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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강이 엘런벨처와의 UFC 데뷔전을 앞두고 많은 격투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푸른 눈의 슈퍼코리안' 데니스 강(31·ATT)이 오는 18일(한국 시각) 아일랜드 더블린 오투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93'에서 'The talet'라는 닉네임의 엘런 벨처(25·미국)와 맞붙는다.
스피릿MC에서 승승장구하며 국내 팬들을 다수 보유했던 데니스 강, 그가 돌아왔다.
지난 2007년 K-1 히어로즈에서 추성훈과 맞대결에서 펀치에 의한 KO로 패한 그는 지난해 드림에서 게가르 무사시에 트라이앵글 초크로 무기력하게 패해 국내에서의 명성과 파이터 경력에 큰 타격을 입는다.
일부 팬은 "한물 갔다"는 표현도 서슴지 않으며 그에 대한 실망감을 다소 과격하게 표현하기도 했다.
마우리시오 쇼군의 친형으로 유명한 무릴로 닌자를 속사포같은 펀치 러시로 단숨에 KO시켰던 데니스 강, 그도 전성기 같은 모습을 최근 보여주지 못한 게 사실이다.
하지만 국내 헤비급 강자 김재영과 마빈 이스트먼을 꺾으며 재기의 불씨를 살린 데니스강은 이번 앨런 벨처와 대결, UFC 데뷔전을 통해 다시 한 번 정상을 향한 레이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상대인 앨런 벨처는 188cm의 장신 타격가로 UFC 전적 4승 3패를 기록 중인 격투가다. 그는 아직 그라운드 기술의 방어에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고 타격에 특기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180cm로 상대적으로 작은 신장과 리치를 가진 데니스강은 강력한 타격을 선보이지만 그라운드 기술 또한 일정 수준에 올라 있다.
또한 통산 전적에서는 상대가 되지 않기 때문에 많은 전문가 들은 데니스강의 우세를 점치고 있다.
전성기 때의 기량을 보여준다면 데니스 강이 승리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옥타곤 경험이 적고 차분한 경기 운영을 하지 못한다면 의외의 패배를 당할 수도 있다.
또 팔꿈치 가격을 허용하는 UFC의 특징으로 미루어 봤을 때 얼마나 효율적으로 다양한 공격으로 상대를 공략하는가도 중요할 것이다.
최근 슈퍼액션의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이면을 공개했던 데니스 강, 그에 대한 팬들의 기대는 결코 작지 않다.
이번 경기를 통해 데니스 강이 다시 한 번 정상을 향한 질주를 시작할 수 있을 지,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번 'UFC 93'은 메인이벤트 리치 프랭클린과 댄 헨더슨의 라이트 헤비급 매치와 국내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쿠리치바의 망나니' 마우리시오 쇼군과 마크 콜먼의 대결 등 많은 빅매치들이 준비되어 있다.
국내에는 슈퍼액션을 통해 18일 저녁 8시 지연 중계될 예정. (사진=데니스강 공식 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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