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아시아나항공 목표주가 ‘고공비행’”

조성호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5일 아시아나항공주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8% 상향된 5400원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윤희도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의 4분기 실적은 저조했지만 유가하락으로 1분기부터 실적이 빠르게 개선되며 대한통운 유상감자로 유입되는 7113억원을 전액 차입금 상환에 사용해 이자비용이 연간 600억원 정도 절감하고, 재무구조도 개선되는 등 전망이 밝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윤 연구원은 "지난해 아시아나항공이 약세장에서 대한항공보다 주가가 더 많이 하락한 이유는 대한통운 인수관련한 불확실성 때문이었고 이제 대한항공과의 주가 차이가 다시 축소될 시점이다"고 말했다.

또한, 윤 연구원은 "올해 항공 수요가 여객과 화물 모두 감소하겠지만 유류비가 훨씬 큰폭으로 감소해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게다가 지난 번 목표주가 산정 때에는 유상감자 불확실성을 감안 적정주가를 30% 할인해 목표주가를 제시했지만 이번부터 할인하지 않기로 해 목표주가가 8% 상승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 자동차주가 흔들리고 있지만, 코스닥은 정책 기대감을 등에 업고 7%대 폭등하며 '천스닥'을 탈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의 단기 과열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고하는 한편, 실적 시즌을 맞아 시장의 무게중심이 다시 대형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