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국제금융시스템의 개혁과 관련한 컨센서스를 마련하기 위해 G7(서방선진7개국)과 신흥경제국들을 포함한 G20(주요 20개국)과 함께 작업을 해나갈 것이라고 티머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이 14일 밝혔다.
가이트너 장관은 이틀 간의 G7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연석회담을 마친 뒤 이날 로마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번 위기로 드러난 모든 문제들에 해결하는 개혁들에 관한 컨센서스 구축을 위해 G7 및 G20의 우리 동료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고 AFP.로이터 통신을 포함한 외신들이 전했다.
G20는 작년 11월 워싱턴에서 제1차 금융정상회의를 가진 데 이어, 오는 4월 2일 런던에서 제2차 금융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G20 의장단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990년대 창설된 G20에는 G7과 중국.러시아.인도.브라질(BRICs), 그리고 한국.호주.유럽연합(EU).멕시코.인도네시아.사우디.남아공.터키.아르헨티나 등이 포함되어 있다.
가이트너 장관은 또한 "우리는 지난 수 십년간 겪었던 것 보다 더욱 광범위하고 깊은 침체에 직면해 있다"면서 "모든 나라는 경제성장 및 번영에 필수적인 개방된 무역.투자 정책들에 관한 약속을 유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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