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녹색 뉴딜 사업-농식품부> 농업용 저수지 정비 등으로 일자리 창출

정부가 6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녹색 뉴딜(New Deal)사업 추진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농림수산식품부는 4대강 살리기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해 총 28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키로 했다.

농식품부는 국토해양부와 함께 4대강 살리기 및 주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수해 예방, 수자원 확보, 수질개선 및 녹색생활 공간의 창조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발전의 거점을 삼겠다는 취지다.

핵심사업인 4대강 살리기는 홍수예방을 위한 하천제방 단면 확대와 중소규모댐·홍수조절지 건설, 농업용 저수지 정비 등을 필두로 추진된다.

또한 경관이 수려한 4대강 유역 저수지 30곳을 준설·정비해 관광명소로 조성하고 둔치를 계단식으로 정비해 자전거길 등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침수가 잦은 지역은 습지 등의 생태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며 침수가 잘 되지 않는 지역은 문화나 예술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올해부터 2012년까지 총 18조원 규모의 재원이 투입되며 28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는 초본계·해양계 등 바이오매스 에너지화를 환경부와 함께 추진한다. 바이오매스 활용을 위한 생산기반 구축 및 가축분뇨 자원화 촉진에 필요한 공동자원화시설을 설치한다. 농산어촌의 자연·문화·사회자원을 토대로 다양한 형태의 테마공원도 조성할 방침이다.

이같은 사업에는 2012년까지 총 3조원의 재원이 투입되며 5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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