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1박2일단체관광, 일반인과 함께해 ‘15만 명 신청에 100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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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단체관광 기획이 진행 중이라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다.

지난해 11월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제작진은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자들의 '1박2일 단체관광' 신청을 받았다. 개그맨 이수근이 1종 대형 운전면허를 취득하면서 시청자들과 떠나는 여행을 제안했던 것.

당초 15인 이상 2팀을 선별해 1월 단체 관광 여행을 떠날 예정이었으나 15만 명이 넘는 신청자들이 몰려 촬영 시기가 연기됐다.

수많은 시청자의 열띤 반응에 '1박2일' 팀은 되도록 많은 일반인을 데려가고자 시청자 참여자 수를 100명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1박2일'의 나영석 PD는 "시청자 신청이 예상치를 훨씬 웃돌아 팀을 선별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있다"며 "되도록이면 신청자 중 많은 인원을 참여시킬 예정이다. 100여 명과 함께 떠날 수 있는 여행을 기획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동안 방송에서 소개되지 않은 단체 관광객의 여행 코스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런 숨은 곳을 찾아 소개하는 것도 유익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1월30일 신청 안내 방송이 나간 후 보름간 진행된 이번 시청자 여행 신청엔 총 9천2백76건이 접수, 실질적으로 15만 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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