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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쓴소리에 네티즌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 14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는 원로 국민 배우 이순재(74)가 출연해 일부 후배 연기자에 시원한 일침을 가했다.
이순재는 이날 53년 롱런 연기활동을 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나는 특별한 요구를 한 적 없다"고 밝혔다.
이순재는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먼저 찍게 해달라는 부탁을 해본 적 없다"며 "'이산'을 촬영할 때도 오후부터 새벽까지 이어지는 촬영이었지만 내가 좋아서, 내가 원해서 했던 일이고 내 컨디션을 조정했다"말했다.
이어 "'거침없이 하이킥'을 찍을 때도 늘 나문희 씨와 대사를 맞추며 서로 톤이나 호흡을 익혔다"며 "어디 봉고차(밴) 타고 와 분장만 하고 (상대 배우와)서로 얘기도 없이 촬영하고 끝나면 바로 내빼냐"고 쓴소리를 했다.
이 밖에도 이순재는 배우를 그만둬야 할 시점에 대하여서는 "대본 암기가 안 돼 반복적으로 NG를 낸다거나 하면 그 자체로 누가 되기 때문이다"고 말해 깊은 여운을 남겼다.
한편, 이순재는 "나도 송혜교나 문근영 등 젊은 여배우들과 멜로 연기를 하고 싶다"고 털어놔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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