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인터뷰] ‘사랑해도 되니’ 원준희, 원래는 댄스 가수였다?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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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사랑해도 되니'가 연일 검색어에 오르면서 화제가 되는 가운데, 가수 원준희가 댄스 음악에도 도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최근 한국재경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원준희는 "다들 발라드 가수인 줄 알고 계시는데 알고 보면 댄스 음악으로 데뷔를 했다"며 "발라드 '사랑은 유리같은 것'이 많은 사랑을 받아서 발라드로 활동하며 느린 노래만 부르게 됐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원준희는 "춤을 좋아하고 빠른 노래도 좋아하는 편"이라며 "어쩌다 발라드만 하게 돼서 빠르고 신나는 노래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여름엔 좀 빠른 노래를 할 계획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그녀는 "예능 프로그램에 나간다면 '라디오 스타' 같은 음악에 대해 다루면서도 유쾌한 프로그램에 나가고 싶다"면서 그 이유로 "가수는 예능에 나가서도 가수로서 사랑받아야 빛이 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박정민 감독이 제작한 원준희의 '사랑해도 되니' 뮤직비디오는 동화같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음악 팬들의 눈도 만족시키고 있다. 애니메이션으로 뮤직비디오가 제작된 경우는 있지만 '사랑해도 되니'처럼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경우는 드물다고.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영화 후반작업에서나 사용되는 GI(Global Illumination) 기법으로 제작된 인트로와 어느 부분이 CG이고 촬영분량인지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픽사(Pixar)스튜디오의 3D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환상적인 장면이 펼쳐진다. 또한 전체적으로는 크로마키 촬영 기법을 통해 만들어져 더욱 눈길을 끈다.

또 사랑하는 남자에게 수줍은 고백을 하는 순수한 여성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이다인이 주인공으로 등장, 깨끗하고 동화같은 이미지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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