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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로 알려져 검찰에 긴급체포된 박 씨(31)가 자신에 올린 글에 대해 첫 마디를 꺼냈다.
박 씨는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구속여부를 결정하는 영장실질검사에서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정부가 금융기관의 달러 매수를 금지하는 명령을 내렸다"라는 글을 올려 큰 파장을 일으킨 '미네르바' 박 씨는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공익을 해할 목적은 없었고 허위사실이라고 본인이 인식을 안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경제전반이 흔들리고 공익에 유해를 초래하는 정도의 사실을 믿지도 않고 있을 수도 없다고 생각한다"며 "IMF(국제통화기금) 위기 때 손해를 입었던 중소기업 종사자 분들에게 피해를 최소화하고 다시는 이런일 발생되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 싶어서 좀 과장된 표현으로 글을 올렸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 씨는 "순수한 의도로 글을 올렸는데 이렇게 될줄 몰라다"라고 말한 뒤 법정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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