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현대오토넷 합병에 따른 ELW 투자유의 안내

조성호 기자

한국증권선물거래소(KRX)는 5일 현대오토넷의 합병에 따른 ELW 투자유의를 안내했다.

현대오토넷은 작년 10월 31일에 현대모비스로 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었다.

양사는 주식매수청구대금의 합계가 삼천억원 이하로 결정(주식매수청구행사기간 종료일인 오는 6일의 익일 확정)되면 합병이 확정되고 이에 따라 오는 16일부터 주권거래정지가 예정이다.

만약 청구대금이 삼천억원을 초과하면 합병계약은 해제된다.

현대오토넷이 현대모비스와 합병이 확정될 경우 현대오토넷 기초자산 ELW 4개 종목은 최종거래일이 이달 15일로 단축되어 이에 따라 LP의 유동성공급 의무기간이 이달 7에 조기 종료된다.

KRX는 해당 종목은 만기가 단축되어 시간가치가 감소되고, 유동성공급이 이달 8일부터 금지되므로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합병계약이 해제될 경우에는 최종거래일이 LP공급 의무기간은 현행 유지된다.

 

<용어설명>

LP(Liquidity Provider)는 발행사와는 별개로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ELW 등을 매매하는 증권사다. ELW의 만기일 한 달 전까지만 활동한다. LP가 활동 중인 ELW는 개인투자자들끼리 거래가 없더라도 기초자산의 주가가 변동되면 이에 따라 호가를 제시하기 때문에 거래량이 많다.

따라서 LP가 ELW를 사고 팔아주지 않는 만기 한 달이 채 안남은 ELW는 투자 대상에서 제외하는 게 좋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