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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쌍둥이를 낳아 논란을 일으켰던 나디아 슐먼(Nadya Suleman·33), 미국 여성이 주택 압류 위기에 처한 사실이 알려져 또다시 화제를 낳고 있다.
홀몸으로 14명의 자식을 거느리고 로스앤젤레스(LA) 외곽 방 3칸짜리 부모님 집에 얹혀 살고 있는 나디아 슐먼은 이미 10개월째 대출금을 갚지 못해 오는 6월 경 쫓겨날 것으로 알려졌다.
19일(현지시각) TMZ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파산신청을 한 슐먼의 어머니 엔젤라는 지난해 5월 이후 대출금을 갚지 못해 2월 9일로 2만3천 달러가 넘는 연체금이 쌓였으며 오는 5월 그가 살고 있는 집은 경매처분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슐먼은 이미 6명의 아이가 있음에도 체외수정을 통해 지난달 여덟 쌍둥이를 출산, 전문가와 사회로부터 지탄을 받는 등 논란을 낳았었다. 슐먼의 어머니마저 "딸이 황당한 결정을 내렸다"며 질책했으며 일각에서는 '돈을 벌기 위한 출산'이라고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실제로 슐먼은 여덟 쌍둥이를 출산한 뒤 홍보 회사와 계약을 체결, 최근에는 '더 나디아 슐먼 패밀리 닷컴'이라는 웹사이트를 개설해 육아에 필요한 성금을 신용카드로 지원해 달라고 공개적으로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슐먼과 계약을 맺은 홍보회사는 연일 비난 전화와 이메일로 진통을 겪고 있으며 일전 살해 협박을 받은 슐먼은 현재 모처로 피신해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sn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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