 전력 효율과 처리 성능을 높였고, 최대 50 TOPS 성능의 NPU를 기반으로 이미지 편집·텍스트 변환·검색 등 AI 작업을 지원한다.

현대차, 전기차 금리 인하 정책 추진
현대차가 전기차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해 ‘현대 EV 부담 다운(down) 프로모션’ 금리를 인하한다. 현대차는 23일 현대 EV 부담 다운 프로모션의 모빌리티 할부 기준 금리를 기존 5.4%에서 2.6%포인트 낮춘 2.8%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날 기아 주요 전기차 모델 가격 인하 발표에 이어, 국내 시장에서 테슬라와 BYD 등 수입 전기차 브랜드의 성장세에 대응해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볼보, 첫 중형 전기 SUV '볼보 EX60' 출시
볼보자동차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볼보 EX60’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EX60은 볼보의 첫 중형 전기 SUV로, 사륜구동(AWD)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810km(WLTP 기준)의 주행 가능 거리를 제공한다. 또 400kW 급속 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10분 충전으로 최대 340km 주행이 가능하다고 볼보자동차는 설명했다.

현대모비스, 5G 무선통신 통신모듈 개발
현대모비스가 5G 무선통신이 가능한 내장형 텔레매틱스(차량용 통신모듈) 개발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1일 전 세계 텔레매틱스가 주로 4G 기반으로 작동하는 가운데, 이동통신 세대 전환 흐름에 맞춰 올해 상반기까지 5G 기반 텔레매틱스 설루션(MTCU)을 선제적으로 개발하겠다고 22일 밝혔다. 텔레매틱스는 자동차에 정보통신(IT) 기술을 접목해 운전경로 안내, 사고·도난 감지, 원격 제어 등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한국은행·네이버, 생성형 AI 서비스 BOKI 구축
팀네이버와 한국은행이 금융·경제 분야 특화 생성형 AI 서비스 ‘BOKI’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팀네이버와 한국은행은 21일 한국은행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한국은행·네이버 공동 AX 컨퍼런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행사에는 네이버 이해진 이사회 의장과 최수연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등이 참석했다.

SK시그넷, EV 급속 자동 충전 시스템 실증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 전문 제조기업 SK시그넷이 주관한 국책과제 컨소시엄이 ‘로봇 기반 전기자동차 급속 자동 충전 시스템 개발 및 실증’ 연구를 마치고 무인·비접촉 전기차 자동 충전 기술 실증을 완료했다. 이번 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지원으로 5년간 진행됐으며, 로봇이 차량 위치를 인식해 충전 커넥터를 자동으로 체결하는 방식으로 운전자 개입 없이 충전이 이뤄지도록 설계됐다.

삼성전자, 국내 최초 스마트 빌딩 국제인증 획득
삼성전자의 빌딩 통합 솔루션 ‘b.IoT’를 적용한 오피스 빌딩 ‘팩토리얼 성수’가 국내 최초로 스마트 빌딩 국제 인증 ‘스마트스코어(SmartScore)’에서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b.IoT는 공조·조명·전력 등 빌딩 주요 설비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운영하는 AI 기반 솔루션이다. 삼성전자는 b.IoT 솔루션이 관리자가 빌딩 운영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상황에 따라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깨끗한나라·롯데글로벌로지스, 친환경 포장 물류 솔루션 구축 협력
깨끗한나라가 지속 가능 물류 생태계 조성에 나서기 위해 롯데글로벌로지스와 협력한다. 깨끗한나라는 지난 19일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친환경 포장 및 통합 물류 솔루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친환경 물류 포장 공법을 개발하는 것을 핵심 협력 과제로 삼게 된다.

현대건설·탑솔라, 1.5GW 규모 재생에너지 PPA 계약 체결
현대건설이 재생에너지 전력중개거래 사업에서 초대형 전력구매계약(PPA)을 추진하며 국내 재생에너지 전력공급 시장에서 입지 확대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태양광 발전 시공 기업 탑솔라와 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 확약식을 열고, 탑솔라가 추진 또는 시공하는 태양광 발전사업의 전력공급 계약을 2028년 말까지 순차적으로 체결하기로 했다. 탑솔라가 현대건설에 공급할 예정인 태양광 전력의 총 설비용량은 1.5GW 규모로, 단일 기업 간 직접 전력 거래 기준으로는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한국콜마·이스트만, 천연 재생 소재 개발 협력
한국콜마가 글로벌 화학기업과 손잡고 미세플라스틱을 대체할 천연 재생 소재를 개발한다. 한국콜마는 지난 16일 미국 화학기업 '이스트만'(Eastman)과 친환경 메이크업 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스트만은 미국 최대의 석유화학기업으로, 폐플라스틱을 분해해 동일한 품질의 원료로 재활용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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