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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바오 신발 습격을 당해 화제다.
영국을 방문 중인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가 지난 2일 런던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연설 도중 신발이 날아오는 봉변을 당했다.
당시 원자바오 총리가 연설을 시작할 즈음, 객석에서 한 서양인 청년이 던진 신발은 원 총리 전방 1m 정도 지점에 떨어져 원총리가 맞지는 않았지만 잠시 머뭇거린 뒤 차분하게 연설을 이어갔다.
당시 그 청년은 신발을 던지며 "이것은 수치"라고 외쳤으며 대학 보안요원들에 의해 강당 밖으로 끌려나갔다. 하지만 이 청년은 끌려나가면서도 호루라기를 불며 "독재자가 하는 거짓말을 어떻게 믿을 수가 있느냐?" "대학이 어떻게 독재자와 타협할 수 있느냐"며 큰 소리로 외쳤다.
이에 대해 원 총리는 "이렇게 비열한 행동으로 중·영 두 나라 간의 우정의 길에 장애가 되지 못한다"고 말해 중국 유학생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청중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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