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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재팬월드투어가 지난 16일, 17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공연으로 그 서막을 열었다.
2007년 10년 만에 재결성한 엑스재팬은 첫 해외 공연인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공연'에서 자신들의 인기를 다시 확인했다. 이날 공연에는 홍콩뿐만 아니라 일본과 대만에서 건너온 팬들이 엑스재팬의 히트곡을 따라 부르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에 리더 요시키는 공연 중간마다 눈물을 흘리며, 40대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화려한 피아노 연주와 박력 있는 드럼 퍼포먼스를 펼쳤다. 마지막 앵콜곡인 '아트 오브 라이프'를 약 30여 분 동안 연주한 요시키는 피아노 건반을 두드리다가 결국 드럼 세트 위로 몸을 날리며 전성기 콘서트를 재현했다.
또 이날 공연에서는 사망한 멤버 히데를 위한 추모 공연도 이어졌다. 일본에서처럼 히데의 홀로그램 입체영상은 등장하지 않았지만 무대 스크린을 통해 히데의 생전 모습이 선보여졌다.
보컬인 토시는 기타 솔로 때마다 히데의 이름을 불렀으며, 팬들 또한 히데의 모습을 본뜬 인형을 흔들며 요절한 록스타를 추모했다. 한국 공연에서는 일본에서와 마찬가지로 히데의 입체영상이 준비될 예정이라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오는 3월 21일, 22일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한국 공연은 티켓 오픈 한 시간 만에 5,000장 이상이 판매, 해외 록 밴드로서는 이례적인 판매를 보이며 엑스재팬의 저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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