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탈모관리 고객, 2030세대를 잡아라

인간이 외모에서 느끼는 열등감 중에 가장 큰 고민이 바로 ‘작은 키’와 ‘대머리’라는 조사가 있다. 이미 ‘외모’가 경쟁력의 큰 축이 된 현대사회에서 이와 관련된 이·미용 아이템들이 필연적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탈모두피 관련 시장은 매년 큰 폭으로 성장, 이미 1조원대를 넘어서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향후 매년 30%이상의 고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이 같은 성장의 배경에는 ‘탈모’가 더 이상 중장년층의 전유물이 아니라는데 있다. 최근 탈모치료와 두피관리를 요하는 연령대의 80%가 20~30대의 젊은층으로 옮겨가고 있다.

 

환경적인 요인과 더불어 현대인의 스트레스로 인한 젊은층의 두피문제가 심각해지면서 현 탈모시장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연령층으로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젊은층에게 머리카락은 결혼 및 취업 등 인생을 좌우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이다.

 

탈모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예방 차원의 두피관리를 적절한 시기에 받지 못해서 탈모가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누구나 알고 있듯이 탈모가 진행된 뒤에는 ‘이미 늦었다’고 할 수 있다. 탈모도 이제 ‘치료’의 개념에서 두피관리 ‘예방’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2030세대를 위한 두피관리 시스템이 각광받고 있는 이유다.

 

이처럼 고성장이 전망되는 탈모두피 시장에서 2005년 이후 국내 1위 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기업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탈모 및 두피관리 전문 클리닉센터 스펠라랜드는 순수 한방재료를 사용한 두피치료와 고객 개개인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국내 대표 탈모치료 기업이다. 두피관리전문가가 고객의 상태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용, 탈모 예방과 방지는 기본이고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까지 종합적인 치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

 

탈모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 스펠라랜드는 최근 20~30대 두피관리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본격적인 마케팅의 첫 번째는 일명 ‘기업주치의’프로그램이다. 2006년 이후 공기업은 100% 실시하고 있고 일반 대기업으로도 점차 확대 실시되고 있는 선택적 복지제도로, 기업 임직원들의 복리후생 증진을 위해 기업이 주치의가 되어 지속적으로 예방, 치료, 관리를 의료기관이 전담해 병원과 기업의 상호 윈윈 전략을 추구하는 개념이다. 스펠라랜드는 탈모두피관리 서비스가 런칭되어 임직원 및 가족을 위한 무상 두피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주치의 제도는 국내 탈모 두피관리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는 스펠라랜드만이 시행하고 있다. 특히 전국구 32개의 센터를 갖추고 있어 전국고객을 포괄적으로 서비스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스펠라랜드 관계자는 “고비용 마케팅을 전개해도 고객유치가 쉽지 않은 요즘, ‘기업주치의’제도는 본사에서 일괄마케팅으로 각 센터의 고객을 확보, 매출로 연결하는 매우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마케팅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공격적인 두 번째 마케팅은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이벤트성 마케팅으로, 전국 센터 각 상권 내 인구 구성자료를 분석해 20~30대에 대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스펠라랜드에 따르면 이는 센터별 상권을 분석한 자료로 데이터를 통한 마케팅 효과가 매출과도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마지막으로 기업주치의를 실시하고 있지 않은 우량기업들과의 연계마케팅 방법을 통한 쿠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우량 기업체내의 두피관리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스펠라랜드 센터를 방문하게 함으로서 잠재고객을 이끌어 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처럼 기업적인 철학과 더불어 탁월한 마케팅이 바탕이 되면서 지난 4년여 간 32개의 스펠라랜드 센터가 성업중이다. 프랜차이즈 사업으로서의 본격적인 홍보도 없이 입소문으로만 확장 됐다는 것이 회사측의 전언이다.

 

스펠라랜드 관계자는 “가맹점주 분들 중에 기존 스펠라랜드 고객이었던 분이 많다. 직접 케어를 받고 효능 효과를 보신 분들이 센터 운영에 관심을 갖게 되어 연달아 2,3호점을 창업한 경우도 있다”며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하기 전인 17호점 까지는 대부분 입소문을 통해 센터가 오픈된 경우다. 체험 마케팅, 입소문 마케팅의 표본이 스펠라 랜드 일 것”이라고 말했다.

 

스펠라랜드의 박성설 대표는 “성공 창업을 위한 키워드는 결국 가맹점의 활성화”라며 “가맹점의 수익을 보장하고 꾸준한 활성화를 기하는 특화된 마케팅이 스펠라랜드의 특장점”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 생활경제 비즈플레이스 김성은 기자 fresh017@bizplac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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