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럼독밀리어네어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최고 영예를 안았다.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LA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가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던 가운데, 8개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할리우드 스타 휴 잭맨의 진행으로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작품상, 감독상, 촬영상, 각색상, 작곡상, 주제가상, 편집상, 음향상을 수상해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대니 보일 감독의 이 영화는 지난 1월 제6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4관왕을 비롯, 전미비평가협회(NBR) 작품상, 비평가 초이스 시상식 5관왕 등 각종 영화상에서 괄목을 받고 있어, 평단과 언론의 예측과 크게 빗나가지 않았다.
이외에도 이날 시상식에서 총 13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올해 최다 부문 후보에 올랐던 데이빗 핀처 감독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분장상, 미술상, 시각효과상 3개 부문 수상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국내 팬들에게도 인기를 끌었던 영화로, 인도 뭄바이의 빈민가 출신 18살 고아 자말이 인도 최대의 TV 퀴즈쇼 ‘누가 백만장자가 되고 싶은가’에 출연하며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은 코믹, 로맨스 영화다.
이밖에도 지난해 1월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배우 故 히스레저는 이날 남우조연상을 수상, 고인의 유족들이 시상대로 올라가는 동안 관객 전원이 기립 박수를 보내며 히스 레저를 추모하기도 했다. (사진='슬럼독 밀리어네어' 스틸컷)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