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꽃보다남자, 에덴의 동쪽을 위협하며 1위 자리 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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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남자가 9월 이후부터 5개월째 줄곧 1위를 차지한 골리앗 MBC ‘에덴의 동쪽’의 1위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는 전날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과 동일 24.8%로 나타났고 ‘에덴의 동쪽’ 시청률은 26.5%를 기록해 전날 25.1%보다 1.4% 소폭 상승하며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지만 ‘꽃보다 남자’의 상승세에 정상의 자리를 언제까지 지키게 될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할 상황.

이는 ‘꽃보다 남자는’ 지난 5일 1회 14.3%, 2회 17.6%에 3회 20.8%의 시청률을 기록, 계속해 수직 상승세를 이어갔고 19일, 20일 5,6회 방송 때는 24.8%를 기록해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

이처럼 방송 6회 만에 예상을 깨고 월화극 1위 자리를 넘볼 수 있는데 에는 ‘꽃보다 남자’가 일본 원작의 유명성과 원작을 활용한 대만, 일본 드라마나 영화의 인기가 방송 전부터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켜 관심을 증폭시켰던 점과 원작인 동명 만화, 그리고 일본과 대만의 드라마, 일본의 영화를 통해 이미 ‘꽃보다 남자’를 접한 사람들이 KBS ‘꽃보다 남자’시청을 하며 일본 대만 작품과 비교체험에 나서 그 열기가 식을 줄 모르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 20일 방송된 KBS2 '꽃보다남자 6화'에서는 금잔디(구혜선 분)와 윤지후(김현중 분)의 관계가 극의 정점을 이루면서 결국 키스 장면이 연출되고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날 해변에 쓸쓸히 혼자 있는 지후를 발견한 잔디는 "사실이에요? 헛소문이죠? 잘못된 기사죠. 미안해요 전 정말..." "넌 나보다 그 사람을 더 잘 알고 있었나봐!" 선배, "서현이 한테 잘 어울리는 남자야.나 같은 거 비교도 안될만큼...""그렇지 않아요.그럴리가 없어요. 제발 행복해요. 그럴거라고 말해주세요. 선배가 불행하면 나도 불행하니까."라며 눈물을 흘린다.

이어서 지후는 "어째서 너 같은 애를 좋아하지 않은걸 까!"라며 푸념에 찬 말을 던지고는 잔디에게 뜨거운 키스를 한다.

순간 눈앞에는 구준표(이민호 분)의 모습이 보이고 분한 마음을 참지 못한 준표는 그만, 지후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내용으로 세 사람의 삼각 로맨스가 그려지며 드라마가 더욱 흥미진진해 지고 있다. (사진=KBS,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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