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캘거리시 보건당국은 체외수정(IVF) 시술을 받은 한 60세 여성이 최근 쌍둥이를 낳았다고 5일 밝혔다.
CTV 방송 보도에 따르면 랜짓 헤이어라는 이 여성은 지난 3일 시립병원에서 출산예정일보다 7주 먼저 제왕절개로 쌍둥이를 출산했다. 산모와 신생아들은 병원 집중치료실에서 회복 중이다.
보건당국은 출산과 관련한 자세한 경위는 밝히지 않고 있으나 산모는 인도에서 불임치료를 받은 후 임신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리 보먼 토론토대 교수(생명윤리학)은 이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캐나다에서는 나이가 많은 여성에게는 체외수정으로 불임치료 시술을 하지 않지만 인도에서는 허용된다"고 이 여성이 인도에서 치료받은 배경을 추측했다.
그는 이어 "더 이상 임신이 불가능한 나이를 확정하기는 힘들지만 60세 여성의 출산은 흔한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일은 지난달 자녀를 이미 6명이나 둔 미국의 한 가난한 독신 여성이 체외수정 시술을 받고 여덟 쌍둥이를 출산, 국제적인 논쟁이 벌어지는 가운데 일어난 것이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