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캐나다 노텔, 파산보호 신청

박병관 기자

캐나다 통신장비 업체인 노텔 네트웍스가 마침내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노텔은 14일(현지시간) 회사채 이자 1억700만달러 지급을 하루 앞두고, 미국 델라웨어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또 노텔은 조만간 캐나다에서도 파산보호 신청을 할 예정이다. 노텔은 현재 채권자들에게 38억달러 이상의 부채을 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노텔이 파산 위기에 몰린 것은 글로벌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음성 통신 장비 수요가 급감한 데 따른 것이다.

한편 AP통신은 이번 경기침체로 굴지의 정보기술업체가 파산한 것은 처음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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