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가이트너 "미, G7.G20와 긴밀 협력"

제네바 기자

미국은 국제금융시스템의 개혁과 관련한 컨센서스를 마련하기 위해 G7(서방선진7개국)과 신흥경제국들을 포함한 G20(주요 20개국)과 함께 작업을 해나갈 것이라고 티머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이 14일 밝혔다.

가이트너 장관은 이틀 간의 G7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연석회담을 마친 뒤 이날 로마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번 위기로 드러난 모든 문제들에 해결하는 개혁들에 관한 컨센서스 구축을 위해 G7 및 G20의 우리 동료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고 AFP.로이터 통신을 포함한 외신들이 전했다.

G20는 작년 11월 워싱턴에서 제1차 금융정상회의를 가진 데 이어, 오는 4월 2일 런던에서 제2차 금융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G20 의장단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990년대 창설된 G20에는 G7과 중국.러시아.인도.브라질(BRICs), 그리고 한국.호주.유럽연합(EU).멕시코.인도네시아.사우디.남아공.터키.아르헨티나 등이 포함되어 있다.

가이트너 장관은 또한 "우리는 지난 수 십년간 겪었던 것 보다 더욱 광범위하고 깊은 침체에 직면해 있다"면서 "모든 나라는 경제성장 및 번영에 필수적인 개방된 무역.투자 정책들에 관한 약속을 유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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