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의 대기중 미세먼지 농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20일 오전 도내 전역에 내렸던 황사주의보가 오후 1시50분을 기해 황사경보로 바뀌었다. 청주기상대에 따르면 도내 관측지인 청원군의 미세먼지 농도는 오후 2시 현재 시간 평균 635㎍/㎥를 기록, 1시간 전보다 302㎍/㎥ 급상승했다.
황사경보는 시간당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80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대 관계자는 "백령도 부근 해상에 분포한 강한 황사대가 내려오면서 같은 시간 인근 지역인 천안의 미세먼지 농도가 821㎍/㎥에 달하는 등 충청지역에 심한 황사가 나타났다"며 "내일 오전까지 황사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노약자와 어린이는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건강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전에 내리던 눈은 오후 들어 그쳤으며 오후 2시 현재 도내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했다. 청주기상대는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21일 오전에는 도내 대부분 지역 기온이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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