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주가 급등에 힘입어 큰 폭 하락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인 23일보다 달러당 14.80원 급락한 1,376.1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0.10원 오른 1,391.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1,393.00원으로 오른 뒤 매도세 유입으로 1,380원 아래로 떨어졌다.
이후 환율은 저가 인식 매수세가 들어오자 1,380원대로 오른 뒤 매물 증가로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면서 1,374.5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주가 강세 영향으로 환율이 급락했다고 설명했다.
코스피 지수가 해외 주가 상승에 힘입어 1,150선 위로 급등하면서 환율 하락을 견인했다. 외국인은 1천700억 원가량 주식을 순매수하면서 원화와 주가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외환당국의 달러화 매도 개입에 대한 경계감도 매도심리 확산에 일조한 것으로 관측된다.
우리은행 박상철 과장은 "연휴 중 역외시장에서 1,410원 선까지 올랐던 것과 달리 이날은 매도세가 강했다"며 "1,400원대 안착이 어려워지면서 하락 시도에 힘이 실린 것 같다"고 말했다.
오후 3시 현재 원.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0엔당 28.40원 떨어진 1,542.71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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