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클로드베리타계, ‘마농의샘’ 감독 향년 74세로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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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베리타계 소식에 영화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2일 영화 '마농의 샘'으로 유명한 프랑스 영화계의 거장 클로드 베리(Claude Berri:사진 왼쪽) 감독은 지난 10일 뇌졸중 증세로 파리의 한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중 향년 74세로 타계했다.

1953년 영화 '또 다른 삶'으로 데뷔한 고인은 86년 '마농의 샘' , 93년 '제르미날' 등으로 세계인을 감동시키며 유명세를 났다. 특히 영화 '마농의 샘'은 국내에 프랑스 영화의 매력을 소개한 작품으로 이름이 높다.

한편, 베리 감독의 타계 소식에 프랑스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은 "고인은 프랑스 영화계를 이끈 가장 전설적 인물이자 프랑스 영화를 세계에 알린 뛰어난 외교가였다"고 애도를 표했다. (사진=영화 '함께 있을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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