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un은 본디 둥그스름한 빵을 통칭하는 말이다. ‘부풀어오르다’는 뜻을 지닌 고대 프랑스어 ‘bugne’에서 유래했다. 15세기 이후부턴 우유와 버터를 기본으로 건포도아 호두를 넣어 만든 부드러운 영국식 빵을 지칭하는 말로 굳어졌다. 흔히 말하는 ‘모닝빵’이다.
껍질은 바삭한 반면 속살이 야들야들하고 촉촉한 것이 특징인 ‘bun’이 말레이시아, 홍콩, 싱가포르 등으로 퍼지면서 동남아시아를 대표하는 간식으로 자리잡았다.
뜨거울 때 빵을 양손으로 소리나게 눌러서 납작하게 만들어 먹으면 안에 들어있는 버터가 잘 퍼져 더욱 고소한 맛을 낸다.
(주)케이디코리아가 런칭한 ‘번앤펀’(www.bunnfun.co.kr)은 말레이시아 현지 기술진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최상의 ‘bun’ 맛을 자랑한다. 말레이시아 기술진이 정기적으로 국내를 방문, 기술을 지도해주고 있다.
‘번앤펀’의 커피번은 위에 커피액을 넣은 크림을 토핑했다. 이로 인해 달콤하고 진한 커피향과 부드러운 속살로 인해 젊은층의 인기가 높다. 또한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스번도 선보이고 있다. 프로스번은 얇게 자른 어육포를 빵 주위에 두른 것. 매운맛과 달콤한 맛이 있다.
커피 전문매장에 버금가는 다양한 커피메뉴 구성도 ‘번앤펀’만의 경쟁력이다. 20여종이 넘는 커피 메뉴 구성으로 인해 카페와 테이크아웃 겸용이 가능해 수익성을 다양화했다.
번앤펀 관계자는 “향기로운 모카향을 얹어 오븐에서 바로 구워내는 커피번은 미리 구워서 판매하지 않는다”며 “진한 커피향과 담백함 맛을 느끼게 하기 위해 즉석 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번앤펀은 다양한 커피와 케익 등을 구비하고 있지만, 별도의 전문인력(파티쉐)이 필요하지 않는다. 본사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받으면 모든 메뉴의 베이킹 및 조리가 가능하다. 교육의 특징은 매장 운영경력자의 직접 교육이다. 운영이 1년 이상된 가맹점주가 자신의 현장 경험을 전해줘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 커피 교육은 커피아카데미를 통한 전문 바리스타가 1주일 이상 교육을 담당한다.
개설비용도 동종 브랜드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50㎡(15평) 기준 가맹비와 교육비, 인테리어 등을 포함해 8,500만원 정도다.
비즈니스 미디어 비즈플레이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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