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재경TV] 도박파문 강병규 집유… “후회 막심”

홍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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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36)가 인터넷 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받았다.

강병규는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제 13단독 525호 법정(재판장 부장판사 조한창)에서 열린 재판에서 이같은 판결을 받았다.

재판을 마친 강병규는 기자인터뷰에서 "말조심을 해야겠다. 내 말을 표현할때 남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많이 고민을 했다"고 첫마디를 열었다.

이어 그는 "말을 꺼내기가 두려워서 어떤 인터뷰도 할 수 없었다"며 "인터뷰가 변명으로 될까봐 두려웠다. 그 부분 때문에 그 동안 속시원하게 말을 못했다"라고 속사정을 털어놨다.

"정말 잘못했습니다. 이미 제 잘못을 느꼈을때 이미 늦은 상황이었습니다"라고 말한 강병규는 "자식인데도 (관련해)한마디 못 물어보신 부모님께 정말 죄송하다"며 울먹이며 말한 뒤 법정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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