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정책·지표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제11차 전기본, 신규 원전 '계획대로'…2037년 준공 목표

정부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의 신규원전 건설을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여론조사에서 원전 필요성 80% 이상 지지와 함께 AI·전기차 수요 급증을 배경으로, 석탄·LNG 축소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이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김성환 장관은 26일 기자 브리핑에서 제11차 전기본의 신규원전 건설 계획을 계획대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11차 전기본, 신규 원전 '계획대로'…2037년 준공 목표

새해 첫달 소비심리 소폭 개선…증시·수출 호조 영향

새해 첫 달, 우리 경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가 전월보다 개선되며 낙관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1월 2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월 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0.8로 전월 대비 1.0p 상승했다.1월 지수인 110.8은 소비자들이 현재의 경제 상황을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음을 시사한다.

새해 첫달 소비심리 소폭 개선…증시·수출 호조 영향

작년 韓경제 성장률 1% 턱걸이…건설투자 부진 등에 4분기 -0.3%

지난해 한국 경제는 연간 1.0% 성장을 기록했으나 4분기 들어 전기 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며 회복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2025년 4분기 및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속보)에 따르면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 대비 0.3% 감소했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1.5% 증가했다.

작년 韓경제 성장률 1% 턱걸이…건설투자 부진 등에 4분기 -0.3%
KB국민은행 정기적금
국민참여펀드 40% 소득공제…RIA 신설·투자 세제 혜택

국민참여펀드 40% 소득공제…RIA 신설·투자 세제 혜택

정부가 국내 자본시장 활성화와 외환시장 안정화를 위해 해외주식의 국내 복귀를 유도하고, '국민성장펀드' 등 새로운 투자 상품에 파격적인 세제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재정경제부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및 농어촌특별세법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2월 임시국회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제김영 기자2026.01.20
12월 생산자물가 0.4%↑ 넉달째 상승…IT·농산물 강세

12월 생산자물가 0.4%↑ 넉달째 상승…IT·농산물 강세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가 농산물과 IT 제품의 가격 상승 영향으로 전월 대비 0.4% 올랐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생산자물가는 전년 대비 1.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21.76(2020년=100)으로,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 이는 지난 9월 이후 4개월 연속 상승세(0.3~0.4%)를 유지한 수치다.

경제음영태 기자2026.01.20
1분기 금융권 대출 문턱 낮아지나… 은행권 ‘완화’·비은행 ‘강화’

1분기 금융권 대출 문턱 낮아지나… 은행권 ‘완화’·비은행 ‘강화’

올해 1분기 은행권의 가계대출 문턱이 전분기 대비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 국내은행의 대출태도는 전분기 대비 다소 완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비은행금융기관은 대체로 강화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음영태 기자2026.01.19
"R&D부터 월세공제까지"…세재개편 무엇이 달라지나

"R&D부터 월세공제까지"…세재개편 무엇이 달라지나

정부가 16일 미래 전략산업 지원과 민생 안정에 초점을 맞춘 '2025년 세제개편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은 반도체·AI 등 첨단 기술에 대한 세제 혜택을 늘리고, 청년과 다자녀가구 등 서민층의 세부담을 줄이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담고 있다.

경제음영태 기자2026.01.16
韓 수출 7천억 달러 돌파…반도체·자동차 질주, 철강·화공 부진

韓 수출 7천억 달러 돌파…반도체·자동차 질주, 철강·화공 부진

우리 수출이 지난해 사상 최초로 7천억 달러를 돌파하며 외형적 성장을 이뤘으나, 글로벌 시장 점유율 하락과 품목별 경쟁력 격차 심화라는 과제에 직면했다. 반도체와 자동차는 경쟁력이 강화된 반면, 철강·기계·화공품 등은 구조적 한계에 부딪히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은행은 16일 공개한 '주요 품목별 수출 경쟁력 평가' 보고서에서

경제음영태 기자2026.01.16
한은, 기준금리 2.50% 동결…"환율·금융안정 리스크 주시"

한은, 기준금리 2.50% 동결…"환율·금융안정 리스크 주시"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15일 현재 2.50% 수준인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물가상승률이 점차 안정세로 접어드는 가운데, 수출을 중심으로 한 성장세가 회복되는 가운데 금융시장 불안요소는 여전한 만큼, 현 금리 수준을 유지하며 대내외 경제 여건을 면밀히 점검하겠다는 판단이다. 특히 금통위는 올해 성장률이 지난 11월 전망치인 1.8%에 부합할 것으로 보면서도,

경제음영태 기자2026.01.15
12월 가계대출 2.2조원↓…주담대 34개월만에 감소

12월 가계대출 2.2조원↓…주담대 34개월만에 감소

12월, 국내 금융시장은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모두 큰 폭으로 줄었다. 상여금 유입, 재무비율 관리 등 계절적 요인과 함께 대출관리 강화 기조가 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가 1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2월 가계대출은 2조2천억 원 감소하며 사상 최대 월간 감소폭을 기록했다. 12월 은행권 가계대출은 전월(2조1천억 원 증가) 대비 2조2천억 원 감소로 돌아섰다.

경제음영태 기자2026.01.14
작년 취업자 19만명↑…제조·건설 고용 부진은 과제

작년 취업자 19만명↑…제조·건설 고용 부진은 과제

12월 고용시장은 취업자 수 증가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계절적 요인과 구직활동 확대의 영향으로 실업률이 4%대로 상승했다. 지난해 연간 고용은 19만명대를 기록했으나 제조·건설업의 침체와 청년층 고용 부진은 여전히 과제로 남았다.국가데이터처가 14일 발표한 ‘2025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12월 취업자 수는 2,820만 9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만 8천 명 증가했다.

경제음영태 기자2026.01.14
작년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 22년 만에 최저… 실업급여 12조원 돌파

작년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 22년 만에 최저… 실업급여 12조원 돌파

지난해 고용보험 가입자 수 증가율이 1.1%에 그치며, 2003년 이후 2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반면, 구직급여 연간 지급액은 처음으로 12조 원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 중심의 증가세가 이어졌지만, 건설업은 29개월 연속 감소했고, 청년과 40대의 가입자 수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음영태 기자2026.01.12
연초 수출 2.3% 감소.…반도체 45.6%↑·자동차 25% ↓

연초 수출 2.3% 감소.…반도체 45.6%↑·자동차 25% ↓

새해 첫 열흘간 우리나라 수출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하며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반도체 등 핵심 품목이 호조를 보였으나 승용차와 선박 등 주요 품목의 부진이 전체 실적을 끌어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일부터 10일까지의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은 156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감소했다.

경제음영태 기자2026.01.12
2026년 경제성장전략 발표…국부펀드·세제개편으로 '2% 성장'

2026년 경제성장전략 발표…국부펀드·세제개편으로 '2% 성장'

정부가 2026년을 '대한민국 경제대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잠재성장률 반등을 위해 2% 성장 목표와 20조원 규모의 국부펀드 조성이라는 승부수를 던졌다. 재정경제부는 9일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 청사진을 발표했다.

경제음영태 기자2026.01.09
반도체·車 훈풍 타고 11월 경상수지 122억달러 흑자

반도체·車 훈풍 타고 11월 경상수지 122억달러 흑자

반도체·자동차 등 주력 수출 품목의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11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122억 달러 넘는 대규모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10월 연휴로 인한 기저효과와 IT 품목의 강력한 수요가 맞물리며 상품수지 흑자 폭이 크게 확대된 결과로 해석된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2025년 11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11월 경상수지는 122억 4,000만 달러 흑자로 집계되며 31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기록했다.

경제음영태 기자2026.01.09
외국인직접투자, 360억5천만 달러 역대 최대…대미 투자 86%↑

외국인직접투자, 360억5천만 달러 역대 최대…대미 투자 86%↑

우리나라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액이 360억5천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4.3% 증가한 수치로, 2024년 상반기 일시적인 투자 급감(-14.6%)에서 반등 전환했다. 도착 기준으로는 179억5천만 달러로 16.3% 증가하며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경제음영태 기자2026.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