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사했던 대구가 한정화와 조준호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프로축구 대구FC는 1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미드필더 한정화(27)와 골키퍼 조준호(36)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2001년 당시 19세의 나이로 안양LG(현 FC서울)에 입단한 한정화는 광주상무와 부산아이파크를 거쳐 대구FC에 새둥지를 틀게 됐다. 한정화는 1년 임대 형식으로 대구의 유니폼을 입었다.
172cm에 64kg의 날렵한 체격을 가진 한정화는 스피드를 이용한 돌파가 뛰어나며 양 발을 이용한 득점이 가능해 변병주 감독이 추구하는 '총알축구'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정화는 "대구FC에 입단하게 돼 기쁘다. 대구는 처음이지만 구단과 팬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고 있다. 올 시즌 공격축구의 선봉에 서서 대구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익대를 졸업한 뒤 포항스틸러스와 제주유나이티드를 거친 베테랑 골키퍼 조준호는 대구로 완전 이적했다.
지난 시즌 58골로 리그 실점 1위를 기록했던 대구는 관록 있는 수문장 조준호의 영입으로 골문이 한층 두꺼워졌다.
2006년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한 바 있는 조준호는 지난 시즌 전 경기 출장을 기록한 백민철(32)과 함께 대구의 골문을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
조준호는 "대구가 지난 해 화끈한 공격축구로 득점도 많았지만 실점도 많았다. 기존 선수들과 잘 화합해 2009년에 대구FC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공격축구를 구사할 수 있도록 실점을 최소화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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