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김승우김남주, ‘속아서 결혼했다’ 해명해 ‘꼼꼼하고 과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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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김남주, 사이좋을 것 같은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가 속아서 결혼했다?

20일 방송된 KBS2 '상상플러스 시즌2'에 출연한 김승우는 김남주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MC 신정환에게 "얼마 전 김남주 씨가 타 방송에서 속아서 결혼했다는 말을 했다던데"라는 질문을 받았다.

김승우는 "겉으로 화려한 이미지와 달리 김남주는 워낙 털털한 성격이다"라며 "나는 솔직히 심하게 깔끔한 성격이다. 물건이 정리 안 돼 있으면 바로 지적에 들어가고, 내가 봐도 나는 피곤한 상대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승우는 "밖에서는 쾌활한 편인데 집에서는 과묵한 편이다"라며 "아내 입장에서는 결혼하면 늘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했을 텐데 막상 같이 살아보니 나는 조용한 편이더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유독 깔끔한 성격이라는 김승우는 "물건이 제자리에 있지 않으면 그렇게 신경이 쓰이더라"며 "종종 정리정돈 때문에 김남주와 종종 부부싸움을 한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홍지민은 "혹시 편집증 환자 아니냐"고 농담을 던졌고, 김승우는 "그런 면이 약간 있는 것 같기는 하다"고 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승우는 "다행히 장동건이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었는지 김남주에게 경쟁자가 없었다"며 "무혈입성한 것과 마찬가지다"고 김남주와의 결혼에 대해 털어놔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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